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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우와 인천에서 익산 집까지 걸린시간은 대략 3~4시간이 걸린거같아요.

도착하니 점심식간이 되가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대충 사먹고 들어오려고했는데 또 밖에서 먹자니 그렇고 빨리 짐을 집에 놓고 널브러지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더라구요.

그때 짝꿍이 본인이 요리를 해주겠다고 집에 가서 해먹자고 하더라구요.

완전 감동했어요. 얼른 집에가서 찌그러지고 싶어요.

도착하자마자 케리어에서 쿵쿰한 빨래거리들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

그리고는 바로 뒹구루루했습니다. 배고픈마음도 없더라구요.

짝꿍은 요리모드로 너무 고맙더라구요.

김치갈비찜입니다.

뒹구루루한지 1시간쯤 됐을까요?

짝꿍이 이런 대단한 음식을 짜잔하고 내놓더라구요. 정말 비주얼 폭팔하더라구요.

냄새도 쥑입니다. 한국냄새에요. 냄새로도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만드는건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돼지갈비 1키로정도를 사서 찬물에 30분정도 담궈서 피를 빼요.

그다음 돼지갈비를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에 깨끗하게 씻어요.

씻어논 돼지갈비를 냄비바닥에 깔고 그위에 잘익은 포기김치를 덮어줍니다.

물을 자작할정도로 부어준다음 1시간정도 푹 끓이면 완성이라고 합니다.

나의 사랑 2010 접시에 김치를 살포시 담아줍니다.

헐 지금봐도 침이 흐를거 같은 비쥬얼입니다.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그위에 잘 삶아진 돼지갈비를 올려서 식혀줍니다.

갈비랑 살이랑 잘 떨어 지더라구요. 정말 환상입니다.

흰쌀밥위에 김치를 저렇게 올려서 한술 크게하면 정말로 핵꿀맛입니다.

포스팅하면서도 먹고싶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공감할 한입입니다.

사실 짝꿍이 해준 저 음식을 보자마자 냉장고에 있는 소주를 꺼내서 한병 마셔버렸어요.

술은 좋아하지 않지만 또 오늘같은날 빠질수가 없었습니다.

술을 보여주려고 그랬던건아닌데 왠지 소주가 메인처럼 나와버린 사진입니다.

흰밥위에 김치를 얹고 그위에 고기한점 딱 올려서 아 다 아시죠?

한입에 팍 넣어서 딱 먹고 딱 한잔하면 정말 이건 천국입니다.

짭쪼롬 하면서 입에서 단맛이 납니다.

줌인해서 한번더 보여드리겠습니다.

겁나 맛있어요.

사실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딱히 힘든 요리는 아닌거같아요. 김치만 맛있으면 맛보장됩니다.

요리라고 하기도 뭐하죠. 그냥 돼지갈비 넣고 포기김치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되니깐요.

아차. 막판에 냉동시켜놨던 파를 위에 뿌려줬다는게 포인트라면 포인트입니다. 없으면 안넣으셔도 된다하는군요.

둘만한 여행 뒷풀이였는데 꽤 맛있고 재밌게 먹었어요.

푸켓 혹시 다시 가고 싶냐구요? 아니요 절대 안갈거같습니다. 특히나 저가 패키지로는 정말 절대 가면안될곳입니다.

저가라고해서 절대 저가로 갈수있는곳도 아닙니다.

푸켓이 옛날에는 좋았을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인근 해안은 더럽기도 하고 패키지 관광객들한테는 물가가 비싸기도하구요.

좀 인위적이게 만들어놓은 휴양지 같은 느낌이에요..

해외여행이 처음인 짝꿍한테 미안할 정도였어요.

여행 가기 전에는 푸켓하면 진짜 휴양지같은느낌으로 어감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별로에요.

물론 푸켓이 좋았던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저는 다음엔 다른데로 가보고싶어요. 그나저나 잘 다녀왔습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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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가 좀 유통기한 임박한 햄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이건 이유가 좀 있는데 유통하시는분중에 유통기한 임박한제품들을 제짝꿍에게 공급해주시는 DJ님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DJ님.

