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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주도 이틀째!! 한라국수에서 호로록 국수한사발하고 스벅에서 커피 쪼로록 마신후 차귀도에서 오징어 뜯뜯~

 

분명 전 제주도 햄버거를 먹고싶었을뿐인데.....위가 작아졌는지 먹는거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먹방여행을 꿈꿨는데 위장이 안받쳐 줌. ㅋㅋ

 

그래서 근처 산책하기 좋은 곳을 폭풍 검색~띠디디디~~

 

한림공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입장료 으른 12천원. 입장료가 비싸긴합니다만 저는 한림공원 가는도중 지마켓에서 급하게 한림공원을 검색해서 모바일 구매했습니다. 준하우스랑 저랑 요로코롬 두장 샀는데 인당2500원정도 싸게 구입한거같아요. 여러분 혹시라도 한림공원 가실분은 모바일 티켓 구매 츄천!!
자 한림공원 한바꾸 돌아볼까여?
입구에서 한컷
악어랑도 함께.
해외는 못가지만 해외에 온것처럼 알로하오에~
멧돌춤 추고있는듯한 돌하르방과 함께. 둠칫둠칫!
꽤 코스가 길다. 배는 확실히 꺼질거 같은 느낌. ㅋ 기다려라 제주도 음식이여!
미니정원안에 농부라이언.
꽃나무타고노는 농부라이언. 사실 사진 엄청 잘 찍고싶었는데 벌들이 너무 많아서 무서워서 황급히 탑승 종료.
한림공원안에는 동굴도 있습니다. 만장굴보다 좋은점이라면 길이가 적당히 짧아서 랄까? ㅋ
동굴탈출 넘버원. 뭔가 좀 꼬질해진듯한. ㅋ
동백꽃잎 떨어진걸 모아서 하트 뿅뿅~!! 제가 만든건 아닙니다. ㅋㅋ 아이 찍어주려고 지나가시는 분이 만드셔서 양해를구하고 한컷.
부겐빌레아라는 꽃나무. 첨들어봄.
꽃나무 앞에서 한컷.
부겐벨리아 다른색 꽃나무. 여러가지색이 있는거같은데 한림공원에서는 두가지색만 본거같아요.
조그마하게 민속촌도 있습니다. 코로나전에는 한식당도 운영한듯 지금은 휴업중.
ㅁㅏ스크착용 필수. 그러고보니 농부라이언은 마스크를 하지않았네요. ㅋ
한림공원에서 키우는 고양이 1.
한림공원에서 키우는 고양이 2. 꾸벅꾸벅 조는데 넘 귀여움.
아나아나 그린이구아~나.
사실 파충류는 별로 좋아하지않음.
배...배뱀이다~~아~

크~한림공원 제주도를 축소시켜놓은 느낌이랄까 꽤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점은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는 거랄까? ㅋㅋ 아 밥먹으러 갑시다!!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

아~~상쾌~~

 

자 또 음식사다가 호캉스하러 고고씽

 

아직도 남아있는 무계획 제주도여행 ㅋㅋㅋ 언제 끝날것인지!! 지루해도 끝까지 지켜봐주시믄 감사할지도.. ㅎㅎ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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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국수에서 배부르게 먹은 베개거지. 잇츠 커피타임!!
드라이빙 스루로 들어갑니다.
베개거지는 스타벅스 별에 진심인편입니다. 우리동네에서 스벅갈때는 무조건 개인컵을 가지고 갑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별도 두개 받으려고요. 히히히~ 하지만 텀블러를 제주도까지 가져올수는 없어서 제주도 도착하고 사먹은 플라스틱컵을 씻어서 준비.
스벅 일회용을 또 만들기보다는 여기다가 쓰면 환경도생각하고 별도 따고~크크크킄 나름 큰그림을 그렸는데요.

