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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저번 케이크만들기에서 이어지는 2편입니다.

아......케이크만들기 엄청지겹지만 사실 만들다가 핫케익믹스를 너무 많이 해버려서말이죠. ㅜ.ㅜ

핫케이크가 너무 많이 남았어요. 의도치않은 일이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요고요고 !! 이게 너무 많이 남아버렸어요. 흑흑..만드는방법은 1편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이제 다시 시작해 봅시다!!(사실 1편케이크와 같이 만들었어요 다시시작하는건뻥입니다.)

키친타올로 오일코팅을해준다음 핫케이크물을 후라이펜에 부어요. 사이즈를 작게 만들어요.

자 뒤집습니다. 아~사이즈가작아서그런지 엄청쉬워요 아주 이건 눈감고도 하겠어요.

ㅋㅋ죄송합니다. 계속 뻥을치네요

자 똑같이 4장을 반복해서 만들어줍니다.

생크림을 바르기전 식혀줍시다. 식히는이유는?? 뜨거우면 생크림이 앗뜨거하고 녹아버림.

식히는동안 만들게있어요. 케이크박스의 재활용을위해 케이크박스에 들어갈 밑판을 만들꺼에요.

핫케익믹스 박스를 위아래를 잘라줘요 판판하게~~ 위에처럼생긴걸 아래처럼 잘라주면 오케이

작년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먹고 모셔둔 케이크박스를 꺼내요. 그때당시 넘 귀여워서

안버리고 냉장고위에 그냥 놔둔게 딱 보이더라구요. 아하하 4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용입니다.

핫케익박스 자른걸 케이크박스위에 놓고 사이즈를 다시 맞춰요. 박스보다 작게 자르면 오케이!!

집에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대한웰빙호일을 길게 잘라주어요.

자른 핫케익박스두개 겹친거에다가 둘둘 말아주면 오케이!!

1편에서 남은 생크림을 또 덕지덕지 발라주면 됩니다. 혹자는 저의 생크림 바라는 실력이

시골 할아버지가 본인 앞마당 수돗가 보수공사를 하기위해 난생 태어나 처음 시맨트 바르는 그것과 같다하였습니다.

오우 그래도 그럭저럭 참 잘발라졋습니다. ㅋㄷㅋㄷ

자 초코칩쿠키 부셔버린가루를  위에 솔솔 뿌려줍니다.

오우 완성!!그럭저럭 잘만들어졌다고 합시다. 그렇다고합시다. 아니면 제가 넘 불쌍해요. 흑

다 만든후 집으로 놀러갔습니다.

잘라보았습니다. 단면이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그렇다고합시다. 제발 좋다고생각합시다.

맛은 초코칩핫케익에 생크림바른맛이에요. ㅋㅋ

더 설명을하자면... 초코칩핫케익에 생크림바른거에 초코칩과자뿌린맛??

그래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냥 재미로 먹었다는 후문이 있어요. ㅋㅋ

역시 케이크는 사먹는걸로!!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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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초초초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케이크를 만들려면 케이크시트(제누아즈(?)맞나?)가 제일 만들기가 힘들어요.. 실패할경우도

많구요.. 시트를 굽고나면 삼등분으로 균일하게 자르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초간단하게 핫케이크가루로 대신해봅시다.

우선 재료부터 살펴보아요.

 

초코칩하케익믹스3봉지(한박스에 두봉지가 들어있어요), 집에 둥굴러다니는 멸균우유 한팩,

 닭알3개, 생크림500미리짜리 한개, 자동 거품기(없으면 그냥 집에있는 거품기도 오케이~!

단 팔이아픔. ㅋㅋ 저 거품기는 아마 3만원정도에 이너넷에서 아주오래전 구입한것 같습니다.)

자 재료는 준비되었으니 이제 시작해봅시다.

집에있는 스댕볼에 닭알3개를 넣어요. (스댕볼이 왠지 베이킹하는 기분이니까요~아니어도 갠춘~)

거품기루 계란을 풀어용 쉑끼쉑끼~근데 손거품기로해도 완전 충분해요. 우리에겐 핫케익믹스라는 신의선물이 있잖아요?  ㅋ

이제 우유를 넣어야는데..저에겐 냉장고에서 뒹구는 우유가 하나밖에 없어요.

