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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서울에 오래간만에 놀러갔다왔어요. 나도 서울살고싶다......하지만 돈이 옵따...ㅋㅋㅋ

 

당일치기는 아무래도 무리무리라서 1박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숙소는 신라스테이 광화문. 비지니스 호텔쓰~

신라스테이광화문은 주차는 객실당1대 추가차량이용불가하구요. 1일 만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다음날 오후1시까지만 출차하면 됩니당.
8층으로 올라갑시다. 체꾸인하러~!!
엘베를 탔는데욧?? 오오오 생맥주 무제한 행사중. 1인 만원!!!!어멋 이건 꼭 이용해야지.
8층라운지바에서 18시부터 이용할수 있는데욧? 아 맥주를 선택할까 와인을 먹을까....아직 체크인하기전인데도 고민고민 ㅋㅋㅋ
체크인하고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후후 친절하시더라구요. 친절하면 반은 먹고 들어감.

생수 두병이랑 녹차, 커피 티백등이 준비되어있어요. 

스탱다드 떠블로 에약했어요. 조식포함으로 평일예약 17만원대!! 가격 아주 만족스러움. 히힛^^주차요금까지 18만원대!!
깔끔깔끔!! 딱 필요한것들만 있어서 좋았고용. 침대 옆 사이드바가 아주 좋음.
뭔가 공부해야할거같음. ㅋㅋㅋ
욕조있는 객실로 배정받았슴다.
욕실도 깰끔깰깰끔!! 일회용 치약칫솔까지 있어서 아주 대 만족.
원래는 저 유리창으로 안이 보이는거같은데 막아놨더라구요. 다행임. ㅋㅋㅋㅋ
조계사 뷰~~새벽4시에 타종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김장행사 준비중이더라구요. 후훗.

밖에서 식사를하고 8층라운지바로 달려갔습니닷.

맥주무제한 인당1만원 으로 할까....세트 맥주2인무제한+피자, 소시지, 치킨, 먹태 택1(29,000원)으로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안주는 무야징...하고 세트로 선택.

치킨선택.
분위기있게 테이블에 초를 한개쓱 켜주심.
맥주가지러 가쟝~~
처음 한번은 따는법을 설명해주시고요. 추가로 먹을때는 알아서 먹는 시스템쓰.
유리잔이면 좋겠는데 플라스틱잔임. ㅋㅋ 그릉데 첫잔은 불량이라 맥주가 줄줄 세더라구요. 잔 체크 잘하시기를.. 전 그것도 모르고 제가 자꾸 흘리는줄알았음 ㅋㅋ
조명을 낮춰서 분위기를 맹글어냄.
후훗 요기가 아침에는 조식먹는곳으로 변신!
치킨을 기댕기면서 한잔 쭉쭉!!
치킨 도차끄~~ 비쥬얼은 끝내줬는데욧? 생각보다 그르케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ㅋ 그냥 집에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 치킨맛.
낼 조식을 기대하믄서 뚤래뚤래
생각보다 손님은 많지는 않았고용. 맥주 무제한 먹는사람은 우리밖에 없나......리필해먹는건 우리밖에 없었음.....왔다갔다하기 챙피해서......5번정도만 먹음.

심지어 생맥주 따는게 익숙하지않아서 거의 거품9 맥주1의 비율로 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남아서 아깝긴했지만 남기고 객실로 복귀했습니다. 히히

다음에가면 꼭 남눈치안보고 맥주 많이 먹을꺼임.. 그리고 먹태로 주문할꺼임. ㅋㅋㅋ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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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5박6일 제주도여행기를 다 올렸습니다. 히히... 다녀온건 한달전잉데... 포스팅하는데 한달걸림.......절대 귀찮아서가 맞음.ㅋㅋㅋㅋ

 

여행기에서 다루지못한 짤막한것들을 모아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닷 커몽!

지난번 제주여행에서 갔었던 아리곳간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동문시장에 위치해있구용.
지난번에는 유과,과즐,강정위주로샀었는데  제입에는 희안하게 약과가 젤로 맛있었음 ㅋㅋㅋ 택배도 되는거같으니께 참고하셈용.
아리곳간약과는 개당 천원인데 10개사면 1개를 써뷔스로 줍니다. 히힛 선물용으로 찰떡콩떡임.
유통기한도 길어요. 굿.
먹쟈먹쟈 냠냠냠~~청귤향이 약과의 살짝의 느끼한점을 잡아줘요.

요즘 이런저런 약과들이 인기인거같은데 역시 오리지날이 좋음.

동문시장 근처 우진해장국에서 제주도 마지막 저녁밥을 고시리해장국으로 후룹챱! 역시 언제나 맛있는 우진해장국 고사리해장국!!

그리고 언제나 대기가 있는 우진해장국. ㅋㅋㅋ

그리고 제주도 면세점에서 구입한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발렌타인12년산. 나에게로의 선물이랄까?

두개사면 추가할인행사가있어서 어쩔수없이 두병샀음.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어쩔수없었다구욧

 

제주도 또가고싶다.......힝힝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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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주도를 떠나는날이 왔습니다. 아쉬웡엉...

 

마지막 식사를 하도록 합시다. 아침비행기라 더 아쉬웡... 제주공항은 비싸고 맛도없으니께 젭알 피해주길.

 

렌트카 반납전 마지막 제주도 식당. 흑.. 용두네해장국!!
접짝뼈국이랑 고사리해장국 전문점입니다.