개인컵 가지고왔다고 주문을 내고 이 컵을 들이 밀었는데......쩝.......일회용기는 다회용기로 인정못한다고 이건 쓸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별추가적립은 안할테니 그냥 여기다 주세요 했거든요. 쓰레기 더 만들기도 싫고용. 그랬는데도 규정상 안된다고 빠꾸먹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제취소하고 다시 결제했슴다.

아쉽지만 또 쓰레기를 만들고 말았어요. 그와중에 커피는 참 맛나다. ㅋㅋ 그랬는데 별 적립 잘됐나~~하고 확인해봤는데......헙...........적립이 안됨. 결제취소하면서 스벅카드 적용이 안되었나봄....내 별.....내별.........별 두개 받을라다가 흑....별이 없어요. 여러분들 괜히 일회용기가지고 스벅가지마셈. 정책때문에 꽤 단호하게 안된다고 합니다.

속상한 마음을 커피로 위로해주면서 도착한곳은 바로~~~

차귀도~!! 차귀도는 베개거지랑 준하우스가 좋아하는 장소기도하구요. 맥주친구 오징어가 판매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차귀도 오징어 구입전에 차귀도도 구경해야겠죠?
쪼오기 보이는게 차귀도. 차귀도는 선상낚시 핫플입니다. 지난번에는 선상낚시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안하기로. 혹시 안해보신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꽤 재미있어요. 어린애들이 더 잘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차귀도 뽀이얀 오징어는 바닷바람에 꾸덕꾸덕 말라갑니다.
오징어 구매타임!! 어디를 갈까나~~
준하우스가 본인은 꼭 선희네를 가야겠다면서 상의없이 입장 ㅋㅋ 선희네는 차귀도오징어 플레이스 제일 첫번째집입니다.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른데요. 작은사이즈는 10마리에 3만원(?)부터 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잘... 저는 큰사이즈 10마리에 5만5천원짜리로 구입했어요. 한개한개씩 비닐에 넣어서 냉동보관중입니다. 후훗^^ 렌트카에 놓고 내릴뻔한 아찔한 기억이 ㅋㅋ
서비스로 오징어 한마리를 구어줍니다. 꺄~~~
오징어를 득템했으니 이제 차귀도를 뒤로하고 다음행선지로 떠나볼끄나~

서비스 오징어 찍어먹으라고 마요네즈랑 초장을 소주컵에 담아줍니다. 크크크킄 마이 프레셔스~

차귀도 오징어 프라스 쥐포 서비스. 배불러도 맛있으면 진짜 맛있는거 알죠알죠? ㅋㅋ

이 오징어와 쥐포는 숙소에서 맥주안주로 좋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크~~

 

스벅 별소실때문에 아주 살짝 우울했지만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합니다. ㅋ

 

자자 다음 에피소드도 함께 해주실꺼죠?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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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우후훗 제주도 로컬푸드를 먹기위해 호텔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어요.

 

베개거지는 아침밥을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꼭 어디 놀러가면 아침밥이 그렇게 먹고싶어 지더란 말입니다.

 

