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도 도시락 만들어볼까요? 오늘은 바로 들어갑니다. 훅훅~!!
쯔꾸리마쇼~쯔꾸리마쇼~~♪(에헤헤헷 아즈망가대왕에서 치요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귀척좀 해봤어요. 한번만 넘어가주세요.)
언제나 준비재료는 간단합니다.
밥 한공기, 이마트표 후리가케 한봉지, 김가루(항상 김을 부셔서 썼는데 김가루를 사니까 세상편하더라구요.), 이마트 베이컨을 준비합니다.
아참 그리고 이쑤시개도 준비해줘요. 전 중국집에서 준걸로 사용했습니다. 헤헷
따뜻한 밥위에 후리가케를 뿌립니다.
그위에 김가루 적당량을 뿌려줍니다.
김가루는 사랑입니다. ㅋㄷㅋㄷ
잘 비벼줍니다.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착착 비벼줍니다.
엄지손가락정도로 밥을 잘 뭉쳐줍니다.
날씬한분 엄지손가락 말구요. 보통사람 혹은 통통하신분 엄지손가락이에요.
베이컨을 가위로 반 잘라줍니다.
한줄로 다 말면 좋겠지만 베이컨이 6줄 밖에 안들어있어요.
반으로 잘라서 12줄을 만들어줘요.
베이컨 부자분들은 한줄 다 써도 괜찮아요. 한줄 한주먹밥 하시는 분들은 부럽습니다.
뭉친 밥을 베이컨으로 잘 감싸줍니다. 그리고는 이쑤시개로 잘 고정해주면 됩니다.
자 뭉친밥을 베이컨으로 잘 말아서 이쑤시개로 꽂는 작업을 12번하면 이렇게 준비됩니다.
안타깝게 베이컨 이불을 지급받지 못한 밥뭉치가 3덩이나 있어요. 불쌍합니다.
후라이팬을 준비해줍니다.
기름은 두를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베이컨에서 기름이 좔좔 나오니까요. ~후훗.
준비해둔 베이컨말이를 올려줍니다.
물론 베이컨이불을 지급못받은 밥뭉치도 같이 올려줍니다.
맨 밥뭉치가 베이컨 기름이라도 살짝 먹게 해줍니다.
베이컨말이를 잘 굴려주면서 노릿노릿하게 구어줍니다.
아침부터 베이컨 굽는 냄새가 온집에 퍼집니다. 마치 아침부터 삼겹살 굽는 느낌입니다.
잘 구어진 베이컨밥말이를 고정 이쑤시개를 뽑고 도시락 통에 넣어주면 도시락 완성입니다.
데코핀을 오늘도 꽂고 싶지만 짝꿍이 데코핀 꽂으면 생선가시 발라먹는 기분이래요. ㅋㅋㅋ 안타깝습니다 비싼돈주고 샀는데요.
도시락 가방에 담아주면 진짜 도시락 싸기 끝입니다.
베이컨밥말이 맛은 고소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이마트표 베이컨이 짜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짜게 드시는 분들은 밥에 좀더 간을 해야할것도 같아요.
아니면 김가루를 좀더 듬뿍 넣어줘도 좋을거 같구요.
다행히 짝꿍이 짜게 먹는편이 아니었어요.
입맛에 딱이었나봐요. 다음에도 이마트베이컨으로 사서 도시락을 싸야겠어용.
으흐흐흐 이마트 베이컨이 젤 싸기도 하구요. 아마 기억에 1,700원대였던거같아요.
백수는 싼게 젤 좋더라구요. 물론 맛도 있어야 하구요.
아 오늘도 도시락 싸기 미션이 끝이났어요. 휴~~
그럼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매일도시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도시락]맛살유부초밥 도시락 만들기~!! (2) | 2015.09.10 |
---|---|
[매일도시락]초간단 깻잎 참치볶음밥 도시락 만들기~!! (4) | 2015.09.08 |
[매일도시락]치킨까스김밥 만들기~!! (5) | 2015.08.28 |
[매일도시락]소세지초밥 만들기~!! (2) | 2015.08.26 |
[매일도시락]참치유부초밥 만들기~!! (4) | 201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