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2탄이 나왔습니다. 보러가야겠죠? 그래서 보러갔습니다. ㅋ

 

 

신비한 동물사전2라고 나올줄 알고 CGV에 방문했는데 제목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리델왈드의 범죄

어렵네요. 어려워...

 

사실 저는 해리포터시리즈를 재밌게 보기는 했으나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

또한 신비한 동물사전도 재미있게 본적도 없어요.ㅋ

그냥 볼거없기도하고 그냥 의무적이게 보러갔습니다.

 

 

리플렛을 찍어보려했는데 사실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예매 1등이더라구요.

신비한동물사전 = 그린델왈드의 범죄

그걸 모르고 계속 신비한 동물사전2 리플렛을 찾았습니다.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영화 다 보고 나오는길에 아.....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쪼만한거라도 찍어봤습니다.

 

신비동물2편 예매율1위라그런지 조조여도 그럭저럭 사람들은 있더라구요.

재미는 초반에는 그럭저럭 재미있는데 점점 갈수록 지루해요.

반증하듯 옆에 관람하던 꼬맹이가 후반부에 엄마한테 지루하다고 징징대더라구요.

음.....많이 거슬리기는 했는데 꼬맹이 마음이 제 마음이더라구요.

 

그리고 끝맺음 없습니다.

이말인 즉슨 다음편으로 이어진다는 말이죠.

아......해리포터 시리즈도 그래도 그편의 끝맺음은 대충이라도 맺어지는데

반지의 제왕인가요? 완전 짜증...

 

제일 아쉬운건 재미가 없다는거죠.

눈이 즐거울만한 포인트는 있습니다만......지루해요.

 

아!! 그리고 쿠키영상 없어요.

없을만하죠. 3편으로 이어질꺼 뻔한데 있을 이유가 없어요.

 

더이상 할말도 없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보입니다만...

저는 의무적으로도 3편은 안보려구요.

 

그럼 안녕:D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래간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저의 독서는 요즘은 거의 전자책으로 이루어 지는데요.

 

아쉽게도 거의 모든 책이 전자책 발행이 되는건 아닙니다.

 

읽고싶은 책중에 전자책 발행이 안된것들은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될일이죠!!

 

물론 사서 읽어봐도 되지만 더이상의 짐늘리기는 그만하고 싶거든요.

 

 

이번에 제가 선택한 책은 작년에 발간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입니다.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작년에 에약판매기간에 예약했다가 취소한적이 있긴해요.

 

무라카미 하루키는 몇 안되는 제가 조금 챙겨읽는 작가중 한명이기는 합니다.

 

물론 소설부분으로그렇구요. 에세이는 제취향이 아니기는 하더라구요.

 

 

오래간만의 종이책이여서 그런지 뭔가 아련하면서 더 집중이 잘 되는 느낌입니다.

 

반납기간이 있어서 더 집중이 잘되는 걸수도 있어요. 역시 사람은 기한을 줘야 집중을 하는걸까요?

 

전자책에 사다놓은 책들이 쌓여있는건 비밀. ㅋㅋㅋㅋ

 

책과 커피를 준비하고 시바견쿠션을 배위에 올리고 읽기 시작합니다.

 

역시 가독성은 뛰어납니다. 술술 읽혀요. 읽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데아라던지 메타포라던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것들이 여기서도 또 나와요.

 

현실과 사상이 왔다갔다하는것도 비슷하구요.

 

태엽감는새와 1Q84의 중간 어딘가의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요.

 

태엽감는새를 처음 읽었을때 그 충격 그리고 참신함과 문장의 새련됨은 정말 어렸을때 충격적이였어요. 물론 구입해서 잘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Q84역시 아..역시 무라카미 하루키구나!! 역시 소장하고 있습니다. ㅋ

 

그런데 이번 기사단장 죽이기는 시대에 맞지않는 느낌이랄까...읽는 순간순간 마치 고전소설을 읽고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거...위대한 게츠비아니야?? 이럴정도로 말이죠. 아니면 제가 상상하면서 읽어내려가는데 그 배경이 그랬을수 있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다른 소설을 읽었을때 느끼지 못한 느낌이였어요. 뭔가 조금..찝찝한 느낌?

뭐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겠죠?

 

무라카미하루키의 소설에 빠지지않는 농밀한 성적 표현도 다른소설에서는 꼭 필요한 연관관계가 있던 느낌이였는데 기사단장 죽이기에서는 굳이 여기선 이런 내용이 들어가야만했나? 껄끄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내려갑니다. 이제 소설의 절정을 맞이할무렵.. 그런거 있잖아요. 절정을 맞이했을때 책 뒷장이 얼마나 많이 남았나 체크하는?? 저만그럴까요?