사실 유통기한이라는건 유통하는 기한을 말하는거니까 임박했다고해도 별탈이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바로 음식물을 소비할수 없기때문에 냉동실로 직행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사실 베개거지 냉동실은 아직 빈공간이 넉넉하기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냉동실에 햄이 오래 있으면 아무래도 맛이 쪼금이라도 적어질수있으니 바로바로 소비해볼까합니다.

사실 배가고픈게 더큰이유입니다.

햄초밥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재료는 이렇습니다.

나만의 햇반2인분입니다. (이것저것넣은 잡곡밥을 저만의 방식으로 급속냉동시킨 밥입니다.)

마트에서 산 야채소시지입니다. (이건 제가 돈주고 산 제품입니다. 유통기한도 무려 7월27일까지)

김밥속햄힙니다. (이건 냉동실에서 나왔습니다.)

깡통마늘햄입니다.(유통기한 오늘내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한그릇뚝딱 야채맛입니다. (이마트표 후리가케 사실 제일 싸서 산제품 맛은 다 비슷한걸로 추정.)

햄 도마썰기입니다.

준비해논 햄&소시지를 저런식으로 잘 썰어줍니다. 하긴 써는건 자기마음입니다.

초밥하기에는 넓직넓직하게 써는게 좋은거같아서 저렇게 썰었어요.

후라이팬에 대충대충 구어줍니다.

기름은 두를필요 없어요. 기름진걸 좋아하시는분은 둘러도 괜찮지만 저 마늘햄이나 이런것들에서 기름이 뿜뿜 뿜어져나와서 전 대체적으로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어줍니다.

밥위에 후리카케입니다.

햄을 굽는동안 나만의냉동햇반을 전자랜지에 한개기준 2분30초 정도 윙윙 돌려줍니다.

혹시 냉동된밥이 없으시면 당근 집에있는 그냥 보온밥쓰시면되구요.

디테일하게 맛있게 드시고싶으면 바로한밥 2공기 쓰시면되죠. 당연히 바로한 밥이 제일맛있겠습니다.

밥위에 밥한그릇뚝딱을 한개넣고 마구마구 비벼줍니다. 간은 따로안해도됩니다. 그래도 식초 한숟가락은 넣어줍니다. 그래도 명색이 햄초밥이니까요.

햄을 준비합니다.

김밥용햄이랑 마늘햄 사실 스팸짝퉁이지만 노릇노릇 구어진걸 접시에 옮겨 담아봅니다.

저것만 먹어도 맛있겠어요.

전 햄 참 좋아합니다. 흰밥에 햄은 정말 맛있는데요.

남은 야채소시지를 구어줍니다. 햄이 구어질때 나온 기름으로 충분하게 안 들러붙고 잘 구어져요.

다 구운 소시지도 한접시에 그냥 담아요.

따로담으면 설겆이만 늘어나고 귀찮은거 다들 아는사실이잖아요.

김띠입니다.

조미김말고 김밥용김으로 사용합니다. 그걸 사등분해서 얇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김띠를 만드는거에요. 원하는 두께로 잘라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마른가위를 사용합니다. 젖어버린가위를 사용하면 다 녹아서 늘러붙습니다.

김띠까지 준비가 됐으면 위에사진처럼 준비해논 밥을 쪼만하게 뭉쳐줍니다.

그위에 머스타드를 한방울 똑 떨어트려줍니다.

머스타드묻힌 밥위에 소시지나 햄을 넣고 김띠를 쫙 둘러주면 햄초밥 완성입니다.

그런식으로 열심히 이것저것 위에 올려서 김띠를 두르면 요로케 햄초밥이 완성됩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막 엄 청나게 맛있다고는 못하겠지만요.

사실 맥주안주엔 꽤 괜찮을거같습니다. 맥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또 맥주안주 타령입니다.

