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상 통닭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뭐 치킨은 다 맛있긴합니다만 시장통닭스타일도 꽤 좋아라하는데요.
왠지 그럴거같은 분위기의 통닭집이 생겼더라구요.
원래는 빵집이었는데 몇달간 빈점포였다가 드디어 통닭집이 입점했습니다.
얼른 주문을 해야겠지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환으로 후라이드로 시켜줬습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이번에도 배달말고 전화해서 찾아가기로 합니다. 저는 포장해서 가져가는거 좋아해요.
가격은 15천원이던가 16천원이었던가 둘중 하나가 분명합니다.
기억이 안나요. 손바닥에 써놨어야 하나요. 영수증을 버렸더라구요.
시장통닭이라고하면 관광버스타고 놀러갈때 먹는맛이 잊혀지지 않는데요.
짝꿍한테 시장통닭 싸가지고 놀러가자고 했습니다.
짝꿍도 흥쾌히 수락했습니다. 짝꿍은 외출시에는 한손엔 스타벅스커피를 들어줘야한다면서 집에서 포즈를 잡아봅니다.
저 스타벅스 커피잔 안에는 맥심 믹스커피가 담겨있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자 통닭을 들고 찾아간곳은 바로 우리집 테이블입니다. 사실 나가면 다 돈인거 다들 알잖아요.
그냥 집에서 놀러온기분으로 먹으면 되겠습니다. 우겨주기로 합니다.
한쪽은 열려있는상태로 주시더라구요. 바삭함을 잃지않으려는거겠죠?
당연한거지만 치킨짝꿍 콜라도 줍니다. 코카콜라로 줍니다. 배운 통닭집입니다.
개봉합니다. 역시 시장통닭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이거들고 야구장가면 진짜 여러사람하고 함께 먹을수 있을텐데요.
빠져선 안되는 치킨무 대령입니다. 치킨집사장님 말씀이 직접 치킨무를 제작하신다고합니다.
맛은 치킨무입니다. 당연한거지만 치킨무입니다.
치킨 쏘스도 줍니다. 이건 직접하시는건 아닌거같아요. 시중에서파는 치킨소스맛입니다.
한입 그냥 먹어봤습니다.
애정하는 퍽퍽살을 먹어봅니다. 시장통닭에서 많이 느낄수있는 카레맛이 솔솔 납니다.
전 카레맛 나는 좋아합니다. 느끼한것도 좀 잡아주는듯 합니다.
치킨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치킨소스에 찍어먹는 치킨의 맛은 어떨런지요.
치킨의 맛은 무난해요. 막 엄청나게 맛있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냥 무난한 치킨의 맛입니다.
사실 한번에 다 먹지는 못했어요.
엄청난 양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카레가 들어갔는데도 살짝 느끼한감이 있어서 많이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왜그런지 원인파악을 하고싶지만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요.
이런맛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믿습니다.
시장통닭이 먹고싶을때 한번쯤 시켜먹어보셔도 될거같아요.
대한민국 모든 치킨집 사장님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급 마무리~~)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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