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하우스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흑흑 저의 샐활의 동반자 가스랜지가... 갑자기 불을 내뿜지를 못하는거에요..

백수요리인으로써 빨랑 고치지않으면...집이 부서질꺼에요..(하울의 움직이는성처럼 ㅋㅋ)

어서빨리 구해줘야해요~!!

다들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가스랜지도 밥을 줘야하는것을!!

저의 동반자 가스랜지입니다..뭔가 부끄럽군요.. ㅋㅋ 아무리 레버를돌려도 힘없는소리만나고 켜지지 않아요.. 헐 가스냄새 작렬!!

이럴때는 가스랜지 뒷부분을 보시라~~

뒷부분에 건전지가 넣어져 있는게 보일거에욧~

(헐 뭔가 더 부끄럽다는...)

저걸 분리합니당.

요런 건전지가 두둔 나와요. 빼는건 완전 간단!!

요것을 마트나 편의점에가서 똑같은 사이즈로 사오시면 됩니다.

자~건전지를 뺀 그자리에다가~!!

건전지를 꽂아주면~!!(가스랜지마다 위치는 살짝씩 다를수있지만 거의 비슷하다고합니다.)

가스랜지 불~~퐈이야!!!

이제 우리집이 살아났어요~ 가스랜지불 이름이라도 지어줘야할판입니다. ㅋㅋㅋ

가스랜지와 함께한지 5년이 지났는데.. 지금알았다는건 참....대단한일이 아닐수도 없어요.

지금 이글을 보고있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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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먹다남은 쏘세지가 유통기한이 바로 오늘까지더라구요..

으엉....빨리 해치워야는데 그냥 구어먹기는 아쉽고.. 또 한끼 때워야하는 백수 요리인(?)은 과감하게 쏘야를 해보기로 결정!!

자 퐈라퐈라퐐로믜!!

재료는 냉장고에 그냥 잠들어있는 야채들을 깨워주세욧!! 저는 양파조금, 양배추 적당히 저정도, 매콤한걸 좋아하니까 청양고추한개, 그리고 유통기한오늘까지인 소세지 대충썰어주시고(야채는 집에있는 야채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제일중요한 냉장고어딘가엔 꼭있는 스파게티소스 남은거!! 저는 역시나 매콤한게 좋아서 핫스파이시로 해보겠습니다.

자 재료를 모두 냄비에 다 때려넣습니다. 그냥 한방에 볶을거에용 귀찮은건 시려시려!!

중요한 스파게티 소스도 아빠숟가락으로 2숟가락 크게 넣어줍니다. 

음흠흠 이제 가스불ON!!

읭?? 헐.....가스랜지 불이 안켜집니다...이럴수가.....아무리 음식을 잘 안해먹었어도 저와 함께한 동반자였는데 헐헐~!!  어쩔수없어요.. 고기구울때쓰는 레어아이템 휴대용가스랜지 출격!! 

자 정말로 가스불 on!!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처음엔 쌘불로하다가 아무래도 소스가 타는 느낌이있어서 바로 약한불로 볶아줬습니다. 음힐힐!!  한 오분정도 마구마구 볶아줘요~!!

그럼 이런 모양으로 완성되는듯~!!  하지만 쫌 뭔가 아쉬운느낌이...냄새는 물론 쥑입니다. 스파게티소스의 위력이란~!! ㅋㅋ

뭔가 색깔이 초록초록하면 더 이뻐보일것도같고 그렇잖아요??

냉동실에 잠자고있던 파슬리 가루를 봉인해제!! 완성된 쏘야 위에 파슬파슬 뿌려줍니다.

집에 쪽파. 바질가루 . 뭐 기타 등등 초록초록한게있으면 뿌려주면 비쥬얼이 10%정도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안넣어줘도 맛에는 변화가 그닥 없습니다. ㅋㅋㅋ)

정말로 완성!!

맛은뭐 스파게티소스는 그냥 퍼먹어도 맛있잖아요. ㅋㅋㅋ

누구나해도 그맛이 날꺼에요 맛있는 맛!!

한끼 후다닥 떄우고싶을때나 유통기한다되가는 소세지, 스파게티소스 소진시 짱 좋구용!!

그리고 저는 좋아하지 않지만 맥주안주엔 아~~주 ~~~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쿨럭!!

참 소요시간은 10분내외입니다.

