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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닭계란죽~아니 계란닭죽을 흠흠..아무튼 만들어봤는데요~!!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ㅋㅋ 미안합니다 또 뻥이에요~별반응 옵또요~)

이번엔 통조림닭가슴살도 필요없는 정말 초초초간단 계란죽을 만들어보려구요.

자 재료소개부터 들어갑니다.

준비물들입니다.

어제먹다 반절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논밥 반공기( 이걸 사용함으로써 도랑치고 님도보고 가재잡고 뽕도따고!! - 속담파괴자 베개거지!!ㅋㅋ) 을 준비합니다.

계란 두알(생긴것도 얼룩덜룩해서 메츄리알같은데.. 사이즈도 비슷하려고함 . 정상사이즈면  한알이면 충분!!)

집에 둥굴러다니는 대파 조금 가위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은품으로받은 냄비도 준비해야겠죠?

시작해봅시다. 퐈퐈퐐로뮈!!

냄비에 밥을 풀어줍니다.

밥 반공기에 물양은 2.5배를 넣어줘요. (음 저 밥그릇통에 하나넣고 반에반절넣으면 오우케이)

잘풀리는 밥알들입니다.

불을 강한불로 키고 살살 풀어줍시다. 그리고 그냥 놔두세요.

죽이면 정성들여서 저어줘야한다는 편견을 버려요. (요즘냄비는 다 코팅되서 잘 늘러붙지도않아용)

잘 끓고있는 밥알들입니다.

바글바글 끓습니다. 요론상태로 한 4~5분정도 내버려둬요. 핸드폰이라도 하고오시기바랍니다.

계란을 넣어준 밥알들입니다.

적당이 퍼졌으면 불을끄고 계란두알을 넣어줘요. 이때 소금 1/5 아빠숟가락 챔기름 1 아빠숟가락 같이 넣어줍니다.

잘섞어주는 모습입니다.

아주그냥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니가이기냐 내가이기냐~!!정도까진아니구요. 킬킬!!

잘저어줍니다.

다시 불을 키고 30초~1분정도 또 마구마구 저어줘요.

쪽파넣은 모습입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잘라논 대파를 죽위에 투척합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이렇게 먹을거아닌거~~

아주쪼금만더 열을 가해줍시다.

거의다 완성되었습니다.

수저로 대충대충 파가 섞이게 30초간 또 저어주도록합니다. 그럼 정말로 끝~!!완성!!

데헤헷~!!

이번엔 저랑 어울리지않게 죽을 냄비째 먹지않고 무려 그릇에 담아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줬습니다.

짜잔~!! 그릇에 담았습니다. 정말로 완성!

이러다가 백수인 베개거지가 아닌 요리인 베개거지가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아우 걱정된다. (헐헐~~네 압니다. 그냥 넘어가자구요.)

이번 계란죽은 통조림없이도 완성되구요, 밥 반공기로해서 아침에 정말 간단히 먹을양으로 완전 좋아요.

요리시간은 준비부터시작해서 10분내외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집에 먹을게없고 계란과 밥밖에 없을때 해먹어보세요~!! 기대보다 괜찮은맛에 놀라실지도몰라요..(안놀라도 어쩔수옵또요..또르르.)

그럼 안녕!!(설마 이번엔 공감하시죠?? 아니어도 눌러주면 고맙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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