 

절정을 맞이했는데 남은뒷장이 얼래??진짜 몇장 안되더라구요.

 

2권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3권이 또있나 할정도로 말이죠.

 

정말 마무리를 급하게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여기저기서 빨리빨리 마무리를 주어주어서 몇장에 담아버린 느낌.

 

아.....읽고나서 이 허망함이란.

 

이건 열린결말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뭔가 끝맺음이 있긴합니다.

 

부아아아앙 하다가 끝.

 

마지막 한장이 저를향해 말하더군요. "왜! 뭐!" ㅋㅋㅋ

 

음.....정말 오래간만의 종이책이기도했고 오래간만의 무라카미하루키의 소설이여서 좋긴했는데요. 찝찝함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하지만 또 무라카미하루키의 소설이 나온다고 한다면 보긴 할거같습니다.

 

재밌게 읽기는 했어요. 호홋^^

 

그럼 안녕:D

 

참!! 존재하지 않는 어쩌면 어딘가에 존재할지모르는 기사단장죽이기 그림을 보고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즐거운토요일~!! 역시 토요일 아침엔 조조영화죠.

 

오늘 조조영화로 볼영화는 바로 현빈, 장동건 주연의 창궐입니다.

 

 언제나처럼 영화보러가기전 쿠키영상 확인유무를 확인하고 영화관에 들어갑니다. 쿠키영상 없습니다.

 

 

아직도 적응되지 않는 조조영화 가격 7천원~!!

8천원으로 올라야 적응이 되려나 몰라~

쉬는날 아침부터 시간내서 보는데 정말 재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창궐 리플릿도 언제나 처럼 찍어봅니다.

그럭저럭 촌스럽지 않고 괜찮은것도 같습니다.

 

 

뒷장도 직어봅니다.

사극이 전세계할로윈 시즌 강타래요. ㅋㅋㅋ 머래능겨~

 

조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인기가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붐비지 않습니다.

오래간만에 앞자리 없는 영화관람을 했네요.

그건 참 좋긴 하더라구요.

 

영화 스따또.

좀비를 야귀라고 부르는거 빼고는 그다지 특별한건 없어보이더라구요.

 

좀비영화.. 아니 야귀영화치고 엄청 지루해요.

부산행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은 느낌이에요.

조선판 부산행?

 

부산행 악역 케릭터 김의성씨가 창궐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은 케릭터로 나와서 반가울정도.

 

장동건나오네~아...음..그러네.

현빈나오네~아..음..그러네.

몰라몰라요.

 

현빈이 처음 등장하자마자 가벼운 케릭터 느낌살리려고 옘병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요.

아....정말 현빈 착한사람인가보다. 이렇게 말이 안달라붙나..

아 진짜 옘뵹~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시대극에 나오는 여자 케릭터는 활없으면 연기 안되나요?

물괴의 이혜리 활쏘고~

안씨성 .. 아니 안시성의 설현 활쏘고~

창궐의 이선빈 활쏘고~

진짜 정말 식상하다. 그냥 여자도 치고박고 안되나요?

활이 극중 필요한 도구면 남자가쏘면 안되나요?

정말 한국 시대극의 레골라스 찾습니다

 

그나저나 창궐에 나오는 좀비.. 아니 야귀들 정말 질서 정연하더라구요.

주인공들이 싸우는 장면에서 권투장링 쳐놓은줄 알았음.

질서정연하게 응원하는줄.

제가 만약 좀비.. 아니 야귀였으면 미친듯 물어뜯었을꺼구먼

이야 현빈이다 물어야지~!!ㅋ

 

1번야귀 줄서~나부터 뜯어야돼

그다음이 2번야귀 너야 달라들어.

3번야귀 너는 그다음 차곡차곡 달려들어 알아찌?

그래서 그릉가~막 무섭고 깜짝 놀라고는 전혀 없었어요.

예상가능 야귀들의 동선이 이영화에 끼치는 영향...참혹함..

 

그래도 영화 창궐에서 정말 좋았던것도 있어요.

박종사관으로 나왔던 조우진님.

우와......정말 할말없는 연기들의 하모니속에서 연기의 꽃을 피우더라구요.

 

진짜 창궐 조우진님 없으면 어쩔뻔했어!!!

진짜 창궐 혹시라도 흥행하면 진짜 어찌저찌 흥행하면 이거 다 조우진님때문이라 사려되오.

과연 흥행 할수 있을까요?

 

음.......아마 5년 전쯤 개봉했으면 진짜로 부산행급으로 흥행했을수도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시대극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촌스러운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아!! 그래도 조우진님 떄문에 창궐 응원할께요. 홧팅~!!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안녕 :D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베놈을 봤습니다. 쿠키영상때문에 오신분들이 있을수 있으니 쿠키영상은 1개있습니다.

