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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으헤헷 제가 오늘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사실 친오빠한테 사달라고 졸랐다가 겨우겨우 받아냈습니다.

사달라고 모델명까지 알려준건 안비밀!

 

휴~여러분 꽁짜가 그렇게 힘든겁니다.

 

 

선물받은 제품은 바로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와 사은품입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4만원 안쪽으로 구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사은품 케이블 고리를 자꾸 따로 구입했다고 우기는데 후훗 그런걸로 넘어갈 베개거지가 아닙니다.

 

 

영롱한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 뒷면입니다.

으흠 영어로 블라블라~

 

 

애플펜슬 케이스 뒷면과 사은품 케이블 뒷면까지 같이 찍어봅니다.

역시나 블라블라.. 음.. 영어공부좀 해야할까요?

 

 

메인인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부터 열어봅니다.

우왕~~~너무 좋아요. 두근두근합니다.

 

 

박스 하나를 제거하니 조금더 케이스와 가까워집니다.

참지못하고 예쁘게 뜯지못하고 팍팍 뜯어버렸어요.

 

 

애플케이스가 없을때 애플펜슬을 저는 그냥 애플펜슬박스에 보관했다가 쓸때 꺼내쓰곤했는데요.

엄청 번거로웠어요. 하지만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제마음이 엄청 번거로웠겠죠?

이제 영롱한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에 넣어주면 되니까 으헤헤 좋겠죠?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를 열어봅니다.

마치.......수저통같기는합니다. 아니...요즘 휴대용 칫솔살균기 같기도해요. ㅋㅋㅋㅋ

 

 

애플펜슬 박스에 임시로 보관했던 애플펜슬을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에 이사시켜줍니다.

그리고 여분의 펜슬촉과 충전케이블도 같이 넣어줘요.

어차피 잃어버리면 같이 잃어버리는 편이 나을거같기도 합니다.

 

 

보관한 여분의 팬슬촉과 충전케이블은 여닫이가 가능합니다.

완전좋아요.

아악!!! 너무나 좋은거 아닌가요? 아.....진짜 너무 좋아요.

 

 

보관할 것들을 다 넣어주고 닫아봅니다.

앗.. 자석이 달려있어서 살짝만 닫아도 착하고 달라붙습니다.

오아~~~정말 세상 편해요.

 

 

그레고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의 장점!!

애플펜슬을 거치할수 있다는점이죠.

2in1제품입니다.

저는 사실 아이패드 쓰다가 펜슬을 잠시 놔둘때가 있는데 다시 쓸때 한참 찾아보는데요.

여기에 딱 꽂아두면 한참 찾을 일은 없겠어요.

아아악~~넘나 좋음요.

 

 

그리고 사은품입니다.

뚜껑을 딱 열어봅니다.

이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요. 음.. 사진을보니 가방에 걸고 다니는 케이블인가봅니다.

 

 

바로 뜯어봅니다.

색깔이 맘에 드는군요.

 

 

요로케 밑으로 내리면 케이블도 감춰집니다.

깔끔하네요. 이뽀~!!

 

 

저도 가방에 달아봅니다.

사은품 주제에 이뻐버리네요.

사실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방에 달고 다녀야 겠어요.

맘에 쏙 듭니다.

 

 

마지막으로 벨킨 애플펜슬케이스와 아이패드프로 12.9를 함께 찍어봅니다.

아하 색깔 일부러 키보드케이스랑 맞춘걸지도 모르겠네요.

아주 찰떡같이 잘어울려요.

 

아 너무 좋네요.

단점을 말하자면.. 음... 회색부분 재질이 먼지가 잘 달라붙어요.

탈탈 털어내면 잘 털어지니까 별로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거같긴합니다.

 

아~~너무 벨킨 애플펜슬 케이스 엄청 맘에 들어요. 가격이 마음에 안들뿐이죠.

조금만 싸면 더 좋을거 같긴합니다.

요즘 뭐~다 비싸니까요. 포기하면 편해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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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퇴근후나 휴일날 집에서 혼자 노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혼자 사부작사부작하다보면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가요. 이럴때면 시간을 붙잡고 싶어져요.

 

하지만... 왜 일할때면 그렇게 시간이 더디가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아니 알고싶지 않아요. ㅋ)

 

여러가지 사부작 할것들이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릴것들은 저와 함께하는 전자기기들입니다.

행동반경 1M안에 항상 출격 대기중인 혼자놀기 친구들!!

