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날에 카약을 타려고했는데 예약없이 갔더니 1시간 이상 대기를 하더라구요. 희안하게 식당 대기하는건 잘하는데 이런거 대기하는건 잘 못하는 베개거지. ㅋㅋㅋㅋㅋ 인터넷으로 다음날 예약을하고 뒤돌감.ㅋㅋㅋ
다음날이 밝았습니당~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아침 첫타임을 예약했더니만 이렇게 여유롭다뉘!!인터넷 쇠소깍 카약 예약하면 요기가 나오더라구요. 여기말고도 카약 운영하는곳이 또 있더라구요.. ㅎㅎ
전 딱 여기만 있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2인승은 2만원, 3인승은 25천인데 사실 카약 크기는 똑같음. 소인한명이 더타고 덜타는 느낌이랄까?예약을 확인하고 바로 옆에 있는 구명조끼를 사이즈맞게 손에 들구요~오른쪽으로 쭈우우우욱~~~ 가면 돌계단이 나와요.
그럼 구명조끼를 입으면서 내려갑니다. ㅋ
카약 타는곳. 발권은 다른곳에서해도 다 여기서 타는 시스템.추.. 출발!! 생각보다 무섭더라구요.발꼬락에 힘이 들어갑니다.물 밑이 다 보이니까 더 무서운 느낌이랄까? ㅋㅋㅋ어느정도 가다보면 불안한 마음은 조금 진정됩니다.쬐금 여유로워짐.뒤에 오는팀은 중간에 무서워서 돌아감. ㅋㅋㅋㅋㅋ 소요시간이 20~25분이라고 써있는데 보통 그전에 다 복귀하는듯?물이 맑으면서 고즈넉하다고해야하나??그럭저럭 끝까지 왔습니다.ㅋㅋ돌아가쟝물 무서워하시는분이면 카약말고 테우쪽을 타시기를!!근데 생각해보면 물이 무서우면 그냥 탈거말고 산책로를 즐기면 될일??ㅋㅋㅋㅋ테우 타신분들이 여유롭게 사라져간다. ㅋㅋ아참!! 혹시라도 카약이나 테우 타실분들으 마을에서 운영하는쪽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