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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둘째날 밤이왔어요. 커몽!! ㅎㅎ 밥도먹고 배도부르고 숙소(윈스토리)근처 올레시장에 산책을 가기로 합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더 와글와글한 분위기랄까?
야시장 구역이 따로있어요. 중앙에는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지디가만든 맥주인가?? 모름 ㅋㅋ
종류가 많은거 같으면서도...뭐랄까 비슷한느낌인거같기도 ㅋㅋㅋ
들어가면 뭔가 탁한 느낌이 있긴하거든요. 중간에 써큘레이터로 환기를 하는거 같기는 합니다.
갑오징어버터구이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젊음의 열기를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꼭 가보시구요. 저는 젊음을 느끼기엔 체력이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기름, 버터향이 가득해서 밥을 먹고와서그런지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랄까?

야시장을 빠져나와서 구경을하다보면 귤 시식을 엄청나게 권유해주시는데요.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캬캬캬캭 ㅋㅋㅋ 그냥 왔다갔다만해도 귤10개는 그냥 먹을듯? ㅋㅋ
그중에서 가볍게 먹을수있는 타이백 귤이라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아주 착하고 맛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상큼한게 땡겼는데 이거다!!
타이백귤은 바닥에 하얀 비닐을 깔아놓고 키우는 방식(?)으로 달달한게 포인트라고하네요.
5천원어치 구매해서 숙소에서 까먹고 남은 일정동안 함께한 타이백귤. 심지어 남아서 집에와서도 먹었습니다.

타이백귤 적당히 달면서 적당히 새콤한 맛의 발란스가 최고였어요. 아 맛이쒕!!

 

제주도 가시면 꼭 타이백 귤 드셔보세용.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최고최고!!ㅎㅎ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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