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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떠나는날 아침입니다. 아침밥을 잘 안먹는편이지만 놀러왔을때는 꼭 챙겨먹게되는... 희안.. ㅋㅋ 배고파요.

 

얼른 밥먹으러 갑시다.

 

여기는 어디? 버드나무집 전용주차장!!

이번에 방문한곳은 함덕해수욕장근처에 위치한 버드나무집입니다. 딱 이름만 보면 한식집 느낌나지 않아요?

주차하고 걸어갑니다. 멀지않으니까 걱정마세용.
버드나무집 도착. 주차장과의 거리는 70m였네요.
으헷^^ 1등으로 입장. 사람없을떄 후딱 먹고 나가는 치고빠지기 전법을 사용하도록 하시죠.
메뉴는 통일해야되는건 어쩔수 없어요. 매생이굴손칼국수도 먹어보고싶었지만 역시 메인 메뉴인 해물손칼국수를 주문합니다.
주문시에는 매운맛선택을 해주세요. 전 얼큰한맛!!

보통맛도 매콤한 편이라고하시던데 그래도 얼큰한맛!!

해물손칼국수를 기다립니다.
추가반찬은 셀프.
해물손칼국수 등장~!! 크~~~비쥬얼 심쿵. 양이 어마어마해~
너두 먹고싶나? ㅋ
앞접시에 담아서 호로로록~면이 넓은게 특징입니다. 파스타면 넓은것도 생각나고 그르네염.

국물 진짜 해물의 진한맛!! 크~~~이거이거 네버앤딩 국물만 퍼먹고싶더라고요. ㅋ 면이 빨리 불어버리니께 얼른 면부터 후루루룩 드세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았지만 끝까지 다 먹었어요. 정신 승리. ㅋㅋㅋ

아~진짜 시원하고도 뜨겁게 잘 먹었습니다.

버드나무집 칼국수 완국수!!

아침은 역시 해물손칼국수지! ㅋㅋㅋ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제주도 여행기. 이젠 죄송할따름.. ㅋㅋㅋ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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