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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베개거지입니다.

 

코로나는 너무 무섭지만 제주도는 너무나 가고싶었었던 베개거지는 계획없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호홋^^

 

무계획 제주도 여행 여섯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올레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나가면 바로 회포장센터가 있는데요. 체인형태로 그 상호가 적힌 가게들이 많더라구요. 뭔가 안땡겨서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올레시장 제주약수터 가는길에 발견한 횟집. 엄청 종류가 많아요. 전 회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모든 주문은 준하우스에게 맡기고 저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
몇년전에 고등어회 먹어보기는 했는데 그다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싱싱한 고등어가 한쪽방향으로 헤엄치는걸 보고있으니....준하우스는 고등어회를 먹어야겠다고 합니다.ㅋ
제가 포장한곳은 올레시장안에 있는 황금어장이라는 곳입니다. 여러가지 회를 고르고 떠주시기를 기다렸다가 받아왔어요. 유후~
여러분 그거 알아요? 김밥에 회올려먹으면 저같은 초딩입맛도 회를 맛나게 먹을수 있다는 사실!! ㅋㅋ
지나가는길에 발견한 현우네분식에서 야채김밥하나랑 김치김밥하나를 포장했습니다. 야채김밥은2천원, 김치김밥은3천원.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먹는걸 준비합니다. 회는 싱싱함이 생명이니까는~
ㅋㅋ 두명이서 먹을건데 너무 많이 샀나...했는데요. 다먹었다는게 놀라울 따름.. ㅋㅋㅋㅋ 초장, 와사비 간장 넉넉하게 주셨어요. 특히 저 묵은지는 꿀맛.
현우네분식에서 포장해온 김밥도 대기중.
김밥이에요. 별다를거 없어도 맛있는게 김밥아니게쏘용~
제주도에 왔으니까 제주도 소주랑 막걸리는 먹어줘야징...히히히
갈치랑 고등어회. 가격 15000원. 갈치도 맛있었는데요. 고등어가 지인~~짜 맛있더라구요. 저 회 잘 안좋아하는데 고등어 식감부터 꼬소한 맛까지 반해브러써. 갈치, 고등어 둘다 한개도 안비렸습니다. 또 생각 나네요.
베개거지는 회를 잘 못먹기때문에 구입한 문어숙회. 가격은 만원. 의외로 문어숙회가 남을뻔했어요. ㅋㅋ
기본회랄까? 광어에요?? 아무튼 이것도 만원. 이것도 쫄깃쫄깃 1도 안비리고 맛있었어욧!!
야채김밥에 회 얹어먹어야는데 그냥 한입먹어봄. ㅎㅎ
갈치회에 초장찍어서 김밥에 올려먹었어요. 크........이거 넘 맛있어요.
김치김밥에도 먹어봤는데요. 히히 역시 기본 야채김밥에 먹는편이 훨씬 발란스가 좋았어요.
광어회에 묵은지 올려먹기. 깔끔한맛!
문어숙회 남은건 컵라면우동에 넣어서 먹었어요. ㅋㅋㅋ

둘이서 어떻게 다먹나 했는데 왐마 다먹음. ㅋㅋㅋㅋㅋ 호텔에서 이렇게 야무지게 먹기 있기 없기?

방안에서 밖을 바라보면서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좋다좋다~하다가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이 소실되기는 했습니다만 이것이 바로 먹방호캉스 아니겠어요? 아.........또가고싶다.

 

아직 무계획 제주도여행 이야기가 많이 남았으니까 또 놀러오세용.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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