밥에 간을 안했어도 햄이랑 후라카게랑 좀 짭짤해서 그런지 진짜 맥주랑 딱이기는 합니다.

아님 저렇게 만들어서 가까운데 놀러가도 괜찮을거같아요.

그리고 DJ님이 주신것중 하나입니다.  (DJ라니까 많은것들이 상상이되는데 그런거아닙니다.)

저 길다란 소시지를 나무젓가락에 푹 쑤셔서 케찹,머스타드를 쳐서 먹는맛은 당연히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이것도 맥주엔 진짜 잘어울립니다. 전 맥주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안마실수가 없어요.

그럼 이 포스팅을 짝꿍에게 백수들의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DJ님께 바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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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래간만에 엄마가 해준 김치부침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김치부침개해줘!!"

"오지마!! 귀찮어"

"지금 소주 막걸리 사가지로 집에갈께"

할말만하고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본가방문을했어요.

정말정말 저는 김치부침개만 있으면 되는데 아빠가 요즘 날씨도 더운데 장어도 시켜준다고해서 간만에 만판장에서 장어를 시켰주셨습니다.

왠지 신이납니다. 저는 정말 김치부침개만 먹고싶었어요.

만판장에 장어를 전화주문하고 20분후에 방문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방문한 만판장 원래 1키로에 39,900원이었는데 몇달사이에 4천원이나 올랐어요.

말도안됩니다. 지금시점 장어값이 한참 내려갔는데 왜 여기는 금액이 반대로 올라가는걸까요?

가격에 민감한 베개거지는 이때부터 기분이 그다지 좋지않더라구요.

싼맛에 먹었었는데 만판장 그래도 주문했으니까 먹긴해야죠. 제발 오른가격만큼 내용물이나 맛도 올랐으면합니다.

요렇게 포장을 해가지고 집으로 컴백했어요.

장어를 치킨처럼이라고 써있는데 43,900원이면 치킨3마리가격인데요. 벌써부터 틀렸네요.

꺼내면 이렇게 나옵니다.

뭐 때깔은 그대로입니다.

만판장 원래 처음에 시켜먹었을땐 장어 크기도 컸었는데 저번부터 사이즈가 좀 줄더니 줄어든 사이즈로 계속 팔고있어요.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저희집 식구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전자저울을 사서 먹을때마다 계량하고 먹어야할판입니다.

생강초절임이구요. 맞나요?

장어먹을때 없으면 안되는 생강입니다. 이거 없으면 전 1개이상 먹기힘들더라구요.

락교도 줍니다. 상큼상큼 이것도 참 좋아해요. 초밥먹을때 저거없으면 엄청 허전해요.

그냥 장어구이입니다. 빛깔은 좋습니다.

장어 양념구이입니다. 전 이쪽이 더 좋아요. 아직 그냥 장어는 힘들어요.

그리고 원래 본가 방문목적인 김치부침개랑 새우갈아넣은호박부침개입니다.

암튼 원래 메인이 될뻔한 부침개들입니다. 얼른 먹고싶어집니다.

설겆이를 줄이기위해서 뚜껑에 장어를 셋팅해봅니다.

저 고추는 집에있는거에요. 만판장에서는 생강,생강절임,락교,장어 이것만 줍니다.

저렇게 먹으면 느끼한맛을 잡아줘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에 장어를 넣고 싸먹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소주한잔하면 참 좋죠.

술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에 술이 또 빠지면 섭섭하기도 해서 한잔했습니다. 

장어맛은 옛날하고 변한건 아닌데요. 가격이변해서 느낌이 별로에요. 가격이 얼른 예전으로 돌아가야겠어요.

하긴 솔직히 음식점 가격이 올라간건 봤어도 내린건 한번도 못본거같습니다.

다시 시켜먹을꺼냐구요? 그건 생각해봤는데 잘모르겠어요. 아마 안시켜먹을 가능성이 더 큰거같아요.

사실 저는 장어를 좋아하는편도아니구요.

이번에 시켜먹었을때 오른가격인줄알았으면 다른거 시켜먹었을거같아요.

