산소이야기 익산점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우훗!!이마트에서 장본물건이 배달이왔습니다.

룰루 달려나가요. 배달기사님 환영환영 반갑습니다. 자 결과물을 보실까요?

오이 오이 두개!! 사실 이 오이 김치나 피클 담아먹는 그런거라면서요? 그냥 싸서샀는데말이죠.

맛은 비슷해요. 아니 같은것도 같은데 제입이 워낙 싸서 잘 모르게쏘요. 마이쩡!!

나의 사랑하는 한우를 빛내줄 상추도 잘 도착했습니다.

계란계란 음흠흠 어디어디한번 사이즈 측정을 해봅니다.

흠흠...저번보다 아주 미세하게 큰것도같지만 역시 작은 사이즈. ㅠㅠ

하지만 세일해서 봐줬습니다.!! 나의 완전식품 계란 그래도 좋..아합니다.

대망의 한우!! 상주한우라고써있습니다. 상주가 한우로 유명한지는 저는 잘모르겠지만요. ㅋㅋ

어맛!!300그램을 시켰는데 326그램이나와쏘요. 이것이 바로 이마트 배달의 묘미!! (흐믓~~)

캐나다 우수한콩과 한국의 기술로 탄생한 뜸두부! !그냥 싸서 산거 알잖아요. ~!!킬킬킬!!

백수인의 필수품 들기름으로 구운 재래김~!! 무려 20봉!!

자 여기까지 장본 결과물을 보여드렸구요.

어서 본론으로 들어와서 대망의 한우를 어서어서 구어먹어야지요.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언제샀는지 기억조차 나지않는 아끼는 불판! 쌈장은 그냥 통째로먹어야 진리! 기름장을 후딱 그릇에 부어주고!!

한우!!나의한우 상주한우를 준비합니다. 참 먹다남은 고추나 마늘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음힛!

오~2등급이라고 하는데..음...1등급이고 2등급이고 저는 잘 몰라요. 맛만 좋으면 오우케이~~

아~불판위의 저 늠름한 자태!!

뒤집어욧!! 꺄~~~~~~~~~~~우리집 불판이 그릴불판이었나? ㅋㅋ 모양이 아주그냥!!

지글지글 엄청나게 맛있는 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음히히히

상추도 얼릉얼릉 씻어주구요. 상추 상태도 괜찮습니다.

(야채탈수기가있음 좋겠다는생각을 잠깐하구요.) 어서 고기고기!!

먹고싶은 크기로 잘라줘요. 냄새는 진짜 좡난아니에요.~!! 냄새만큼 고기가 맛을내줄것인지~!!

두구두구!!기름장에 콕 찍어먹어봅니다.

흠...상품평에 고기가 질기다고 나와있었는데.. 아주 살짝 질긴감이 없진 않지만!!

음 역시 고기는 한우ㅋㅋ 맛있어요 헤헤헤~~

역시 고기는 쌈이죠!!! 한쌈 하실래요??

마이쩡~~마이쩡!!

아~깔끔해진 고기판입니다!!

음...역시 고기는 한우긴한데요.

저같이 주머니사정이 빈곤한사람들한테는 호주산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전 호주산도 맛있거든요 ㅋㅋ 세일기간에 잘만선택하면 오늘산 한우가격의 1/5에도 사먹을수있는뎅~~

왜 한우 맛있다고 잘먹고 호주산 타령이냐구요?? 흠 그냥 그렇다구요~~에헤헷~!!

이상 한우먹은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꿈에서 한우먹는다는 전설이 두둥!!)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백수인의 필수품!! 계란을 사려고 이마트몰에 들어갔어요.

계란이 다 떨어져서...음.. 계란없이는 백수생활을 하기 힘들어요 완벽한 계란님~!!

음~오늘이 e장날(5/1)이라고 하네요!! 근데 저랑 전혀 상관없음!! 저는 엡으로는 물건을사지 않아요~!! 뭔가...음...믿기힘든느낌이랄까.. 아직 저는 촌스런 촌사람인가봅니돳!!

계란을 봐야는데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는게 많아요. 특히 저 랍스터 테일...우왕~~~

저도 저거 사서 정글의법칙을 찍어볼까~~살짝 아주살짝 고민하다가 패스.. 패패스~!!