1봉지당 140ml를 넣어야는데 3봉지니께...악~!계산은 싫지만 ㅋ420ml가 필요하니..

우리에겐 생수가 있으니 그냥 모자라는부분은 생수를 넣어줍시다.

자 이제 우유물을 계란섞은물에 때려넣어요. (계량컵이없으면 저 우유팩을 사용해서 대충넣어줍시다. 알아서해줄꺼에요 믹스님이~)

 

우유물을넣고 살짝또 섞어줍시다. ~쉐끼쉐끼~

자 이제 신의선물 초코칩핫케익믹스를 넣어요. ~~

손거품기로 날가루만 안보이게 섞어줍시다. 핫케이쿠믹스 설명서에 마니섞으믄 떡된다는 경고가!!(사실 더 섞어주기도 귀찮아요 ㅋㅋ)

집에 누구나 다있죠? 후라이풴~!달궈요 달궈~!!

기름살짝두른다음 키친타올로 닦아줘요(기름코팅이랄까) 주의할점은 뜨겁습니다. 뜨거워요...

준비된 핫케이쿠믹스섞은물을 후라이팬에 넣습니다. 여러분 두껍게하면안되요. 뒤집을때 힘들어요. 겁나게.. ㅋㅋㅋ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 뒤집으라고 설명서에는 써있긴한데...쫌더기다렸다가 뒤집어요.

안그러면...잘안뒤집힘다...아주쫌만더기다렸다가 뒤집기!!

 

뒤집기 성공 ㅋㄷㅋㄷ 나 요리 천재??아님말고용.일분정도 지난후 접시에 담아요.

요로케~~~~2010년 접시에 안담아도되요~ㅋㅋ 그리고는 저 하케이쿠를 3번더합니다.

똑같이 후라이팬 키칭타올로닦고 믹스물 넣고 굽고뒤집고 3번반복!!

 

짜자잔~!! 누가 초초초 간단시트만들기라고했어요??제가요?? 미친겁니다. 저는 미쳤어요.

엄청 겁나게 미친듯이 힘들어요. 포기하고싶지만.. 생크림도 사놨고..이미 먼길을 떠나왔어요. 흑흑

자 이제 거의다왔어요 힘내세요!!어서 따라오시라고요 나만 힘들순 없어요. 다들 하세요 제발!

자 이제 시트를 식혀요. 뜨거운데 생크림바르믄 막 아이스크림녹듯이 녹아요 ㅋㅋ

그럼 시트를 식히는동안 할일은!!

한창 케이크만든다고 사다논 케이크박스가 남아있어요. 아직도 2개가 더 남았습니다. ㅋㅋ

만약 없으시면 케이쿠만들기 도전-2편을 참고하세요!

케이크의생명 생크림치기입니다. 이게없으면 케이크가아니지요. ㅋㅋ

코아가루 없으면 안넣으셔도 완전 상관없어요 맛에는 거의 차이가 안나요. 전혀..

그냥 색깔 내려고 넣는건데 색깔도 그냥 밍숭맹숭해요. ㅋㅋㅋ그냥 있으니까 넣었어요..

유통기한도 얼마안남고해서..

자 생크림을 또 무려 설겆이한 스댕볼에 넣고 코코아가루넣고~

참!!꼭 이때 설탕한스푼을 꼭 넣어주세요.

저는 이때 까먹고 안넣어서 막판에 섞어서 큰일날뻔했어요.

왜냐구요? 생크림맛이 아무맛안나는 느끼한 크림맛이되버려요. 느끼시고싶으면 한번 해보세요. 저라면 첨부터 넣겠어요. ㅋㅋ 

거품기로 열씸히 저어줘요. 자동거품기가 있으면 금방되는데 아니면 손거품기로해줘야하는데

 이때 생크림이 잘나오려면 스댕그릇도 차가워야하고 생크림도 차가워야되요.. 아님 망해요

 완전망해요~!!

저는 그럭저럭 잘나왔어요. 자동거품기를쓰면 주위에 사방팔방 튀어요. ㅠㅠ

청소는 싫은데 또 청소를해야해요. 아주아주 신나는 일이 아닐수가 없어요.

