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하우스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광복절과 영화관의 상관관계 무엇? 히히^^

봉오동전투를 보려구요.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입니다만..

봉오동전투처럼 우리나라 독립군들이 싸워나가서 광복이 이루어진건 아닐런지 생각되는..여러가지 의견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헤헤^^

서론이 길었지만 영화 봉오동 전투 보러 씨지븨로 출동~!

조조로 관람했습니다.

8월7일 개봉했었네요.

전!! 광복절날 맞춰서 관람하려고 했다구요. 이히

등장인물들이 뒷편에 뾰롱~

휴일이라 그런지 영화관에 빈자리를 찾아볼수 없을정도 더라구요.

영화 시작~!

아.....일본군의 악행들.....실제로 영화에 나온것보다 더 잔인했다고도 하는데 참 일본의 악행들은 볼때마다 정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었던 일들.. 피가 거꾸로 솟아오릅니다.

사실 류준열이랑 유해진이 맡은 배역이 너무나도 천하무적이기는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천하무적이기를 빌어보는 내마음. 제발 영화속에서만이라도 천하무적이기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잊지말아요. 아니 저라도 잊지 않을께요.

그리고 지금도 전쟁중임을 잊지않고 끝까지 가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겠습니다.

영화퀄리티, 내용, 기승전결 이런건 이번에는 그냥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안녕 :D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지난주말........집은 너무 더워.......에어컨을 계속 틀고 집에있었는데요.

에어컨도 쉬게해줄겸 오래간만에 영화관을 방문했습니다.

요즘 딱히 보고싶은 영화가 없긴해서 그냥 아무거나 선택!

그리고도 주말 무료관람 쿠폰이 남아있어서 사용할겸사겸사~

나능야 CGV 노예~ㅋㅋㅋ

요즘 제일 많이본다는 재난탈출액션 엑시트를 골라봤습니다.

사실 기대는 전~~혀 없이 봤어요.

그냥 더위피해서 영화관 나들이??

다들 더위를 피하러 영화관에 온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많더라구요.

그래서그렁지......사실 영화보러왔을때 살짝 춥기도했는데 이번에는 살짝 더웠습니다..흠냐리..

짠내폭팔콤비 조정석이랑 임윤아.

사실 영화 보기전에는 윤아 표정 안습...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오니까 저 모습이 나빠보이지않더라구요.

조금....뭐랄까 돈 별로 안들인 리플렛 느낌이랄까? ㅋㅋ

정말로 기대없이 볼수있게 만들어요.

영화 시작~!

처음에는 전 지루하더라구요.

중간중간 피식피식 하기는하는데 뭐 그다지 빵빵 터질만한건 아니구요.

이 영화가 IMAX용으로 만들어졌다니 그게 제일 빵터진다고나할까나~

중반넘어서 클라이밍하는 부분은 그래도 움찔움찔하기는 했어요.

음......영화보고 얻은점은 따따 따따따를 나도 안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

쿠키영상 없으니 영화끝나면 그냥 나오시면 될거같습니다.

끝나고 바로 등장인물 소개영상같은게 나오는데 딱히...뭐..

조정석은 역시나 연기는 참 잘한다 생각들었구요. 임윤아도 꽤 잘하더라구요. 오올~

진짜로 딱 한국형 영화 느낌 폴폴나구요.

유치하기는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돈아까울 정도는 아니에요.

(더위를 피하러 가기도했고 주말쿠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D

안녕핫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가 퇴근후 지친몸을 이끌고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을 관람하고 왔어요. 아하항^^

사실 마블영화는 앤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더는 안보려고 했는데.. 마음속 약속을 지키지못하고 스파이더맨을 관람하고야 말았어요.

다들 궁금하실 쿠키영상 유무부터 바로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쿠키는 영화끝난후 신나는 음악과함께 인물들 소개가 끝나면 나와요. 본편하고도 이어지는 내용이니 절대 놓치면 안되는 영상입니다.(이럴거면 그냥 바로 보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두번째 쿠키는 엔딩 크래딧이 싹 다 올라가고나면 나와요. 아.....이게 엄청 지루해요. 다들 핸드폰 꺼내서 보시더라구요.

