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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조조영화를 보기 딱인 요일이지요.

 

아침에 눈을뜨고 미리 예매해둔 영화를 보러 영화관으로 달려갑니다.

 

오늘 관람할 영화는 바로 탐정 리턴즈입니다.

 

사실 탐정:리턴즈는 2015년 개봉했던 탐정:더비기닝의 후속편이죠.

 

베개거지의 탐정 더비기닝의 관람기가 궁금하신분은 요기☞http://100hand.tistory.com/176

 

탐정 리턴즈의 전작에서도 알수있었듯이 엔딩에서 후속작이 나올거같은 뉘앙스를 팡팡 풍기더니 대박은 안쳤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거둬서 이번 탐정 리턴즈가 개봉할수 있었지 싶습니다.

 

더비기닝을 봤을때는 그냥그냥..못볼건아닌데 막 엄청나게 재미있지는 않았기때문에 이번 리턴즈를 볼까말까 하긴했는데.. 보고야 말았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리플렛 찍어봅니다.

전작이랑 달라진점이라면 이광수가 나온다는 점?

 

 

뒷장도 찍어봅니다.

리플렛은 3년전이 더 제 취향이더라구요.

더 아기자기한맛이 있었는데요. ㅋ

 

언제나처럼 CGV에서 관람이요.

조조인데도 7천원이라는가격은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됩니다.

겨우겨우 카드할인 받기는했습니다.

영화때문이라도 돈좀 많이 벌어야겠어요. ㅋㅋ

 

관람객은 생각보다 많이없더라구요.

여유롭게 봐서 다행이랄까요??

일요일날 오전 어린이공격도 피할수 있었어요.

영화관의 어린이들은 천하무적이죠 ㅋㅋㅋ

 

영화는 전작과 비슷하게 오락영화입니다.

중간중간 웃기기는해요.

근데 쫄깃한 추리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대충 보다보면 알수있을거에요.

 

연기자들은 꽤 연기 잘해요.

역시 권상우는 탐정시리즈에서 제일 연기를 잘하는거 같구요.

성동일은 워낙 잘하니까요.

이광수 감초역할도 차지게 잘합니다. ㅋㄷ

음...그리고 손담비...잘모르겠어요. 잘하는거같기도한데 아닌거같기도..ㅋㅋ이쁘긴해요.

 

제 기준에는 이걸 돈내고 봐야하는건가 아닌건가의 중간정도의 레벨입니다.

음....아마 집에서 명절 무료영화채널에서 보면 엄청 재밌다고 때굴때굴 웃으면서 볼수 있을거같기는 합니다.

돈내고보기엔 아까운느낌이 살짝 든다는 말이겠죠? ㅋㅋ정말 제 기준입니다.

 

가슴에 뭐가 남는다던지 머리에 뭐가 남는다는지는 없는데요.

 

그냥 별생각없이 머리식히고 싶을때 킬링타임용으로는 꽤 괜찮은거같습니다.

 

아 그리고 탐정 리턴즈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혹시라도 기다리지 마세요.ㅋㅋ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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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만화책 충사입니다.

 

사실 충사(무시시)는 만화책보다 먼저 애니메이션으로 접했습니다.

 

충사 1기를 2006년도에 접한거같으니 벌써 십몇년이 지났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무서울거같으면서 잔잔하게 흘러갔는데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리디북스에서 할인해서 전자책이 판매하더라구요.

 

그래서 2016년도 12월달에 구입하게 됐습니다.

 

책 구입도 벌써 일년반이 지났습니다. ㅋㅋㅋ

 

 

그때 이렇게 구입했네요.

쿠폰할인쓰고 눈이나 비오는날 독서지원 포인트를 받아서 완결세트를 11,600원에 구입했어요.

완전 꿀이죠?

 

충사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리디북스에 가보니 10권 2만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그리고 특별편도 별도로 6천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으흠.....특별편 구입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평점에서 100페이지밖에 안되는데 6천원은 과하다는걸보고 거르기로 했습니다.