베개거지는 맛있는녀석들 팬이거든요. 후훗 제주도까지 왔는데 맛녀석들이 다녀간 음식점은 들러줘야 인지상정!! 아침이니까 가볍게 국수 후루룩! 하지만 고기국수라는점 ㅋㅋ 한라국수 주차장은 한라국수 반대편 주차라인이나 무료공영주차장을 이용.
한라국수를 선택한이유는 단하나 맛있는녀석들때문이지용.
들어가자마자 맛있는녀석들의 발자취를 따라~맛따라~
앗 저기가 바로 맛녀석들이 앉았던 그자리!! 저기 앉을려고했는데 사진찍는데 정신없어서 다른테이블에 셋팅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ㅋ
보니까 국밥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아침부터 아강발은 조금은 부담스러우니까 그냥 고기국수랑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돼지사골만 사용. 중면사용. 그렇다고 합니당.
밑반찬 셋팅. 점점 배가고파온다~~가자~
김가루 고추가루 들깨가루 소금 후추 완비. ㅋ
기다리는동안 밑반찬 포토타임.
뜨끈뜨끈 깔끔한 느낌의 고기국수 등장이요. 저는 돼지고기국수가 이렇게 깔끔할수 있는지 처음알았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고기국수란 돈코츠라면스타일의 고기국수잖아요. 이건 소고기육수인줄 착각하게 만드는 깔끔함.
비빔국수는 이것은 푸릇푸릇함이 건강해질것만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비빔국수에는 육수도 따로나와요. 이건 돼지고기육수
비벼비벼~~
고기와 함꼐 크와아앙~!! 깔끔하드아. 고기 잡내 하나도없이 단백하면서 맛있어요.
농부라이언 너도 먹어! 우추추추~
비빔국수에 따라나온 육수에 후추 톡톡~한사발 다 먹었습니다. 히히
김가루가 있는데는 이유가 있겠지~하고 먹는 중간에 넣었습니다.
고춧가루도 챱챱 쳤어요.
잘섞어서 먹어봅니다. 앗........처음맛을 맛있게 먹었던분들 김가루랑 고춧가루 넣는거 스땁 스땁!! 김가루향이 너무 강해서 기존 고기국수맛이 안나요. 되돌릴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거임. 김가루랑 고춧가루맛을 즐기고싶으신분들은 거의다 먹었을때 넣는걸 추천해요.
어쨋거나 완국수 ㅋㅋ 후루룩후루룩~

다먹고 나오면서도 한컷. 영업시간을 찍어보려고 한거였을까?? 암튼 아침 8시부터 영업하는건 확실하네요. 이히이히히^^

원래는 이거먹고 햄버거 먹을라켔는데.......너무 배불러서 포기할까말까 고민듕..

 

무계획 제주도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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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베개거지입니다.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예약해 놓은 렌트카부터 찾구용~(무계획 여행이라면서 렌트카랑 호텔은 예약했다는게 함정! ㅋ)

 

역시나 농부라이언과 함께 떠납니다. 렌트카는 오라렌트카라는 곳에서 빌렸어요. 렌트카는 다 거기서 거기일듯??

그래도 빌리기 전에 꼼꼼하게 읽어보고 예약하시는 편이 좋을거같아요. 전 사실 고급차 보험 포함이라고 k5로 예약했는데 차를 찾을때 면책보험 3만원을 추가로 결제하더라구요. ㅋㅋㅋ 알고봤더니 제가 잘못 이해한거더라구요.

한국사람인데 한국말을 이렇게 이해 못해서야~~제가 많이 반성합니다.

 

어찌되었든~!! 비행기가 한시간 연착하는통에 배가 더 고파온드아~~

어디갈까 고민하던중에 준하우스가 가고싶어하던 우진해장국이 공항근처라 거기로 가기로 했습니다.

 

우진해장국.......어디서 많이 들어본거같은데...라고 생각해보니 베개거지 유튜브 스트리밍할때 추천받았던 맛집이였어요.

저랑은 안맞을거 같다고 했는데 배고프니깐 걍 갑시다.

도착한 시간이 1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맛집인가.

카운터에 가서 대기표를 받아왔습니다. 역시 제주도는 코로나여도 관광지기는 한가봅니다. 요리조리 잘 피해서 먹도록 합시다.

기다리는동안 주변 탐색을 하려고 했는데... 딱히 볼건 이 점빵이라는 가게 이후로는 없어요. ㅋㅋ

아무것도! 우진해장국 옆쪽 골목길은 걍 주택가느낌?

우진해장국 대기실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대기실은 한적하더라구요. 거의 밖에서 기다리심.
나의 대기 번호는요~~두구두구 350번!!

제가 갔을때 호출 번호가 320번이였으니깐... 앞으로 30팀만 기다리면 되요. 아하하하항~

대기표를 지참하고 아까 봤던 점빵에가면 음료20% 할인.

밥도 안먹었는데 음료부터 먹기도 그렇고.......나는 패스.