아빠가 사주긴했지만요. 아빠돈도 돈이니깐 아깝긴하더라구요. 4천원에 울고웃는 베개거지입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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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음~몇일전에 밖에서 샤브샤브를 사먹은적이있는데요.

물론 밖에서 사먹는게 훨씬 간편하고 치울필요없고 짱좋습니다만 집에서 먹는게 더 싸기도하고 밖에 안나가서 좋구요.

사실 밖에 나가는게 귀찮을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먹기로 결정해봅니다.

사실 샤브샤브는 이름은 겁나 어려워 보이는데 생각보다 쉽게 만들수가 있더라구요.

어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브샤브준비샷입니다.

준비물은 이렇습니다.

본가에서 준 냉동실에 잠자고있던 소고기입니다. 소고기는 500그람정도입니다.

그리고 느타리버섯(아무 버섯이나 상관없어요. 화면에는 안보이는데 사실 냉장고에있던 팽이버섯도 추가해주었어요.)

배추도 준비합니다. 배추는 샤브샤브할땐 조금이라도 있어야 왠지 느낌이 나는듯거 같아요. 비쌀경우엔 저처럼 할인상품으로 구입해주시면되고 없으면 없는데로 먹어요.

청경채 이것도 빠지면 진짜 섭섭합니다. 시장에선 요즘 훨씬더 싸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저만큼도 많습니다.

쑥갓 없으면 안넣으셔도 상관없죠. 전 쑥갓좋아하는 관계로 넣어주기로합니다.

집에서 만드는 샤브샤브는 제가 좋아하는 걸로 채소나 버섯을 구성할수 있어서 더 좋은거같아요.

소스를 만드는 중인데요. 샤브샤브 소스 사려고하면 비싸더라구요.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어보도록합니다. 저는 이렇게 만든답니다.

청양고추2개를 저렇게 다져줍니다. 도마쓰기 귀찮아서 가위로 잘라줬다는건 비밀이라지요.

여기에다가 올리고당 1숟가락 넣어줍니다.

올리고당넣은위에 식추1숟가락을 넣어줍니다. 그 위에 사진이나 이사진이나 비슷하지만 식초 넣은거 맞습니다.

간장도 1숟가락 넣어줍니다. 간장이라 이건 좀 표시납니다.

그리고 통깨 넣어줍니다. 이것도 한숟가락넣어줘요.

소스 완전쉽게 만들어줍니다. (청양고추다진거 + 올리고당:식초:간장:통깨 = 1:1:1:1)

이제 소스를 준비했으니까 육수를 준비해야는데요.  이것도 간단하게 만들어봅니다.

우선 물을 가스랜지에 올려주구요. 끓여요. 당연히 맹물입니다.

국수장국입니다.

항상 육수에 사용했던 저의 아이템 국수장국을 준비해주구요.

대충 넣어줍니다. 진짜 대충 저는 한 두번정도 꼴꼴소리를 들었던거같습니다.

 이제 테이블 세팅을 해주도록합니다.

아직 고기가 해동이 안되서 양은냄비에 넣어놨어요.

어디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양은냄비가 주변열을 빨아들여서 해동을 해준다고 하던데 그럭저럭 잘 해동이 되는것도 같구요.

엄청 급하게 해동할거면 전자랜지 해동기능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샤브샤브 시작합니다.

 끓는 육수에 먹고싶은 채소와 버섯들을 마구마구 올려요. 이것만 먹어도 맛있겠어요.

 메인인 고기를 올려줍니다. 소고기 색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

익어라 주문을 외워줍니다. 소고기는 색깔만 변하면 먹어줘야지요.

 익었다 싶으면 좋아하는 채소와 고기를 집어서 바로 소스에 흠뻑 적셔줍니다.

 입으로 들어가기 전입니다. 아하 역시 맛있어요.

사실 누가해도 맛있을맛이죠. 고기가 맛은 책임져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라도 다시 시작합니다. 이게 벌써 3판째 먹는거같은데요. 점점 육수색깔이 누리틱틱해집니다.