 

사실 구입했을 당시 (2016년 12월)에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로 읽기는 했어요.

 

아..음 리페라로 다 읽긴했는데 확실히 리페라로 읽기에는 힘든점이 많았어요.

충사가 글이 적은 편이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편도 아니지만 확실히 글자나 그림이 깨져보이는게 있더라구요.

 

리페라로는 만화책은 조금 힘들어요.

작정하고 읽으면 못읽을건아니지만 그게 느낌이 안살아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아이패드 12.9로 읽어보기로 했어요.

 

오오~~확실하게 화면이 커서그런지 두쪽보기로해도 그냥 시원시원하게 읽히더라구요.

다만 한손으로 잡고 읽는건 절대 불가한게 단점입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읽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뭐랄까 미스테리한 이야기인데 차분해지는 느낌이요.

 

애니메이션 깅코(주인공)보다 만화책 깅코가 훨씬 잘생긴 느낌입니다.

그냥 제 느낌이요~ㅋㅋ

 

충사 깅코가 여기저기 떠돌면서 신기한 벌레들을 만나고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충사는 일본에서 영화로도 나왔었죠.

소지섭도 조연급?으로 잠시 나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영화는 별로였던거같기는 해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을 못따라가더라구요.

 

그리고 충사가 얼마나 인기있었으면 닌텐도DS 게임팩으로도 출시됐었어요. ㅋ

저는 해보지는 않았지만요.

 

아무튼 휴일날 충사 뒹굴거리면서 아이패드로 읽었더니 하루가 금방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사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알긴했지만 만화책을 읽으면서 책쪽이 더 좋더라구요.

 

시간이 되면 한번더 완독 할 생각입니다.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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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6월6일 현충일)은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개봉일입니다.

 

조조로 보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조조로는 못봤네요.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의 전편인 쥬라기월드도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 클릭 ☞http://100hand.tistory.com/87

 

대충 전편은 유치한면이 엄청 컸다는 내용입니다. 후속편 나오면 안볼거같이 포스팅해놓고는 개봉날 바로 보러갔다죠? ㅋ

 

그때랑 또 다른점이라면 전에는 남주인 크리스 프랫이 가오갤 2로 조금씩 뜨더니 어벤져스로 빵 더 뜬점이랄까요??

 

 

역시나 영화보러가기전에 리플랫도 찍어봅니다.

 

 

뒷면도 찍어보구요. 진화, 혁신, 기술, 충격이 다 그이상이래요.

뭐 후속편들은 다 전편보다 이상을 추구하기때문에 산으로 가는경우도 많이 봤긴합니다. ㅋ

 

 

CGV에서 VIP반값할인으로 포인트사용해서 봤어요.

포인트나 할인없으면 휴일 오후에는 10,000원입니다.

비싸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아... 넘 비싸아~!!

금액얘기는 그만하고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이야기로 돌아갈께요.

 

쥬라기월드 개봉하면 볼까말까 고민하기는 했는데 그 쥬라기월드 BGM때문에 발을 들여놨습니다.

어렸을때 쥬라기공원볼때 느꼈던 그 감정들이 BGM때문에 심장이 도키도키 뜁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이상은 아니었어도 쥬라기월드 1편보다는 볼만하더라구요.

중간중간 깜짝깜짝 놀라는부분도있는데 아....깜짝놀라는 내모습에 자존심도 상하긴 했어요.

 

어렸을때 쥬라기파크 볼때는 엄청나게 심장이 쫄깃쫄깃했었는데, 제가 너무 커버렸는지 아니면 패턴을 읽게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거리지는 않더라구요.

 

쥬라기월드1편은 어린이 영화라는 느낌이 엄청강했는데 폴른킹덤은 유치한면이 조금 감해져서 다행이더라구요.

재미진 부분도 있구요(박치기공룡~ㅋ).

 

그리고 저는 여기서 결심했어요.

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를 입양하게되면 꼭 "블루"라고 이름 불러줄꺼에요. 꺄~~

 

아무튼 유치한 느낌은 조금 사라졌는데.... 복병이 등장합니다.