 

베놈 영화 후기 포스팅 시작할께요~

 

 

역시 영화는 조조영화죠~! ㅋ

영화관에서 사먹는 팝콘콤보도 맛있지만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랑 담고 어제 사뒀던 꽈베기를 먹기좋게 썰어 준비했습니다.

알뜰한 베개거지~엄청 뿌듯한 느낌~호홋^^

 

 

베놈보러 들어가기전에 리플릿도 찍어줄께요.

 

 

뒷면도 찍어봅니다.

 

 

CGV 조조영화 1인당 7천원인거 아시죠? 이번엔 다행히 카드할인받았습니다.

 

일요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아니 베놈 나들이를 왔을까요?

 

영화시작~!! 가벼운마음으로 가볍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음~주인공 어디서 본사람인데에~~하고 생각해보니 매드맥스 톰하디더라구요. ㅋㅋ

베개거지 매드맥스 관람후기 궁금하신분들은 클릭☞https://100hand.tistory.com/58

별생각없이 보다보니 끝이났더라구요.

이거 진정 킬링타임영환가요? ㅋㅋ

아이러니하지만 스파이더맨의 악당 베놈이 스파이더맨 성인버전느낌이으로 강하게 다가옵니다.

거기에 헐크받아요.

 

요즘 마블영화가 부앙부앙의 최고봉을 찍어서그런지 엄청난 부앙부앙한 스케일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더라구요.

딱 제 스타일 적당히 과하지 않는 느낌이요.

 

영화 보기전 베놈은 꽤 징그럽고 왜 저런 케릭터가 주인공이지? 했는데요.

영화 끝날때쯤에는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베놈 꽤 귀엽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케릭터상품 나오면 살수도 있겠는데요? 헤헷^^

 

영화가 끝나고 엔딩곡이 나오는데요.

엄청 신나게 듣다보면 쿠키영상 한개가 나옵니다. 뭐~속편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겠죠?

엔딩곡이 신나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수 있었어요.

에미넴의 베놈이라고 하더라구요. 베놈베놈~~

 

쿠키가 2개있다고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2개는 나오지 않으니 1개만보고 나오시는게 좋을거에요. ㅋㅋ

 

제 기준에는 블랙팬서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

음... 15세 관람가로 조정하려고 잔인한 장면 30분을 날렸다고 하던데... 무삭제판 보고싶네요.

아마도 30분날리고 15세로 개봉한번하고 나중에 반응좋으면 무삭제판으로 개봉더하려는 상술인게 보이긴 합니다.

 

암튼 재미나게 잘 봤어요.

 

영화보고 나오는길에 귀여운 댕댕이가 절 반기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멍멍~!! 아마도.. 영화는 안볼거같죠? ㅋㅋ

 

일요일아침 문화생활 잘 한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 :)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개천절. 하늘이 열리는 날이죠. 이름과 걸맞게 오늘 날씨 정말 쾌청하네요.

 

더욱 기분이 좋은건 쉬는날이라는 점~~오늘같은날 조조할인영화를 놓치수가 없겠지요?

 

베놈봐야쥐~~~후훗 예매하러 들어갔는데...옴뫄~베놈 인기 왜이렇게 좋은거에요?

 

조조까지 매진되기 힘든데 베놈.....앞자리빼고는 빼곡하게 예매가 되어있더라구요. 아아......

 

휴일을 아쉽게 그냥 보낼수도없고오.......아......암수살인은 예매가 가능하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예매했습니다.

 

암수살인 개봉전에 참 말많던 영화였죠.

사실은 전 암수살인 내용이 뭔지도 몰랐엇고 왜 유가족들이 상영가처분신청을 했는지 이유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영화볼꺼면 차라리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라고 하더군요.

 

어찌저찌 오늘아침 조조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하나카드 선할인 두명이 4천원받아서 봤습니다.

할인안받으면 조조영화도 1인당 7천원인거 다 아시죠? 흑..

 

 

리플릿을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하기도했고 찍고싶은 기분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엘리베이터안에 쪼만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왜 유가족들이 상영가처분신청을 냈는지 알거같더라구요.

제가 만약에 유가족이라면 이런 영화 만들어지는걸 알았다고하면 정말 ......

애초부터 만들때 유가족분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만들어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나중에 소취하를 했다고하니.. 다행인걸까요?

하긴 저조차도 남의 가슴 후벼파는 영화를 돈주고 봤으니 할말은 없습니다.

 

제작진들도 창작은 자유라면서 굳이~~~굳이~~~~부산을 배경으로 꼭 영화를 찍었어야만 했을런지...

특히나 주지훈씨는 연기는 잘하는거같은데 부산사투리는 제가 듣기에는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미 있다 없다를 떠나서 보고난후 찝찝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암수살인영화를 포스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도 고민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