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라이트 피치망고그린티 마셔봄. 내입에는 핑크레모네이드가 더 맛남.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사실 다이어트는 살면서 거의 해본적이 없어요......흠... 뱃살을 처다보면 말로만 아 살빼야지라고 말은 합니다. ㅋㅋㅋ 귀여운 마이 똥배.

 

베개거지는 음식쪽으로는 꽤 입이 짧긴 하거든요. ㅋㅋ 주류를 먹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입이 짧은 이유중하나는 만들어먹거나 차려먹거나 챙겨먹는게 너무 귀찮다는거죠. ㅋㅋ 귀차나귀차나~귀찮은거 못이기죠.

 

그러던중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크리스탈라이트 피치망고그린티를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땡큐 시스타~)

사실 이게 주류면 더 좋기는 하겠지마능 ㅋㅋㅋ

기존에 크리스탈라이트 핑크레모네이드를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크리스탈 라이트 핑크레몬에이드 마셔봄. 달지않고 상쾌함이 가득가득. :: 준하우스 (tistory.com)

크리스탈 라이트 핑크레몬에이드 마셔봄. 달지않고 상쾌함이 가득가득.

색도 이쁘고 상큼해서 진짜 열심히 먹었었더랬죠. 맥주마시고싶을때 이거 마시면 그나마 맥주를 살짝 아주 살짝 잊게 할 정도?? ㅎㅎ

 

그대감있게 피치망고그린티를 개봉합니다.

핑크레모네이드는 큰사이즈였는데 피치망고그린티는 미니사이즈~

한포당 5kcal입니다.

음용법이랄까? 

대충 알아먹긴 하겠는데 16.9fl oz 의 용량을 몰라서 검색해봤습니다. 500ml더라구요.

 

핑크레모네이드는 사이즈가 커서 2L에 한포였는데 기억의 오류로 2L에 탈뻔했습니다.

 

미니사이즈는 500ml에 한포 잊지마쎄용~

겉 종이박스는 너덜너덜했지만 내용물은 괜찮습니다. 한박스에 10포 이상무!

웬만하면 포장비닐이 꼬깃꼬깃해지기 쉽지않은데 꼬깃한 나의 크리스탈라이트 피치망고그린티. ㅋㅋ

500ml짜리 보틀병을 찹아서 한포를 넣어줬습니다.

우리집 살림꾼 정수기!! 냉수에 맞춰 500ml를 설정해서 쪼로로 냉수를 병에 담아줍니다.

500ml를 넣고 흔들흔들 흔들어~

핑크레모네이드보다 잘 안섞이더라구요. 핑크레모네이드는 물에 넣자마자 솨라락 잘 섞였는뎅.

그리고 색깔이 아쉽.. ㅋㅋ 핑크레모네이드는 색이 진짜 이뻤는뎅.

더더욱 열심히 잘 섞이게 흔든다음 얼음담긴컵을 준비합니다.

가득 따라마셔봄.

처음엔 복숭아향이 퍼지면서 달달한 망고맛도 느껴지면서 저 멀리 녹차맛도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적당히 달다리하면서 적당히 쌉쏘롭합니다.

다이어트하시는분중 달달한거 마시고싶을때 좋을거같아요.

 

하지만 저는~!! 핑크레모네이드가 더 맛있어요. 아무래도 피치망고그린티는 상큼함은 그다지 느껴지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피치망고그린티도 맛있으니까 있는건 다 마실거 같기는 합니다.

 

다음에 크리스탈라이트산다고하면 핑크레모네이드로 사는걸롱~헤헷^^

 

그럼 안녕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