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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베개거지입니다.

 

우진해장국에서 일인일뚝한 베개거지와 준하우스는 우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쉬었다가 나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주공항과 예약한 호텔의 위치가 정 반대인터라 그래도 공항근처의 맛집에서 무언가를 하나 포장하고 가는편이 좋겠다 싶어서 폭풍검색!!

 

요즘 핫하다는 다가미 김밥집에 김밥을 포장해 가기로 합니다.

 

무작정 찾아간 다가미~

농부라이언은 언제나 해맑아~ㅋ 저 뒷편에 보이는게 다가미입니다.
김밥 샌드위치가게 다가미~도남점입니다.

여기말고 애월점도 있고~한림점도 있고~더 있는거 같은데... 뭐 그렇다고 합니당.

도착한날 바로 이날이 토요일이였는데.......음...도착시간이 거의 3시가 다된시간이였어요. ㅋㅋ

그리고 제주도 시스템이 보니께~예약 전화하고 찾아가는 시스템을 많이들 하고 있는거 같더라고용...쩝...

내일 먹고싶어도 일요일은 또 쉽니다. ㅋㅋ 마지막날 월요일에 다시 도전하는 걸롱~

이날 다가미는 실패하고 돌아갑니다. 뚜둔!!

 

제주도 가면 꼭 가보고 싶은곳이 생겼는데요. 나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이 갔었던 바다보면서 맥주마시던 그 휴게소!!

오징어에 맥주가 어찌나 맛나 보이던지 찾아갑니다.

헐헐~~멀리서부터 저기가 목화휴게소인걸 알수 있어요. 왜냐면 차들이 유독 그부분에만 많거든요. 방송의 힘!
북적북적~ 음.......내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걍 지나가는걸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역시 앞에 오징어가 널려있고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더라구요.

 

포기한 이유중 하나는 준하우스나 베개거지 둘중에 한명은 맥주를 못먹잖아요. 렌트를 했기때문에...

 

미안해서 안먹은것보다는 나중에 원망할까봐 안먹은게 더 큽니다. ㅋㅋㅋㅋ 둘다 못먹을거면 그냥 둘다 안먹는편이 가정의 평화에 좋아욧!

 

그리고 그날 8시에 테이블링 앱으로 도전한 제주도 연돈!! 준하우스랑 베개거지 둘다 미리 앱깔고 가입까지하고 시계맞춰놓고 정각에 클릭했지만.........둘다 실패... ㅋㅋㅋㅋㅋ

 

사실 연돈먹으러 제주도 간다고 사람들한테 말했는데......머쓱.......심지어 연돈은 월욜날 휴무여서 2박3일로 간 베개거지는 한번의 기회밖에 없었어요. 아쉽지만 다음에 또 도전하는걸롱.

 

마지막으로 오는정김밥. 전날 전화해서 예약한다고해서 전날 엄청나게 전화했는데요. 역시나전화연결은 하늘의 별따기따기~ㅋㅋ 이렇게까지해서 먹어야하나 현타가 올때쯤 전화하기를 그만두었습니다.

오는정김밥은 일요일 휴무!! 깔끔하게포기~후훗^^

 

이런경험 저런경험 재미나게 했어요. 다음 포스팅은 다 성공한걸로 보여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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