맛있을지도 의문이구요~그리고 맛있어보이면서도 두려운 저 꼬라자태!!

우앙~~어벤져스다~!!옴마~비젼이없어~~초큼 사고싶은 비쥬얼~안대안대~~나는 계란을 사러왔다!!이것도 패...스..

과자도 참 마니마니 세일중.. 에이스샌드도 참 갠찮은데 세일도하네.. 이것도 패스패스

브루누와라는 과자는 처음봅니다. 헐 사보고싶어요 욕망이 꿈틀꿈틀~!! 안대안대!!안돼안돼!!

나중에 1+1이라도 할때 사도록합시다.!!홈런볼 시리즈도 뒤로 쭈루룩 있네요 아...맛나게따..

헉 눈길을 사로잡는 초코에몽!!이거 원래 잘 세일안하는데 무려 2개나 더 증정한데요.

장바구니에.....꺅 담아쏘..오또케..

자 정신을 차리고 계란을 장바구니에 담아요 쏘옥!!음~계란도 세일중!!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계란상태도 맘에들지는 배달이 와봐야 알수있겠죠?? 저번에도 대란이라고해놓고

메츄리알이왔어!!이번엔 믿어볼께욧!!

오~~백수인의 필수품 구운김도 세일중!!어멋!!이건 사야해!! 장바구니에 쏘옥!!

아 그냥 구경만할거에요 고기코너!! 한우는 사볼생각안했는데 세일이라고하니까 보이기는하는뎅... 근데 난 카드할인도 안되능뎅... 그냥 구경만할껀뎅.....

근데 저 채끝구이용2등급고기가 자꾸 저를 잡아끌어요..아 그냥 클릭만해보쟈~!!

상품평 '마지막줄에 살다살다 이렇게 힘줄많은 고기 처음봅니다.' 라는 멘트가 남겨져있네요.

흠흠 이런걸보면 사지말아야지!!하는데..자꾸 눈이가... 할인도안되는데..이걸사지않으면 밤에잠못자겠어요...

최소주문수량을 장바구니에...무려 300그람을.....담았어요..나미쳤나봥~~

자 다시 백수인으로 돌아와서 두개로 나눠져서 편리하고 가격도 착하고 유통기한도 넉넉(안좋은거일지도 ㅋㅋ) 뜸두부를 장바구니에 담아요. 

미친척 고기를 담았으니 상추도 있어야 배가 부르겠죠? 상추도 장바구니에 투척!!

오이오이~~저는 오이를 참조아해용~~오이가 싼거같습니다. 4개를 장바구니에 담아요~~

하지만 막판 주문할때 2개만 주문했어요.. 또 많이 사놨다가 오이가 오이가 아닌게 되버릴수있어서... 싸다고 막사면 안되요!!

오이는2개로 담았어요~가격도 살짝 오이두개가격(760원)이 저기서 빠져요~~

그리고 우리 초코에몽도 과감하게 버림!!(한우땜에 어쩔수옵쏘쏘요..ㅠㅠ 한우너란녀석은 에몽이도 버리게만드는 묘한 매력이있어!!)

참 이마트가 요즘은 당일배송은 4만원 미만일때 배송비3천원을받아요..(힝 나빴어!!작년만해도 안그랬는데 변했어!!)

당일배송이 아닐경우에는 3만원이상이면 배송비 무료입니다~~

저는 이번달에 배송비 무료쿠폰이있어서 그걸 사용했구요. 상품평작성(월4000원까지 적립됩니당 굿굿~)으로 벌어논 포인랑 남아있는 포인트 포함 5,700원을 사용해서 결제를 저렇게 마쳤습니당~!!

그냥..계란이랑 두부 이런것만 사려고했는데 백수인 주제에 무려 한우를 사버렸으니...

미추어버리겠네.....미쳤다고 한우를 사다니.......아~~기대되요~~빨리왔음좋겠어요..

켈켈켈!!

이상 이마트몰을 신나게 장을본 베개거지였습니다.

여러분의 공감은 저를 아마도 춤추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ㅋㅋㅋ(부담주는소리에용~~)

그럼 안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입맛이없거나 아플때 찾는 죽입니다.

