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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너무너무 매콤한게 땡기는날이었어요.

닭갈비를 너무 먹고싶은데 혼자가서 이인분을 먹을수도 없고 용기도 안납니다.

그래서 집에서 완전 간단하게 닭갈비를 만들어 보았더랬지요. 히힛!!

추가로 너무 매운것만 먹으면 안되니까 새송이버섯구이와 두부를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우훗!멀티 플레이어라고 볼수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들입니다.

두부, 김치(저거 다쓸건아니구요 1인분만쓸꺼라 저 김치양의 1/5정도만 써요. 제일 중요한 닭가슴살 통조림!!양배추도 저정도만, 매콤하게먹기위해 고추 두개투입, 깻잎은 싸먹으려고했는데 상태가 완전 메롱이라 그냥 썰어서 준비, 대파는 냉장고에 저정도남아있더라구요. ㅋㄷㅋㄷ없으면 생략가능합니다. 모든 양념은 김치에 다들어있다고 생각하면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오늘내일이면 돌아가실거같은 새송이 버섯을 준비합니다. 

냄비안으로 모든식재료들을 모아줍니다.

김치, 닭찌찌살, 대파. 고추, 양배추를 냄비에 다 때려 담아요, 대충 볶습니다.

너무 대충볶았나 볶는도중 고추장을 살짝넣습니당. 사랑하는 후추도 살짝 뿌려요.

 불안한마음에 넣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중간중간 과정샷입니다.

대에충 섞였을 무렵(한3~4분정도나 볶았을까요??) 깻잎을 마지막에 넣습니다. (어디서 깻잎같은건 마지막에 넣으라고 그랬던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키킬) 첨부터 넣어도 뭐 괜찮지않을까요? 취향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거의다 마무리 단계샷입니다.

대충 더 볶고나면 저런 형태가 됩니다. 모양은 저래도 스멜이즈 굿~~킁킁~!! 설마 냄새만 좋은거일수도 ㅋㅋ자~먼저 테이블로 가있어랏!

버섯구이입니다.

새송이 버섯은 저렇게 잘라서 후라이펜에 올려요. 기름은 두르지말고 구어주세요.

두부준비샷입니다.

새송이버섯을 굽는동안 두부는 저렇게 잘라줍니다. 데치거나할 기운이 없어요. 그냥 생으로먹어도 괜찮아요. 데치면 더 맛있을수도 있겠지만 데치다가 새송이버섯 타겠어요.

버섯수증기샷입니다.

오오오~수증기가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간만에 집에서 가스불 켜보는 이기분~~!!

아참! 버섯구울때는 센불로 구어야 굿굿 약한불로구우면 버섯물이 밖으로 쭉쭉빠져나갑니다.

버섯완성샷입니다.

버섯도 노링노링 잘구어졌어요. 으흐흣 제가 구운거같지않게 잘구어진 이 느낌입니다. 

총정리샷입니다.

테이블 세팅완료! 버섯은 (들기름+후추+소금)장에 찍어먹으면 꿀맛입니다.

쌈야채가 없어서 아쉽긴하지만요. 두부위에 닭갈비를 얹어서 먹으면 그건 바로 천상의맛은 절대 될수는 없지만 먹을만해요.  ㅋㅋ

완전 초 스피드로 닭갈비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아마 준비에서 완성까지 10분~15분 걸렸던거같아요. 엄청나다.

닭갈비가 먹고싶은데 준비가 귀찮은 사람들이어 김치와 닭찌찌 통조림을 준비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알죠? 언제나 사먹는게 더 맛있다는걸...

요 레시피는 정말 귀찮을때 꺼내쓰세요. 제가 드리리다. 휙!!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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