두번째 쿠키영상도 반전이 있으니 놓치면 안됩니다. 아.....진짜 이럴거면 그냥 바로바로 보여주면 안돼나요~!

영화관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기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버젼 스파이더맨은 언제나 봐도 귀욤귀욤한거같아요.

이번편에 등장하는 제이크 질렐할의 활약! 다들 예상하시는 느낌대로 영화는 흘러갑니다. 스포는 하지 않아요.

하지만 다들 예상하는 그 느낌 알잖아요?

다들 아는데 영화에서 피터만 모름. ㅋㅋ

그리고 어벤져스에서 닉퓨리의 활약이라고해야할까 비중이라고 해야할까... 점점 늘어나는듯?

그리고 왜 닉퓨리는 안늙어요? 왜 나만늙어요? ㅋ

모든것이 다시시작된다. 과연!!

12세이상 관람가였네요.

평일날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인원들이 영화를 보러 왔어요.

부모님손잡고온 애기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딱히 스파이더맨을 보러온 애기들은 시끄럽지 않고 얌전하더라구요. 칭찬해!

부모님손잡고 온 아이들은 이 스파이더맨 콤보 많이 사먹더라구요.

부럽다 아이들아.. ㅋㅋ 닉퓨리 퀄리티 무엇? 피규어는 두개 고를수 있는듯? 저라면 스파이더맨기본버전이랑 닉퓨리를 선택하고 싶네요. 희망사항~

영화는 생각보다 음.....유치함의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어벤져스 앤드게임 상상하고 가시면 100% 실망하고 돌아오실거 같으니까 그런 기대는 접어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엄마미소 지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유치하기는한데 그 청소년기의 파릇파릇함이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들기는 하거든요.

그게 바로 톰 홀랜드 버젼 피터파커의 매력일까 싶기는 합니다.

가볍게 보면 재밌게 볼 수 있다!! 이게 핵심인거 같네요.

엔딩 크래딧이 길더라도 화장실이 가고싶더라도 마지막 두번째 쿠키영상은 놓치지 마세요.

그럼 안녕 :D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알라딘이 그렇게 인기라면서요? N차 관람후기도 엄청나게 쏟아지구요.

사실 저는 알라딘을 볼생각이 전~~혀~~~없었어요. 디즈니 애니를 실사화한 영화중 미녀와야수를 봤을때 그 손발의 오글거림이 자꾸 생각나기도 하구요.

그런데 실사화된 알라딘을 본사람들은 다 재밌다고하더라구요. 주변사람중 2회이상 본사람도 있더라구요.

오오......봐야하나?? 하고 검색을 좀 했는데 알라딘을 1회만 볼꺼면 4DX로 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홍~ 영화 4DX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에버X드 가서 봤던게 다임. ㅋㅋ

그나마 제일 가까운 전주 고사CGV에 4DX를 상영하고 있더라구요. 후다닥 예매했습니다.

크아......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꽤 차가 막히더라구요. 겨우겨우 맞춰서 도착했어요.

고사 CGV 주차는 건물 지하에 주차하시던지 아니면 바로옆 옥토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전 옥토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주차권을 뽕 뽑아주시구요.

주차한다음 고사 CGV로 꼬우~!

옥토주차장은 CGV말고도 다른 상가들도 이용하고 있어요.

꽤 널널하니까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예매해뒀던 티켓을 뽑습니다.

4DX라서 가격 엄청 비쌀거같았는데 1인당 15천원, 할인받아서 1인당 13천원에 예매했습니다.

요즘 일반2D도 만원이상인데 오호라~4DX 기대기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신분들은 매점, 매표소에서 주차등록을하고

옥토주차장에 주차하신분은 매점, 매표소에서 도장을 받아야합니다.

주차권에 도장받으러 매점으로 꼬우~

우앙~울동네에는 없는 스팸 계란마리도 판매하고 있어요.

먹고싶기는했지만 패스!

옥토주차장에서 뽑았던 주차권에 주차도장을 꽁 받았습니다.