아퍼죽겠고 밥맛도없는데 죽끓이기는 정말 귀찮아요. 안먹고 말지~!!

사먹는 손쉬운 방법이 있지만 죽도 사실 사먹으려면 비싸요.

저같은 예비백수는 더더욱 주머니사정이 개털.. 닭털.. 오리털... 흑흑!!

그래서 집에서 완전 손쉽고 빠르게 죽을 만들어보려구요. 또시작합니다.

퐈퐈퐐로뮈~!!

재료는 요로케 준비하세요. 밥한그릇, 메츄리 아니아니 계란 2개(보통사이즈 상식적인계란이면 1개면 충분), 닭가슴살통조림1개(생략가능!!계란으로도 충분히 맛이남.), 돌아다니는 대파(가위로 대충썰어요.), 그리고 내사랑 냄비(사은품으로받은코팅내~~엠비~)입니다.

이제 스타뜨!!

밥을 냄비에넣고 밥양의 2.5배의 물을 넣어요. 밥을담은 통으로 물양을 체크하면 되겠습니다.

자 가스불 on!!

밥을 숟가락으로 대충 풀어줍니다. 여기서 불은 강하게 굳이 불앞에서 저어줄 필요없어요.

뜨거워~~땀나~~~

2~3분이 지나면 저렇게 바글바글 끓어오릅니다. 바로이때!!

참치.. 아니아니 닭가슴살통조림에 들어있는 물을 쪼로로록 저렇게 버려요. 뚜껑을 쭉 눌러줘요.

참치랑 다르게 그렇게 기름기 많은물은 아닌거같긴 합니다. 잘모르겠습니다만 물버려요.

끓고있는 밥위에 넣습니다. 풍덩~!!

이때는 살짝살짝 숟가락으로 저어줘요. 한 또 2분정도 저어줍니다.

이때 가스불을끄고 메츄리 아니 계란을 (아니 왕란이라고샀는데 진짜 계란이 메츄리알만합니다. 요즘은 특란. 특왕란은 사야 그냥 보통의 계란을 볼수있나봐요..세상 참..아름답다!!)  넣습니다.

이때 소금 아빠숟가락1/4정도넣구요 챔기름은 있으면넣고 없으면 어쩔수없이 못넣는거죠. 넣어야 맛있긴한뎅 오또카지 없음 이기회에 하나 장만하심 안될까요. ☞☜   

죽과 잘 섞이게 마구마구 져어줍니다. 미친듯이~!!

요롷게 섞였으면 다시 불을키고 30초정도 저어주면서 끓여줘요.

마지막으로 대파송송자른걸 넣어주면 완성 이라고할줄알았죠?

요건 그냥 모양좀내려고 그랬던거구요. 대파 생걸로먹으면 퐈냄새 마뉘마뉘나요.

데코는 이정도로 끝내고 다시 가스불on!!

많이 안끓여도 오케이 한 30초쯤만 신명나게 섞어주면 정말로 완성입니다.

거의 10분정도에 완성이 됩니다.

아프거나 입맛없을때 죽 끓여줄 사람없을때! 죽을 사먹고싶은데 돈이 없을때!!

한번 만들어서 좝솨봐좝솨봐~~!!

근데 입맛있고 멀쩡할때 먹으면 더 맛있어요. 굳이 아프거나 안그럴때 먹어도 한끼식사로 충분합니당다. 에헤헷!!

그럼 오늘 계란닭죽 어때요.

그럼 안녕!!

(공감눌러주시면.. 이뻐는 해드릴께~! !  극소심)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멍~~~~~~~하게 방 책상에 앉아있는데 누군가 방문을 똑똑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누구일까요??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어봤습니다.(사실 열려있었어요 똑똑거렸다는건 뻥입니다. 헤헷)

꺅!! 도라에몽이 내방에 놀러왔다!!

ㅋㅋㅋㅋ 저만 웃긴가요?? 왠지 진구야~~~하면서 주머니에서 맛난거라도 꺼내줄거같아욧!!

귀여움주의보!!

