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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국수에서 배부르게 먹은 베개거지. 잇츠 커피타임!!
드라이빙 스루로 들어갑니다.
베개거지는 스타벅스 별에 진심인편입니다. 우리동네에서 스벅갈때는 무조건 개인컵을 가지고 갑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별도 두개 받으려고요. 히히히~ 하지만 텀블러를 제주도까지 가져올수는 없어서 제주도 도착하고 사먹은 플라스틱컵을 씻어서 준비.
스벅 일회용을 또 만들기보다는 여기다가 쓰면 환경도생각하고 별도 따고~크크크킄 나름 큰그림을 그렸는데요.

개인컵 가지고왔다고 주문을 내고 이 컵을 들이 밀었는데......쩝.......일회용기는 다회용기로 인정못한다고 이건 쓸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별추가적립은 안할테니 그냥 여기다 주세요 했거든요. 쓰레기 더 만들기도 싫고용. 그랬는데도 규정상 안된다고 빠꾸먹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제취소하고 다시 결제했슴다.

아쉽지만 또 쓰레기를 만들고 말았어요. 그와중에 커피는 참 맛나다. ㅋㅋ 그랬는데 별 적립 잘됐나~~하고 확인해봤는데......헙...........적립이 안됨. 결제취소하면서 스벅카드 적용이 안되었나봄....내 별.....내별.........별 두개 받을라다가 흑....별이 없어요. 여러분들 괜히 일회용기가지고 스벅가지마셈. 정책때문에 꽤 단호하게 안된다고 합니다.

속상한 마음을 커피로 위로해주면서 도착한곳은 바로~~~

차귀도~!! 차귀도는 베개거지랑 준하우스가 좋아하는 장소기도하구요. 맥주친구 오징어가 판매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차귀도 오징어 구입전에 차귀도도 구경해야겠죠?
쪼오기 보이는게 차귀도. 차귀도는 선상낚시 핫플입니다. 지난번에는 선상낚시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안하기로. 혹시 안해보신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꽤 재미있어요. 어린애들이 더 잘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차귀도 뽀이얀 오징어는 바닷바람에 꾸덕꾸덕 말라갑니다.
오징어 구매타임!! 어디를 갈까나~~
준하우스가 본인은 꼭 선희네를 가야겠다면서 상의없이 입장 ㅋㅋ 선희네는 차귀도오징어 플레이스 제일 첫번째집입니다.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른데요. 작은사이즈는 10마리에 3만원(?)부터 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잘... 저는 큰사이즈 10마리에 5만5천원짜리로 구입했어요. 한개한개씩 비닐에 넣어서 냉동보관중입니다. 후훗^^ 렌트카에 놓고 내릴뻔한 아찔한 기억이 ㅋㅋ
서비스로 오징어 한마리를 구어줍니다. 꺄~~~
오징어를 득템했으니 이제 차귀도를 뒤로하고 다음행선지로 떠나볼끄나~

서비스 오징어 찍어먹으라고 마요네즈랑 초장을 소주컵에 담아줍니다. 크크크킄 마이 프레셔스~

차귀도 오징어 프라스 쥐포 서비스. 배불러도 맛있으면 진짜 맛있는거 알죠알죠? ㅋㅋ

이 오징어와 쥐포는 숙소에서 맥주안주로 좋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크~~

 

스벅 별소실때문에 아주 살짝 우울했지만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합니다. ㅋ

 

자자 다음 에피소드도 함께 해주실꺼죠?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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