분명히 12세관람가인데 오늘이 휴일이어서 그런지 대박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오순도순 엄마아빠랑 토킹을 제대로 하더라구요. "우와~발자국이다~"이러면서요.

어린아이들의 습격을 피하시고 싶으시면 심야프로로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현충일인데 영화관에서 오늘이 정말 어린이 날인줄 알았어요.

살짝 힘들긴 했습니다.

 

아 제일중요한 쿠키영상~!!

 

쿠키영상 있습니다.

 

그런데 크래딧 엄청나게 오래올라가요. 체감상 10분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

내용이요??ㅋㅋㅋㅋ 직접 확인하세요. 꼭이요~!!

속편이 나온다는 뜻이겠지요~~

 

그럭저럭 재미나게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속편은 안볼거같기는합니다.

근데 이러고는 또 몇년후에 보고나서 포스팅 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죠? 헤헷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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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5월 22일 독전이 개봉하는 날입니다.

물론 석가탄신일으로 쉬는날이기도 하구요.

 

느긋하게 오늘 개봉하는 독전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사실 조조로 봤어야하는데 깜빡했어요. 사실 조조도 가격상승으로 그다지 메리트있는것도 아닌거 같구요.

 

 

언제나처럼 리플렛을 찍어봅니다.

적이되어 적을 잡는다고하네요. 그냥그냥~

영문명은 believer 뭔가 영문명이랑 제목이랑 안어울리는거 같긴해요.

원작은 2013년도 홍콩 <마약전쟁>이라고하는데 안봤어요.

 

 

리플렛 뒷면도 찍어봅니다.

으흠... 뭔가 그다지 기대는 안되는거같아요.

사실 영화는 기대하고보면 망해요.

아무 기대없이 보기로 합니다.

 

하나카드 선할인4천원받고 6천원에 관람했습니다.

 

휴일이기도하고 청불영화도아니고 15세관람가라고해서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드문드문 있더라구요.

여유여유롭게 관람 시작했습니다.

 

전형~~~적인 한국영화에요.

영화 초반부쯤 김주혁이랑 조진웅만났을때 실제로 저 오바이트할뻔한 장면이 있었어요.

15세 관람가라는데 살짝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했구요. 절레절레 ....

그래도 故김주혁님을 화면에서 볼수있었어요. 역시 연기도 참 찰떡같이 잘하시더라구요.

 

요즘 김성령여사님은 그런역할로 많이 나오는거같아서 별로 신선한 느낌은 아니였어요.

다른배우가 했었으면 어땠을지 궁금도했습니다.

그리고 류준열씨는 더킹에서는 어색한 사투리때문에 저는 별로였는데 여기서는 연기 잘하더라구요.

심지어 잘생겨보이기까지 했어요. 류준열 굿굿~!!ㅋㅋㅋ

조진웅님은 형사역이니까 말안해도 알겠죠?

 

충격적이였던건 차승원...

정말 여기서 많이 망가지는 역할을 하시는데 연기 잘하시더라구요.

너무 잘하셔서 으흑....한때는 참 좋아했었는데요.. 그냥 그렇다구요.

 

반전이 있는 영화일수도있는데 눈치빠르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다 알수있을거같아요.

저도 눈치가 완전 빠른편은아닌데 초반부터 아~그렇구나 했거든요.

원작을 본적은없지만 홍콩영화를 아주 한국적으로 잘 바꿔논거같아요.

그래서그런지 그냥 그래요.

그래도 지루한감은 없어요.

결말은 또 뜬금없게 열린결말로 끝나요. ㅋㅋㅋ 뭔 로맨스물인줄알았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시면 괜찮을것도 같습니다.

뭐 연기들은 다들 잘합니다.

 

그냥그냥 지루하지않게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독전 입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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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 드디어 데드풀2가 개봉했습니다. 
물론 다른지역은 먼저 개봉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는 오늘 개봉했거든요.
그래서 일 끝나자마자 달려갔습니다. 눈누난나~~
물론 배가 고프니까 저녁은 먹고 갔어요. 먹는건 놓치지 않을꺼에요.