그럼안녕!!(공감 눌러주시면 참말로 고맙운감!!!)

안녕하세요 뒤돌아서면 배고픈 베개거지입니다.

오늘도 방에서 멍때리기놀이를하며 혼자 놀고있었습니다.

 도라에몽이 또 내방을 기웃거리며 밥을 달라고 징징대고있네요~!!ㅋㅋ (과도한 설정샷 죄송합니다. ㅋㅋ)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

사실 맥딜리버리가아니고... 음 짝꿍을 사왔으니.. 짝꿍딜리버리입니다. 음켈켈~

 배달직후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이라 맥런치로 시켰어용~ 어서 뜯어보기로 합니다~

입가에 침이 주루루룩~!!

 메뉴는 맥스파이시 케이준버거와 1955버거 세트입니다.

1955버거는 요즘 행사기간이라 맥모닝시간만아니면 맥런치가격으로 준다고 합니다.

가격은 맥스파이시 케이준버거세트가 4,000원 1955버거세트가 5,500원 입니다.

 맥스파이시 케이준버거입니다. 음 포장을 뜯으면서 읭? 이게뭐지?? 이랬더랬지요...

사실 제가 착각을했어요... 맥스파이시 케이준버거가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인줄 알았어요.

완전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흑흑..

 1955버거입니다. 음 ....프리미엄제품처럼 띠는 둘러져있네요 벗겨벗겨~너의 테두리를 킬킬~!!

 요것도 읭?? 테두리는 왜 둘르고있었지?? 그냥 줘도 충분할거같은 높이인걸~!!

자 투덜투덜은 그만하고 어서 먹어욧~!츄룹츄룹!!

 맥스파이시 케이준버거를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흑....이건뭐야........그냥 햄버거빵에 맥너겟 넣은거잖아요..

이건 제 잘못도있지요... 상하이버거를 시켰어야하는데...제가 미쳤어요 미쳤어..

저는 케이준버거보다 상하이버거가 훨씬 100배 맛있어요....흑흑.....

그래 나에게는 1955버거가 있어욧!!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두근두근 거립니다.

한입 추루룹~!! 음 이맛은.....집에서 만든 햄버거맛?? 좀 옛스러운 맛이 납니다..어렸을때 동네에 있던 햄버거집이 생각나는 맛이어용...그래서 1955 버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사람은 먹던걸 먹어야되요.....

케이준버거보다는 상하이버거가 훨씬 맛있구요..

1955버거보다는 빅맥이 훨씬 맛있어요.

물론 언제나 제기준인거 아시죠??

케이준버거가 맛있으신분도계실거고 1955버거가 맛있는분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저는 오늘 짝꿍딜리버리 대 실패!!

아참 짝꿍이 맥도날드에갔는데 해피버스데이콘(?)이런게 행사해서 한개 사먹고왔다는데요. 가격은 800원이라고합니다. (쳇 제껀 안사옴!) 음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누가바처럼 밖을 코팅시켜줬다고하는데..맛은 롯데리아 소프트아이스크림(500원)이 더 맛있데요. ㅋㅋ 전 맥도날드콘을 안먹어봐서 비교불가!!

그래도 한끼 잘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공감 눌러주시면 제어깨에 힘이솟아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헐~요즘날씨 미친거같아요..

더워요...봄은 어디갔나요??

이런날씨엔 냉면이 땡기는데요~!! 요즘 냉면값이 하늘을 콕콕 하고있으니..

집에서 해먹자구요~!!  둥둥~~둥지냉면으로~ 출발~!!

두명이 먹을거라 두개 준비~!냄비도 준비! 가스불 on!!퐈이야!!

물이 끓는동안 준비합시다.!! 요로오케~!

그릇에 액상스프(동치미육수라는 퍼런색)을 각각 넣고 잠시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생수를 꺼내서 저 하얀 트레이에 넣습니다.

표시선이 있거든요 거기까지 부어요. 냉동실에 살짝 넣어논 생수라 살짝 살얼음이 뜬거 보이시나요?

나만보이는거일수도~착한사람들한텐 보여요~ㅋㅋ 미안합니다.

표시선까지 부은 물을 각각 그릇에 넣어요 퐈퐉~!!

시간여유가 더 있으시면 액상스프만 따로 냉동실에 얼려놓으시면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팔팔 끓는 냄비에 냉면 투척!!

