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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9월7일 공조가 개봉했어용~ 퇴근후 발빠르게 보러갔다 왔습니다.

SKT VIP 평일 1+1 으로 두명 12000원에 관람했습니다.

요즘 영화 보는거 비싸서 후달달~카드할인이나 통신사할인 안하면 보기 무서웡~~

유쾌한 리플릿 맘에 들어요.
진짜로 추석때 맞춰서 잘 개봉한거 같아요.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괜찮은 영화같구요. 영화에 의미를 부여하시는 분들이라면 관람하지 않으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철저하게 킬링타임용으로 만들었으면 좀더 영화가 짧았으면 하는것도 살짝 있었어요.

 

초반에 해외 촬영에 돈을 쏟아부은탓인지 막판에 CG 부분에 돈을 덜쓴거같아서 마지막에 향수를 불러 일으킬 영화 쉬리가 생각나는건 나뿐이였을까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초반부터 등장하는 진선규가 시선을 강탈하는데 진짜라도 이상하고 가짜라도 이상한 머리와 수염인데요. ㅋㅋ 코믹영화라서 일부러 악역한테 저런 헤어스타일이랑 수염을 준건가?? 싶을정도로 머리 만약에 진짜였으면 매직스트레이트 파마 참 찰랑찰랑하게 잘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느낀점은 다니엘헤니.......미국아저씨 다됐구나......원래 다니엘씨 얼굴이 저래 컸었나?? 그생각만 났음.

 

딱히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없어서 가족들끼리 추석때 재미삼아 피로도 풀겸 우루루~가서 보시면 딱 좋을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추석때 아주 알맞게 개봉한게 아닌가 싶어용~

 

(헌트보다 약 7.9배정도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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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래간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마녀2 이후 처음이네요. (마녀2는 진심 할말도 없어서 리뷰도 안했음 ㅋㅋㅋㅋㅋ)

 

이정재, 정우성이 뭉쳤다는 헌트를 예매해보려합니다. 

 

오래간만에 예매를 하다보니까 조조할인은 안보이더라구요??? 하아........일반 영화가 13000원이라니... 슬프당.

어찌저찌 카드할인받아서 9천원에 예매했습니다.

공휴일(광복절)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는 널널하더라구요. 영화예매 가격이 오르면서 많이들 영화관에 안오는듯?

중년의 두배우들 포스터 잘뽑았네요.
영화보면서 느낀거는 이정재씨가 쓴 안경테 이쁘다...... ㅎㅎㅎ

사실 전혀 기대안하고 보러가서 그런지 (마녀2이후 한국영화기대감 바닥침 ㅋ) 꽤 흥미롭게 볼수 있었습니다.

 

근데 한국말인데 왜 내귀에는 안들리는거임?? 

 

처음 시작했을때 쪼금 지루하구요. 중간부분은 흥미로웠고... 막판에는 또 알수없는 지루함이 살짝왔습니다.

 

반전을 주려고 너무 많이 꼰 느낌이더라구요. 적당히 꼬았으면 더 재미있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헌트를 봐야하는 이유는 까메오들 보는맛 찾는맛이 있어요. ㅋㅋ

 

까메오가 누구누구 나오는지 알고 가시는편이 찾기 쉬우실거같습니다. 전 모르고 갔는데 어?? 누구 닮은거같은데... 이러면 그 누구가 제가 생각하는 누구더라구요. ㅋㅋㅋ

 

이상 헌트 짧은리뷰 끝!!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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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학창시절 만화책 정말 좋아했습니다.

특히 순정만화 크~~~

윙크, 밍크 아실라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추억의 만화책~!!

 

지금은 웹툰이 대세잖아요. 저도 웹툰 좋아하고 또 책을 소장하기보다 전자책으로 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도 가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찾아올때 종이 만화책을 읽고싶어 질때가 있잖아요.

 

자~~지름신 강림하사 얼른 종이만화책 사러 갑시다.

 

오호라 지마켓에서 캔디캔디 흑백판 애장용 6권세트를 판매하더라구요.

저 어렸을때는 들장미소녀캔디였던거 같은뎅..

 

아무렴 어때요. ㅎㅎ 6권세트가 25900원에 판매하길래 냉큼 구입해봤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야되는데 희안하게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 제 마음속 깊은곳에서 캔디를 거부하는 걸까요? ㅋ

힘겹게 박스 오픈.
뽁뽁이로 꼼꼼하게 포장되서 왔습니다.
사실 구입전에 상품문의에서 살짝 의아한게 있긴했거든요.

질문내용은 중고서적인가요? 아니면 새상품인가요?

답변은       중고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보통은 저렇게 질문하면 새상품입니다라고 답변하지 않나요?

참신한답변에 빵 터졌어요. 중고는아닌데 새상품도 아닌걸까?? 

궁금해서 구입한것도 1%정도 있었어요.

새상품이 맞는거같습니다. 답변처럼 중고는 아닌걸로!! ㅋㅋㅋ
표지가 레트로를넘어서 고전까지 갔달까??
아... 그림체.... 이거 부터가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는데 제가 캔디를 정주행할수 있을까요?
냉큼 앞표지 넘기기.

애장용에 걸맞게 양장본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신경 안써도 될거같은뎅 ㅋㅋㅋ

아무페이지나 펼쳐봅니다.