출차할때 제출하면되요.

알라딘 리플렛을 찍고싶었는데...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개봉일이 많이 지나서일까요?

곧 토이스토리4도 개봉해서 관련제품도 판매하고있습니다.

고사 4DX관은 8관이더라구요.

4DX는 진동, 바람, 향기, 물 등의 특수효과를 제공.

아하하 기대된다요~

4DX 시즌권도 안내되고 있습니다만... 전 집하고 좀 멀어서 시즌권은 패스!

대기하는곳도 깔끔하고 와이파이도 빵빵~

하지만 전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으니 바로 들어가기로 해요.

영화 시작!!

시작부터 좌석이 울렁울렁 하더라구요.

쉼없이 움직이는 좌석.

초반에는 멀미가 좀 나더라구요..이런 촌스러운..

그러다가 나중에는 즐겼어요.

춤출때는 저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ㅋㅋㅋ

양탄자탔을때 다들 양탄자탄기분이라고 하던데 그건잘모르겠고 춤출때가 제일 대박 ㅋ 흔들흔들 흔들어~~

아 그리고 꽃들이 등장할때 뿌려지는 향기.....공중화장실 방향제 냄새? 그건 좀 전 힘들더라구요. 헤헤헤

그리고 눈올때 빵 터졌어요. ㅋㅋㅋ

아 이런게 4DX구나~호불호 있을수 있는데 전 좋았어요.

기존 알라딘 애니랑 달라진점은 자스민이 너무 멋있다.

영화제목도 알라딘에서 자스민으로 바꿔야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머리속에 남는건 윌스미스표 지니랑 자스민 너무 예쁘고 멋있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없었던 자스민의 노래는 너무 좋더라구요. 왜케 노래잘하는거에요? 마치 그노래 부를때는 겨울왕국 엘사같았어요. 아 청량해~

아참! 쿠키영상은 없어요. 앤딩때 나오는 단체춤과 노래는 듣고나오시면 될거같아요. 근데 앤딩때 이거 발리우드 영화 아닌가 싶을정도로 되게 발리우드 필 납니다. ㅋㅋㅋ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 엄청 신났어요.

오홀뉴월~~♬

하면서 흥얼거렸더니 준하우스가 자꾸 왜 오뉴월을 찾냐고 ....

전 엄청 신나고 잼나게 봤는데 준하우스는 지루했다고 하더라구요. 흠.....그랬군.

재밌기는했지만 알라딘 영화관람은 1회차로 끝내는걸롱~

그럼 안녕 :D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사실 개봉 당일날 볼까 했는데 시기를 놓쳤어요. 그래서인지 이걸 볼까말까 엄청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보긴 봐야할거같아서 현충일날 조조로 보러 갔습니다.

영화보기전에 찍었을때는 별생각없이 본 리플렛.

영화보고나니까 참 웃픈 느낌이랄까?

사실 기생충 볼까말까한 이유중 하나는 봉준호 감독이 요즘 구설수에 오르기는 했잖아요.

그래서 살짝 좀 그랬어요.

다른 영화리플릿과 다르게 펼칠수있는 리플렛 호옹~

휴일 오전 조조로 봅니다.

개봉한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사람은 꽤 있더라구요.

영화 시작!

처음에는 꺌꺌거리면서 웃었는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웃을수가 없더라구요.

뭐랄까 되게 송강호한테 감정이입이 되면서........그냥 엄청나게 찝찝해졌어요.

보기는 봤는데 중간에 나갈까?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끝을 보기는 해야할거같아서 보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다 보고난후에는 밥맛이 없어져버렸어요. 이건 영화 다이어트? ㅋㅋㅋ

쿠키영상은 없다고해서 그냥 나왔는데요. 검색해보니까 최우식이 노래부른게 나온다 하더라구요.

딱히 더 있고싶지않아서 알았어도 그냥 나왔을거같기는 합니다. (우식이를 좋아하기는 합니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저한테서는 무슨냄새가 날지 궁금하더라구요.

킁킁킁... 씁쓸해져버린 하루가 되버렸네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