여기 선택한이유는 물론 공항이랑 가까운것도있지만 오픈이7시!! 아침비행기라 선택지가 여기밖에...ㅋㅋㅋ

제주도와서 접짝뼈국은 한번도 안먹어봤다니..나란 베개거지..바보.ㅋㅋ

우무접짝뼈국이랑 얼큰우무접짝뼈국을 주문했습니다. 아침이라 세트메뉴는 도전하지못함.

잘드시는분들은 세트메뉴도 좋지않을까낭?

용두네해장국은 우뭇가사리를 사용하는게 특징인가봅니다.
얼큰이랑 맑은이랑 나옴.
얼큰접짝뼈국
우무접짝뼈국
반찬들. 다 맛있었어요. 히히
사실 접짝뼈국 이름은 살짝 생소하지만 그냥 뼈해장국인거같음 ㅎㅎㅎ 살 마이 붙어있어요.
아~~~
그냥먹는것보다 소스 찍어먹는게 더 맛있어요.
뼈 클리어.ㅋㅋ
진하다~
발라낸살에 밥말기.
남은 국물에 밥말기. 퐁당퐁~
어제먹은 술이 해장되는 느낌이랄까나 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막 엄청나게 특별한맛은 아니구요.

 

동네에서 잘하는 뼈해장국맛입니다. 근데 그 잘하는 뼈해장국집을 찾기가 힘들자네용~ㅋㅋ

 

제입맛에는 얼큰접짝뼈국이 더 좋더라구요. 맑은뼈국은 제입엔 죄금 느끼하다고할까나?? 다 먹고나면 양치바로하고싶은 느낌? ㅋ

 

접짝뼈국먹고나면 커피가 막 땡겨요. 히힛

 

이제......렌트카반납하고......집으로 갈시간.

 

그럼 안녕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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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다섯째날입니다. 비자림에 가도록 합니다. 뿌뿡~

개인 성인 3천원 입장시간 9시~17시
천연기념물 제 374호인 비자나무숲.
유료입장객인 우리들은 무인매표소를 이용하시고 무료입장객은 매표소를 이용시면됩니다잉~
출발 뿌뿌~~
천년의숲 비자림. 뭔가 웅장한 너낌!
탐방코스를 봐주구요. 들어갑니다잉~
맨발로 다니시는분들도 많아요.
날씨도 좋고 산책로도 너무 좋고

다 돌아봐도 30~40분이면 돌수있구요. 언덕이나 계단같은게 없어서 남녀노소 힘들지않게 즐기실거 같아요.

딱 밥맛좋게 산책한다고 해야나? ㅋㅋㅋㅋㅋㅋㅋ

비자림 산책후에 배가고팡~! 2년전 맛있게 먹었던 다가미김밥을 가보기로 합니다.

https://100hand.tistory.com/1785

 

농부라이언과 함께 떠나는 무계획 제주도 여행 part13.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식사. 제주도 다가미

드디어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식사시간입니다. 아침 눈뜨자마자 다가미 도남점에 미리 전화예약을 해둔 상태!! 크~~드디어 다가미 김밥을 먹겠구나~! 다가미 도남점은 제주공항과 옴총 가깝기 때

100hand.tistory.com

지난번에는 도남점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아라점을 갔습니당.

드루간다드루간다. 미리 전화해놈 ㅋ
김밥말고도 음료랑 떡볶이도 팔아요. 떡볶이는 아라점에서만 판매한다고하는데 지금생각하니까 한번 먹어볼껄 ㅎㅎ
참치로얄을 주문했습니다. 5500원 2년전보다 500원상승했네요. 요즘 물가상승치고는 착하게올랐다고해야할까낭~
다가미김밥은 비닐장갑을 줍니다. 크크큭
숙수에와서 까먹습니다. 오래간만쓰~
변함없는크기 ㅋㅋ
맛은 예전 그대로였어요. 샐러드먹는 가벼운느낌!!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ㅋ

저는 다가미김밥 좋아좋아요. 제주도말고 다른지역에도 분점내면좋겠음용.

 

개인적으로 제주도 3대김밥 순위를 발표하자면 두구두구두구

 

오는정김밥 > 다가미김밥 >>>>다정이네

 

진심 개인적인의견이니께 참고만하세옹~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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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다섯째날 우도를 갑니다. 뿌뿌잉~

예약은 안하고 갔는데요. 평일이라그런지 차량 여유가 있다고 차가지고 들어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럭킈!
금액부분은 참고하세옹!
내가탈 선박~~
티켓팅할때 주는 허용차량표시.
차를타고 들어가면 어디로 들어가고 나가는건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아주 편함 ㅎㅎ
지도를 보면서 움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도왔으면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
BTS도오고 유재석님도온 땅콩아이스크림집에서 먹겠습니다. 노린건아니고 그냥 가는길에 사먹음 ㅋ
우도왕자라는곳이였던거같음.
이것이 5천원임 ㅎㅎㅎ
얼른 먹쟝~~ 맛은 땅콩 아이스크림맛임. ㅋ
사실 여기가 우도봉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차를 타고 돌다보니 나온곳이여서 주차를하고 올라가봅니다.
완전 시원~~함. 바람 뿜뿜.
얼마만에 온 우돈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보다는 조금 변한거같기는합니다.
올라갈수록 바다가 더 넓게보이는데요.
힘들어서 고만올라가고싶음 ㅋㅋㅋㅋ
내려가장~~내려가는길도 뷰가 좋더라구요.
우도 바다는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랄까? ㅋㅋ
좋다좋다~~

한바퀴 뺑~~돌고 나왔습니다.

 

평일 한가한 시간에 가시면 운좋을경우 자차(렌트카지만 ㅋㅋ)를 가지고 갈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아무래도 자차로가는게 아주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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