아!! 이거 칼라본을 흑백화 한느낌이랄까?? 옛날의 캔디 느낌은 아닌거 같긴한데... 뭔가 되게 부드러워진 느낌?

손발 오글오글한 표지를 모아 찍어봅니다.

사진찍고 정주행 시작.

 

아........10페이지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시공간이 자꾸자꾸 사라지고 나의 손발이 자꾸 말리는게.....

이거 다 읽을수 있을까???

 

우선 마음을 조금 추스르기 위해서 1권 1/3정도 읽고 다음날로 미뤘습니다.

 

그 다음날이 쉬는날이였거든요.

 

너무 집중하지말고 흘려봐야겠다 마음먹고 주위를 분산시키면서 봤습니다.

 

그렇게 보니까 그럭저럭 볼만 하더라구요. 심지어 테리우스와 캔디가 나중엔 어떻게 되는것인가에 대한 궁금증까지 피어오름. ㅋㅋㅋㅋ

그렇게 마음을 놓고 봤을때 쯤.

테리우스가 캔디를 뒤에서 백허그하며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라고 하는순간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방심했어.... 진짜 책 던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옛추억에 잠겨서 캔디를 보실 분들은 손발오글 시공간사라짐 주의하시면서 보시길 바래요. 

 

여러분 추억여행 한판 어떻습니까~?

 

그럼 안녕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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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겨울왕국2 볼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보기로 결심한 베개거지!!

 

어라래??? 겨울왕국2 상영관이 많지가 않더라구요. 볼사람은 다 본듯?

 

그래서 보는김에 4DX로 보기로 합니다.

 

주말 조조 4DX 고고씽~!

 

 

전주 고사 CGV로 향했습니다.

조조 4DX는 할인받기전 1인당 만원입니다.

 

 

겨울왕국2 리플렛을 찾아 찍어보고 싶었지만...없쒀~~

 

 

그나마 네임스티커기계에 겨울왕국2버전이 있어가지고 이거라도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스티커도 구입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

 

2천원입니다.

 

 

사실 바로 옆 토이스토리 네임스티커도 갖고싶었다아~

 

 

신비아파트, 코카콜라 기프트백등 다 뽐뿌가 오지만 얼른 영화보러 갑시다.

 

개봉한지 오래됐고 조조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확실히 1편보다는 스토리가 약하기는 하지만 전 나쁘지 않았어요.

 

B급코드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소소하게 빵빵 터졌거든요.

 

그리고 한없이 긍정적인 올라프 너무 조앙...

 

그르나 저르나... 굳이 겨울왕국2를 4DX 로 볼필요는 없을거같아요.

 

딱히...잘... 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쿠키영상 볼필요 없다고 그러던데....그냥 말들을껄...

 

한참 기다렸다가 봤는데요. 지이이이인짜 볼거없어요.

 

내가 아무리 올라프가 좋아도 굳이 5분넘게 기다렸다가 볼건 아닌거 같습니다. ㅋ

 

 

영화관람후 나오는길 괜시리 CGV간판을 찍어봅니다.

 

주차는 CGV 근처 옥토주차장에 하시면 편하실듯~

 

주차권에 cgv 확인도장 찍어가면 3시간 무료입니다.

 

늦깍이 겨울왕국2 관람생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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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베개거지는 코바늘 유튜브 만들기에 푹 빠져있기도하고... 연말이라 회사일도 바쁘기도해서 영화관 나들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토요일 큰맘먹고 영화관을 가기로 결정했어요.

 

영화 백두산이 그럭저럭 재밌다고해서 보러 갔습니다.

 

 

으흠... 투모로우 느낌도나고.. 2012 느낌도 나는 느낌입니다.

 

 

백두산 1차폭팔이라..

 

 

주말에 관람했구요. 정상가격은 만원입니다.

 

다행하게도 카드할인은 받았어요.

 

영화 자체는 딱히 새로운 주제라던지 그렇지는 않구요.

 

뭐랄까 엄청 뻔한 내용인데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CG가 엄청 티가 나는데 그다지 신경쓰이는건 아니였어요.

 

연기자분들의 연기력으로 커버했다고나 할까나..

 

특히 수지는 역할이 크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연기 나쁘지 않았고 하정우랑 나이차도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나이차가 있어보이기는 했지만요. ㅋ

 

음......또......기억이 남는점은 북한 마트 카트가 아주 튼튼하구나 정도?

 

영화는 그정도였구요.

 

익산 CGV에서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8관에서 관람했는데......아......진짜 다시는 가기 싫더라구요.

 

관객석은 115석으로 익산 CGV 6관인 113석보다 2석 더 많기는한데요.

 

가로로 길쭉해서 아......우리집 방구석 티비로 보는게 더 실감날거같더라구요.

 

이걸 주차전쟁치루고 거기까지 찾아가서 굳이 만원내고 찾아서 보느니 그냥 좀있다가 IPTV로 결제해서 보는편이 좋을거 같더라구요.

 

익산 CGV 8관.......정말.......아닌거같아요.

 

아마 그전에도 가본적이 있을거 같기는 하지만.... 오늘처럼 주말 오후 사람 붐빌때 갔더니 더 쪼만한 느낌이더라구요.

 

어찌되었든 영화라도 그럭저럭 볼만해서 다행이였습니다. ㅎㅎ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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