자 두개 다 넣습니다. 퐐퐐퐐~!! 냄비가 작은느낌이 살짜쿵..

후레이크도 넣습니다. 헤헷~!!

끓일때 저어줘야해요 뜨거워도 참고 저어요.. 아님 떡져.. 그리고 냄비는 큰걸로해요..

저는 한번 넘쳐흘러서 센불로 못하고 약불로했어요..망해써..ㅠㅠ

찬물로 뽝뽝 씻어서 체에 받쳐요. 그리고는 준비해놓은 그릇에 투척!!

큰게있음 더 좋겠죠?? 하지만 저는 저거밖에 없어영 흑 ㅠㅠ

잊고있었던 겨자를 마지막에 뿌려줍니다~!!

요롷게 완성!! 마구마구 섞어서 먹어요~!!이렇게 먹어도 충분히 둥지냉면 맛이 납니다.

하지만 제목에서도 보았듯이 특별하게 먹는방법이 하나더 있습니다.!! 퐈퐈퐐로믜~!!

백수요리인의 킥!!바로바로 쯔유!! 쯔유를 아빠숟가락으로 한수져를 넣어주세용~~

자 이런색깔이 나오면서. 메밀소바맛이 살짝나요.

음 간은 당근 좀더 짭짤해지겠죠?? 쯔유 싫어하시는분은 그냥드시구

좀 짭짤하고 소바느낌이나는걸 좋아하시면 넣어보셔도 갠찮아용~!!

완전 허접한 킥이었지만..

오늘 한끼도 잘 때웠습니다.

그럼 안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짝꿍이 순대가 땡긴다하여~급히 주변에 순대파는곳을 스캔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간곳은 익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이름도 참 길어용 ㅋㅋ)

몇번 갔을때 파는걸 본거같았거든요. 그래서 당장 달려갔습니다. 씡씡~~!!

쌰핑 바구니를 들고 바로 분식코너로 직행!!

 메뉴는 이러합니다. 무려 오픈키칀!!데헤헷~!!

핫바도 판매중 !! 하지만 오늘의 목표는 순대 순대~!!

순대만 1인분 사려고 했는데 튀김들이 맛있어보여서 오징어, 김말이, 새우 튀김을 각 천원어치 사기로 결정!!

 순대는 저렇게 밑에서 꺼내 올려집니다. 저거 찍다가 직원분이 사진 왜찍냐구 그러셨어용..

제가 죄송했죠..저는 초보블로거인지라... '사진좀 찍어도 될까요?' 이소리가.. 잘 안나와영..

나쁜의미로 찍는건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아앙!! 담부턴 그냥 사서 집에서 찍어야겠어요~맘도편하게 헤헷!!

 요로케 집으로 데려왔지용~~가격은 합쳐서 6천원~!!

 튀김은 저만큼이 3천원 되겠습니다.

 참 ! 마트를 빠져나오는길에 아이스크림도 샀어요 킬킬 참새가 방앗간을 쇼핑~!!

개당 360원 가격도 참 착하다~아코~!! 키위아작은 처음 봐서 사봤습니다. (아직안먹어봄)

 자 테이블 세틩을 해야겠지요?? 나름 백수 요리인으로써 ㅋㅋㅋ 뻥이에요.

저렇게 차리고 먹고있는도중!! 한우먹고 남은 상추가 문뜩 떠오름!!  음료도 땡기구 말이지요~!!

먹는중간에 다시 테이블 세팅!! 음히히~~(저기보이는 음료는 거품이많이나는 보리차일뿐입니다! ㅋ)

여러분도 집에 상추있으면 튀김을 싸서 먹어보세요~느끼한게 잡혀요~

참!! 간장을 찍어야 맛이 더 나요~~그리고 왠지 상추를 싸먹으면 살찌는 음식이 아닌거같은 느낌!!(물론 느낌상만 그러하옵니다. ㅋㅋ)

튀김은 기름도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김말이도 통통하구요~

그른데 순대는!! 그냥 순대만 먹는게 좋을거같아요~순대는 맛있구 냄새도 안나는데..

어디서 꿍꿈한냄새가 자꾸나서 찾아간고옷은~~ 저기보이는 허파랑 간이었어요. 오래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냄새가 너무나서 하나먹구 못먹겠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생각이구요 저런 냄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먹어도 관계없겠죠? 헤헷~!!

이상 상추튀김을 집에서 간단히 해먹어본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