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마쳤습니다. 햄버거를 먹을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만.... 저녁 호캉스 먹방을위해 햄버거는 버린닷!!
지난밤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포장해서 호캉스를 즐기기로 합니다. 사람많은곳은 좋아하지도 않지만 또 위험하기도하니께~~
님들... 제발 저 노브랜드 치즈웨이퍼롤 사먹어봐요. 나 요즘 먹어본 과자중에 젤로 맛나게 먹었어요. 그리고 심지어 가격도 착함 980원 뚜둔!! 바닐라맛도 샀는데 치즈가 짱이에요. ㅋㅋ 제주도 이마트 이야기를 해야는데 치즈웨이퍼롤 찬양 ㅋ
제주도 이마트 쇼핑을 마치고 달려간곳은 바로 어제도 갔었던 올레시장. ㅋㅋ 동문시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더 끌리는 느낌이랄까요? 어제 갔었던 황금어장에서 회를 또 구입했어요. 너무 맛나게 먹은 기억이있어놔스리.
확실히 어제 먹었던 고등어회랑 갈치회가 더 맛있었어요. ㅋㄷㅋㄷ 부시리(?)는 식감이 말캉말캉해서 제입맛은 아니기는 하더라구요. 역시 저는 쫜득쫜득한 회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준하우스는 맛나다고 잘 먹더라구요.
사실 저는 김치러버. 시원~~한 김치가 너무나도 먹고싶었어요. 호캉스는 역시 배추김치 ㅋㅋㅋㅋㅋㅋ
후식으로는 컵라면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줬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마지막 밤이 흘러갑니다. 아쉽지만 뭐~
아직 다음날이 있으니까!! 제주도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ㅋㅋ 지겨우시죠? 쫌만 더 힘을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