하지만 언제나 새로 시작하는거같아요. 근데 배는 너무나 불러옵니다.

진짜 다 먹었어요. 완벽 클리어입니다.

배만 더 안부르면 사실 라면사리를 넣어먹어도 될거같아요. 우동사리도 괜찮을거같구요.

칼국수도 괜찮을거같구요. 그러고보니 포스팅하다보니 저 국물 버린게 지금은 좀 아까운감도 있습니다. 생긴건 사실 그다지 그렇게 맛있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때는 진짜 배가 찢어질듯 더 못먹을거같았는데 말이죠.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집에서 혹시 샤브샤브 간단하게 먹고싶으면 이렇게 한번 먹어봐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아님 말구요.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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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상 통닭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뭐 치킨은 다 맛있긴합니다만 시장통닭스타일도 꽤 좋아라하는데요.

왠지 그럴거같은 분위기의 통닭집이 생겼더라구요.

원래는 빵집이었는데 몇달간 빈점포였다가 드디어 통닭집이 입점했습니다.

얼른 주문을 해야겠지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환으로 후라이드로 시켜줬습니다.

깨짱가마솥통닭입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이번에도 배달말고 전화해서 찾아가기로 합니다. 저는 포장해서 가져가는거 좋아해요.

가격은 15천원이던가 16천원이었던가 둘중 하나가 분명합니다.

기억이 안나요. 손바닥에 써놨어야 하나요. 영수증을 버렸더라구요.

시장통닭이라고하면 관광버스타고 놀러갈때 먹는맛이 잊혀지지 않는데요.

짝꿍한테 시장통닭 싸가지고 놀러가자고 했습니다.

스타벅스와 집에서 찍어봅니다.

짝꿍도 흥쾌히 수락했습니다. 짝꿍은 외출시에는 한손엔 스타벅스커피를 들어줘야한다면서 집에서 포즈를 잡아봅니다.

저 스타벅스 커피잔 안에는 맥심 믹스커피가 담겨있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자 통닭을 들고 찾아간곳은 바로 우리집 테이블입니다. 사실 나가면 다 돈인거 다들 알잖아요.

그냥 집에서 놀러온기분으로 먹으면 되겠습니다. 우겨주기로 합니다.

한쪽은 열려있는상태로 주시더라구요. 바삭함을 잃지않으려는거겠죠?

당연한거지만 치킨짝꿍 콜라도 줍니다.  코카콜라로 줍니다. 배운 통닭집입니다.

시장통닭샷입니다.

개봉합니다. 역시 시장통닭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이거들고 야구장가면 진짜 여러사람하고 함께 먹을수 있을텐데요.

치킨무입니다.

빠져선 안되는 치킨무 대령입니다. 치킨집사장님 말씀이 직접 치킨무를 제작하신다고합니다.

맛은 치킨무입니다. 당연한거지만 치킨무입니다.

치킨 쏘스도 줍니다. 이건 직접하시는건 아닌거같아요. 시중에서파는 치킨소스맛입니다.

한입 그냥 먹어봤습니다.

애정하는 퍽퍽살을 먹어봅니다. 시장통닭에서 많이 느낄수있는 카레맛이 솔솔 납니다.

전 카레맛 나는 좋아합니다. 느끼한것도 좀 잡아주는듯 합니다.

치킨소스샷입니다.

치킨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치킨소스에 찍어먹는 치킨의 맛은 어떨런지요.

치킨의 맛은 무난해요. 막 엄청나게 맛있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냥 무난한 치킨의 맛입니다.

사실 한번에 다 먹지는 못했어요.

엄청난 양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카레가 들어갔는데도 살짝 느끼한감이 있어서 많이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왜그런지 원인파악을 하고싶지만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요.

이런맛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믿습니다.

시장통닭이 먹고싶을때 한번쯤 시켜먹어보셔도 될거같아요.

대한민국 모든 치킨집 사장님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급 마무리~~)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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