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넷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이날은 마라도에 가는날!!
평일이기도하고 예약은 안하고 출발하긴했는데 혹시라도 가실분들은 전날 전화예약하는걸 추천드립니돵~
렌트카나 숙소 카운터쪽에 비치되어있는 마라도 10% 할인권을 챙겨오시면 할인되니까 꼭 챙겨서 할인받으세옹!
저도 할인받았어요.헤헷^^
혹시라도 마라도 짜장면도먹고 관광도 여유롭게 하실분들은 돌아오는 배는 넉넉하게 한타임 후로 티케팅하시길 권장합니다.
관광먼저 하시분들은 길을 따라가다가 왼쪽으로 빠지시면되구요. 저처럼 무한도전 짜장면을 원하시는분은 오른쪽 방향으로 쭈욱 걸어가십셔!! 빠른걸음으로 가셔야합니다. 아니면 순서를 늦게받아서 아슬아슬하그등요.
유재석자리 선점 꿀팁은 가자마자 자리부터 잡으시고 카운터로 주문을하러가야합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할때 테이블번호를 말하고 주문하는 시스템!
가격은 꽤 있는편이구요. 2명이서 가서 탕수육은 몬시킴.. ㅋ
1,2번째 손님들이 36번 선택을 안해서 넘 다행임.ㅎㅎㅎㅎ
짜장면이랑 짬뽕을 주문했는데요. 짬뽕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2~30분 더 걸린다고하는데 어차피 간거 짜장, 짬뽕 주문했어요.
어차피 짜장도 늦게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짬뽕맛이에요. ㅎㅎㅎㅎ
짜장보다는 그래도 짬뽕이 더 맛있었어요.
막 엄청난 맛은 아니고 그냥 유느님 기운 느끼고 싶어서 방문한거라서 후회하지는 않아요.
근데 음식이 언제 나올지 확실하지않고 또 다음배로 나가야하는 두근두근한 마음에 오래간만에 심장이 쫄깃했다고 해야나? ㅋㅋㅋ
분명 3번째로 주문했고 가게에는 10시20분에 들어갔는데 짬뽕까지 나온 시각은 11시가 살짝 지났습니다.
최대한 빠른속도로 먹고 마라도 초스피드로 돌아서 구경아닌 운동을하고 마라도 탐방 마무리!! ㅋㅋㅋ
그럼 안녕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