나의 번호가 다가온다. 우헤헷

아참 주차는 바로앞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 주차시에는 우진해장국 계산할때 차량번호 4자리를 입력하면 할인되는 시스템인데요...

전 대기가 50분정도 한거같아서 한시간이 넘어가서 추가요금을 내기는 했어요. ㅋㅋㅋㅋ

포장은 대기하지않고 주문 가능~!
메뉴판을 자세하게 찍고싶었지만.. 앞에 사람이 있는관계로 오징어젓갈만 메인으로 찍은 모양새. ㅋㅋㅋ

고사리육개장이 여기 메인 메뉴구요. 몸국과 함께 9천원입니다.

 

거의 고사리육개장을 먹더라구요. 사골해장국 9천원 녹두빈대떡15천원.

(녹두빈대떡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먹을것도 많은데 패스하고 고사리육개장하나 몸국하나를 시켰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밥부터 등장.
우진해장국은 삼다수를 생수로 사용합니다. 오후.. 제주도 온 실감이 여기사 난다. ㅋ
밑반찬은 깔끔. 먹어먹어~
이게 바로 몸국. 모자반이 그득 들어감.
이것이 바로 우진해장국의 대표메뉴 고사리해장국. 생긴건.......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는게 함정. ㅋㅋ
몸국 잘 섞어 먹어먹어~분명 바다향이 나는데 고깃국임. 독특한 식감과 어울리는 맛이랄까요?
고사리해장국도 섞어 먹어먹어~오잉? 이거 맛있어요??? 분명 보기와는 다른 맛입니다.
몸국은 청양고추다진걸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남은건 고사리육개장에 넣어먹기. 의외로 고사리육개장이 제 입맛에 맞았어요.
뽀얀 흰밥위에 얹어먹기.
역시 밥은 말아먹어야쥥~
몸국에도 밥말기.
완국!!

비쥬얼보고 살짝 걱정했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맛있었어요.

 

동네이 있으면 한번씩 찾아가서 먹을것 같은?? 자극적이기보다는 건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제주도와서 한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이제 또 어디로 떠나볼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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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지난주 준하우스와 함께 제주도에 놀러갔다 왔어요.

 

코로나시국에 여행을 가면 안되지만.....여행안간지 1년이 넘어가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kf94 마스크를 단디쓰고 떠나갑니다~~유후~~

 

계획따윈 없이 갑니다. 아!! 하나 계획이 있긴했어요. 제주도 연돈 예약성공해서 먹어보기!! 과연 성공할것인지~!! 끝까지 지켜봐 주쎼용~

이번 여행은 농부라이언과 함께 갑니다.

군산에서 오전비행기를 탈거라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 출발합니다. 불안하게 안개가 꼈지만 군산 도착할때쯤은 안개가 싹~없어졌더라구요. 후후 다행.

군산 공항 도착~!!

티켓을 발급 받았습니다. 안개때문에 지연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웅? 맑아졌는데?

군산공항은 하루에 딱 두번 비행기가 떠요. 참으로 소담하죠? ㅋㅋㅋ

그래서 제주도에서 비행기가 출발이 안개때문에 지연된거 같더라구요.

탑승수속을 마쳤는데 아쉽게도 한시간정도 비행기가 지연...
뱅기 탑승.
사실 저는 비행기 타는거 엄청 시러해요. 떨어질까비 무서워.....농부라이언과 함께 무서움을 떨쳐내 봅시다.
준하우스 가방에 달려있는 아디다스 라이언과 함께 공항샷~!!
멍 때리다보면 제주도 도착.

크 제주도 바다는 정말 에메랄드빛이에요. 진짜 오래간만에 제주도에 온 실감이 납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제주도. 들쑥날쑥한 제주도 밭이 더 예쁘게 보이는거 같아요.
도착 1분전!!

농부라이언과 함께하는 무계획 제주도여행 함께해주실꺼죠?

시간날때마다 한개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께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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