피곤한거같아보여서 우선 누워있으라고했어요~~쉬었다가~~음흉흉~ㅋㅋ

그랬더니 베개를달라고 때쓰기시작!!

제가 아끼는 강아지베개를 빌려줬습니다. 베개가맘에들었는지..

도라에몽이 우리집에서 하룻밤을 묵어간다고..아니 같이살자고합니다.. 오또케요~부끄부끄!!

어쩔수없이 동거를 해야겠어요 데헷@.@

다음날!!

건강하게 같이살려면 건강즙도 챙겨먹어야지욧!!

제가 아침마다 먹는 양파즙(냄새좡난아님!!) 토마토즙을 먹였어용~~먹어!!먹으라구!!

제가 미쳤냐구욧??

사실 오늘은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뭐 항상 좋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웃고살자구용~~음화화화~!!

이번 포스팅은 공감구걸도 힘들만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미안합니다~그래도 시간되시면 공감 좀 쿨럭~!!눌러~쿨럭!!주시면좋을텐데...

그럼 안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cgv 컬쳐데이가 있어서 드디어 개봉한 차이나타운을 보고왔습니다.

리플렛 앞면입니다 음흐흐 왠지 문구가 90년대 스러워요.

리플렛 뒷면입니다.  뒷면은 더 80년대 스럽습니다. 저만그런가요??

음 영화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엄마와 딸 영화입니다.

약간 과격한 엄마와딸영화랄까요? 음...생각보다 액션은 강하지 않아요. 생각보다지 없다는건 아닙니다.

김혜수가 정말 파격 변신한거같아요. 저 머리는 어떻게 완성한건지 궁금해요. ㅋ 완전 바람심하게 맞아버린 저 머리!!

그리고 피부는 정말 우리나라 분장기술의 효과인지 진짜 생얼피부인지 지금도 궁금할정도로 잘했더라구요.

김혜수의 멋진몸매가 울룩불룩 저랑비슷한 엠보싱이 되어서 나와요. 흑흑 혹시라도 김혜수 에스라인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미녀는 괴로워처럼 나중에 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고은 그녀의 영화라고는 은교밖에 보지 않았어요. 거기선 참 상큼했더랬는데요.

사실 전 이영화를보고 김고은이 연기를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김혜수의 포스에 눌리는건지 아닌건지도 잘모르겠고 다른사람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건 잘한거같아요 결정장애있는듯한 연기~!!

리플렛에 나온것처럼 '결정은 한번이고 그게 우리방식이야' 이 문구처럼 연기하는듯한 느낌은 받았습니다.

음 그럼 영화색깔에 맞춰 연기를 잘하는거일수도 있겠네요. 데헷~!

이렇게 영화는 김혜수 변신 김고은 결정장애연기 과격한 드라마 한편(화려한액션은 기대금지!!)  

아 그리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어떻게해야 쓸모있어질지...)

컬쳐데이로 5천원에 구입한 티켓 아 뿌듯해요. 이번 영화도 so~so~한걸로~!!

언제쯤 제 머리를 확 치는 영화가 나올지 무척 궁금합니다.

2018.04.25 덧붙이는글 -> 이 포스팅을 할때는 박보검이 정말 듣보잡이였는데 지금은 엄청난 스타가 됐습니다.

그때 박보검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푸릇푸릇했던거같아요. 물론 잘생기기도 했었죠. 근데 이렇게 뜰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요.

차이나타운에서는 매력을 못본거같아요. 재미없는 느낌이였던거같아요. 현재시점으로보니 차이나타운 한번 더 보고싶네요.

이대로 끝내기는 포스팅이 너무 아쉬워서 극장에 인형뽑는 기계근처를 어슬렁대다가 발견한

토니토니쵸파를 보여드립니다. 찾아보세요. 쵸파~!!

초록모자 쵸파는 박혀있어서 구할수없어요.

너무 벽에 붙어있는 초록모자 쵸파도 마찬가지로 구할수 없었습니다.

파란모자쵸파 너도 너무 붙어있어 그나마 초파를 구할수있었는데 돈이 다 떨어졌네요.

빨간모자쵸파도 너무 박혀있네요.

이히힛~!!

오늘도 별로 영양가없는 포스팅을한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