일끝나고 영화를 보면 어쩔수 없는 졸음이 찾아옵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아메으리카노를 구입해서 혹시라도 모를 잠을 쫓도록 합니다.


데드풀 리플렛을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아서 전광판이라도 찍어봤습니다.
전광판에서도 흘러나오는 B급영화의 향기 느껴지시나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수요일 CGV VIP 더블적립날이네요.
저희동네는 영화관이라고는 CGV뿐입니다. 얼른 다른 영화관이 들어왔음좋겠습니다. 제발...


오후 7시 50분영화입니다. 런닝타임은 2시간 안쪽으로 길지 않네요.
평일 무료쿠폰도 쓰고 하나카드 선할인으로 2명에 6,000원에 봤네요.
그렇지 않고서 일인당 10,000원을 쓰면서까지는 보고싶지 않아요. 
아...평일날 1인 만원이라니 정말 월급빼고는 다오르는건지 CGV는 정말 앞서나가는 영화관같습니다. 흠흠..


콜라도 한잔 구입했는데 데드풀 콤보가 눈에 들어오네요. 귀염귀염해서 사볼까했지만 패스~!!
피카츄콤보도 탐이나네요. 
이제 그만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데드풀2 시작은 로건 오르골로 시작합니다. 꽤 갖고싶더라구요. 혹시라도 시판된다면 사고싶습니다.
역시나 라이언 레이놀즈는 열심히 떠들어댑니다.
1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고하는데 1편을 워낙 별로로 봐서 2편이 훨씬 좋더라구요.
뭐랄까 돈 많이쓴 B급영화입니다.
역시 B급영화라하면 오글오글과 어의없는 웃음에 하모니가 있어야하는데 빵빵 터지고 좋아요.
1편보다 훨씬 돈쓴티도 많이나서 좋구요. 
앗 그리고 정말 번역 잘했더라구요. 귀에 쏙쏙, 아니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아주 찰떡이었어요.
어벤져스 인피니트워 번역 오역때문에 말이 많은데 그냥 데드풀 번역이 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요. 아쉽네요.
앗 그리고 엑스포스의 투명인간 진짜 대박입니다. 정말 스치듯 지나가니까 꼭 누군지 확인하세요.
그거 말고도 꽤 까메오가 나오니까 집중하세요. 헤헷^^

제일 중요한 쿠키영상은 짧은영상 1건 긴영상 1건이 나옵니다. 검색해보면 4건이라고하는데 그건 저도 잘... 제가느끼기에는 두건이였는데요. ㅋ
마블답지않게 생각보다 오래 안기다려도됩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꽤 귀여운 데드풀 일러스트가 계속 나오거든요. 그것만 봐도 재밌어요.
제발 다른 마블영화들도 데드풀처럼 쿠키영상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절대 그냥 나오지마시고 쿠키영상 다 보고 나오세요. 꼭이요!!
바람이 있다면 쿠키영상이 있을경우에는 극장불 다 끝난다음에 켜줬음 좋겠어요.
막 나가라고 쫓아내는거 같아서 맘이 불안불안해요. 저만그런가요? 히히~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에 나왔다면서요? 저는 못봤는데 그거 진짜 신의 한 수 아닌가요? 홍보는 진짜 제대로 한거같아요. 데드풀1편 볼때 이렇게 인기 있을지 몰랐는데 그리고 솔직히 2편도 나올지 몰랐는데요. 한국에서 마블의 인기는 장난아닌가봅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저도 마블꺼는 거의다 챙겨보니까 말이죠.

잔인한거 못보시는 분이거나 블라블라 말장난같은 미국식 조크를 싫어하시는분은 확실히 안보시는게 좋구요.
반대의 경우에는 꼭 데드풀2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살짝 후자여서 꽤 재밌게 봤어요. 호불호 확실한 영화입니다.

이상 의식의 흐름대로 쓴 데드풀2 후기 마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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