준비된 케이크판에 시트한장을 올려요.

생크림을 발라요. 대충발라요. 저처럼 ㅋㄷ

또한장 올리고 바르고를 반복한다음 적당히 생크림으로 매꿔줘요. 프로가아니니까 대충합시다.

그리고 저도 이때는 체력적, 정신적으로 점점 지쳐가요. 때려치고싶을때에요.

집에있는 과자 아무거나를 털어요. 초코관련과자면 아무거나 오케이!

비닐봉다리에 넣고 부셔버려요. 안좋은 기분까지 날라가게요. 근데 이때 비닐이 터지면 아주 기분이 좋아버리겠죠? 적당이 힘조절 합시다.

과자를 체에 쳐서 윗부분에 뿌려요 . 일종의 위장술을 쓰는겁니다. 괜히 케이크가 있어보이게 말이죠.

하지만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게 함정!!

자 케이크가 완성이 되었어요. 아이 아름다워라. 뭔가아주뭔가 허전해요.

저의 예술혼을 담고싶어요 데코를 해야겠어요.

너의 눈 코 입~~다아아~~~먹어버릴꺼야~!!

겨우겨우...정말 겨우겨우 케이크가 완성되었어요.

핫케이크 가루로해서그런지 케이크가 엄청나게 무거워요. ㅋㅋㅋ 뭔가 한조각만 먹어도 배가 금방 부를것같은 기분!!

누가 누가!!!!!!!!초초초간단이라고했냐구요? 저에요.

여러분 그냥 케이크는 그냥 사먹어요. 빵가게사장님들도 돈벌어야죠. 제가 빠리바게트빵이나 요즘 빵값이 비싸다고했는데... 죄송해요 아니에요 빵가게 흥해라~!!

그럼 급하게 마무리하며 안녕!!

(케이크만들기 2편에서 또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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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초초초간단 비빔밥을 만들어서 제 입으로 먹어볼 작정인데요. ㅋㅋ

방법은 완전 초초초간단합니다. 저도 만들정도니까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준비해줍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깜빡하고 안찍은게 있는데 전자랜지에서 돌아가고있는 햇반입니다.

햇반을 맛있어보이는 그릇에 때려넣고~~콩나물(뭐라도있음넣기), 미나리(뭐라도있음넣기), 밥이랑짝퉁 야채맛을 넣고 사진에는 빠졌지만 챔기를을 넣고(들기름도 완전 좋슴돠~!!)비벼줍니다.

짜증나는일 화나는일 땅파고싶은일을 생각하며 퐉퐉 비벼줍니다.

비비는 도중 맛있는 닭알은 집에 누구나 있다는 후라이팬에 후라이후라이 해주세요.

후라이팬이없음 ...음....그냥 쌩걸로 넣어버려요.

 

그다지 맛있어보이지는 않는 비빔밥입니다.

잘비벼졌어요. 음...생각했던것보다는 잘온것같아요. (쿨럭!ㅋㅋ)

그릇이 좀 작아야했었을까요?싸이드만 쉐프님들처럼 키췽 타올로 쏴솨솨솩 닦아주면 뭔가 완전 비싼 레스토랑에서 먹을수있는 양정도는 되는거같습니다.

뭔지 아시겠습니까? ㅋㅋㅋ

맛으뭐...아무나해도 다 맛있을 맛입니다. (왜냐면 콩나물무침, 미나리무침을 다 제가 안했어요. ㅋㅋㅋㅋ 얻어먹는 인생이니까요~다들 그러실거라 믿습니다. 아님....미안해요)

싹싹 비운 그릇입니다.

음~~~식샤를 다 마쳤습니다.

오늘 다들 식샤를 합시다. ㅋㅋ 저 티비 잘 안봐요. 진짜에요.ㅋㅋ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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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요...

ㅋㅋ 크게 인사하고싶은 베개거지입니다.

오늘 냉장고를 열어보았는데 글쎄 몇일전 시켜먹은 피자가 냉장고윗쪽에 고이고이 잠들어있더군요!!호홍

 

몇일전 큰맘먹고 라지 더블치즈엣지를 시켰더랬지요 ㅋ 물론 방문40%쿠폰을 썼어요(헉!그럼 배달음식이아니고..방문포장인데..음음..뭐 방문자도 없는데 이번엔 막쓰지요 켈켈)가격대는 19천원정도 였던거같아요

자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무려 세조각이나 남았습니다. (더럽게도먹었네~)

제가 남은 냉장고피자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완전 꿀팁인데 저만아는 비밀인데...

전자랜지에 넣고 돌려먹으면 완전 꿀맛~!!(네? 뭐라구요? 다 아신다구요? 저 또라이냐구요?)

네 맞습니다. 거기에 세프의 킥!!(따라해봄)

 

냉장고에 잠자고있는 유통기한얼마남지않은 풰르메산취~~즈를 아니아니 파.마.산.치즈

전자랜지에 돌린 피자위에 아주 듬뿍듬뿍 뿌려줍니다.

그럼 완전 개 꿀맛~!!

음 근데 저는 더블치즈엣지를 먹으면서 느낀건데요...

그냥 오리지날피자먹고 끄트머리빵은 버리거나 그냥 밀가루맛에 먹는게 나은거같아요..

치즈를 끄트머리에 듬뿍넣었다고는하나...소스가있는것도아니고..저는 그냥 밍밍해요..

그냥 빵먹는기분? 아까워서 먹긴먹었지만..

미스터피자 시크릿가든처럼 무스가들어가면 맛있는데..음~

저의 완전 개인적인생각이니깐 참고하세요~

그럼 여러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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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영화를 보기전에 짝궁과 함께 밥을 먹어야 할텐데요. 그래야 영화볼때 배고프지 않아 집중을 할수 있지요.

제가 사랑하는 편의점 삼각김밥을 먹으려다가(저는 가난한 예비백수인지라..)

짝꿍이 돈까스가 먹고싶다고하여..(전에 영등돈까스를 갔었는데 맛있었다고 하더라는) 찾아간곳은~~♬ 익산 영동돈까스 입니다.

들어가기전  찰칵..(근데 좀 챙피..찍을때 안에있던 손님들이 쳐다보는것같은 묘한기분이..)

난생처음 식당간판을 찍어보았습니다.ㅋㅋ 짝꿍은 창피해서 다신 저랑 먹으러 안온다고합니다.

아~블로거는 힘들구나~데헤헷~

 

 

메인메뉴는 이러한듯~

저는 매운양념돈까스 무려8천원(삼각김밥은 최저800원 흑흑) 짝꿍은 매운걸못먹어서 안심돈까스 그것도 무려 8천원을 시켰습니다.

 

먼저 스프가 나와요. 깍두기와 김치도 함께. 배추김치는 제가 눈이 나빠서그런지 깍두기가 두개나온건줄알고 화면밖으로 살짝 나갔슴돠. 저는 사진을 두번찍지않습니다 절대!

사진은 핸드폰사진으로도 충분하니까용~아하핫

 

짝꿍의 안심돈까스입니다. 제가한입 뺏어 먹어보았습니다만...너무 기대를했는지..살짝 아주 살짝 고기냄새가 났습니다. 당연히 고기니까 고기냄새가난다는걸 고기냄새가 난것인데 고기냄새가...흠흠

 

제가 시킨 매운양념돈까스입니다. 룰루~~안심돈까스보단 훨씬 맛있어보이긴 하였으나...

또 너무 기대를 했나요...흠흠... 고기와 껍질이 따로놀아요 흑흑

배가고파서 다 먹어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아주 쪼금 남겼어요 ㅋㅋ

그러나!!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느낌이니까용~

맛있다고 생각하는사람은 맛있을수도 있어요 아마 그냥 돈까스나 치즈돈까스는 맛있었나봐요 짝꿍이 전에는 정말 맛있었다고했으니까요

하지만 오늘 저의 선택은 대실패.. 가난쟁이 지갑에서 무려 16천원을 흑흑

편의점을 그돈으로 쇼핑했으면 배가 터져버렸을텐데 슬픔이 쓰나미로~

다들 맛있는 식사들 하세요(급마무리)

이포스팅은 저의 지갑과 합께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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