 

 

베개거지 손때가 덕지덕지 묻어있는 친구들입니다.

포스팅하면서도 보고싶은 친구들이네요. 지금도 반경 1M안에 있는데도 말이죠.

 

 

저와 제일 오래 함께한 넥서스7 2세대부터 소개해드릴께요.

바야흐로 5년전 2013년도에 집으로 데리고왔는데요.

고민끝에 무려 32G로 선택했던게 새록새록 생각이나네요.

30만원 초중반대였던거같은데 벌써 5년전이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때 고민해서 구입한 케이스는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봅니다.

5년을 같이했는데도 고장한번없이 잘돌어가고있어요. 고마운 녀석!!

베젤이 엄청 넓긴하지만 적응되서 그냥 별로 넓은거 같지도 않아요.

넥서스7 2세대 만화책읽기엔 이만한게 없죠.

그리고 잠들기전 동영상 재생해놓으면 어느샌가 모르게 잠이 들어버리죠.

 

 

넥서스7 2세대 뒷면입니다.

지금봐도 촌스럽지않아요.

케이스가 너덜거려서 바꿔볼까도 했지만 저만한게 없습니다.

자주 떨어트렸는데도 케이스녀석이 잘 보호해주더라구요.

 

 

이번엔 제 블로그에 자주등장하는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입니다.

이건 2016년도에 89,000원주고 데려왔던 기억이 뚜렷하게 나네요. 포인트쿠폰도 2만원받았었는데..새록새록~

구입했을때 그냥 리디북스 페이퍼로 구매할건지 라이트로 구매할건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만화책 읽을거 아니면 굳이 페이퍼로 살필요가 없다고해서 리페라로 구입했어요.

전 만화책은 거의 넥서스7 2세대로 읽고있습니다.

지금은 리디북스 페이퍼나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가 단종이어서 구입할수 없어졌지만요.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만 판매되고있는데.. 왜그런거래요? 이해불가!!

 

 

리페라케이스를 오픈해봅니다.

리페라 케이스도 할인했을때 구입했던거같아요.

리디북스 가끔 이벤트 할인할때 많았었는데 요즘엔 꽤 쪼잔해진것도 같더라구요.

 

 

리페라 뒷면도 보여드립니다.

페이퍼랑 외형은 똑같습니다. 화질만 차이날뿐이죠.

어느 전자제품이든 케이스를 끼우면 그 제품의 이쁨미가 50%이상은 반감됩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포기할수 없는건 리페라는 설탕액정이에요.

케이스없이 밖에 나가는건 리페라를 죽이겠다는 겁니다.

살짝 미모를 죽이면 어때요. 건강하게 크는게 최곱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리페라.

진짜 책 읽을맛납니다.

한번 손에 잡으면 한두시간은 그냥 흘러갑니다.

 

 

마지막 귀염둥이 닌텐도 3DS 피카츄에디션입니다.

사실 딱히 닌텐도가 갖고싶었던건 아니었는데 오직 이 피카츄 케릭터때문에 샀어요.

귀여움은 아무도 못이깁니다.

아 그냥 보고만있어도 마음이 안정이되는게 넘나 좋네요.

2017년도 초에 준하우스에게 선물받았어요. 아니...음...사달라고 엄청 졸라댔던기억이납니다.

그래서 얼만지는 모릅니다.

 

 

안쪽도 노랑노랑해요.

너무 예쁘죠? 액정도 큼직큼직하구요.

사실 게임팩은 '튀어나와요 동물의숲' 단 한개밖에 없어요.

스트레스받거나 우울할때 튀동숲으로 낚시하고 과일따고하면 마음이 안정되면서 좋아지더라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하고있어요.

그리고 현실에서는 못사는 집도 살수있어요. 물론 튀동숲에서도 대출이 됩니다.

쓸데없이 현실적이죠. 그리고 튀동숲은 무팔기가 대박 ㅋㄷㅋㄷ

제꺼 닌텐도 3DS는 튀동숲전용기기입니다.

 

 

닌텐도 피카츄 뒷태도 노랑노랑 예뻐요.

 

이상 집순이 혼자놀때 친구들 삼총사였습니다.

 

요즘 엄청나게 많은 신규 제품들이 쏟아지잖아요.

사실 사고싶은것도 있지만 아직 고장나지않고 잘돌아가는 삼총사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을꺼에요.

오래오래 행복하자!!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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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어제는 준하우스와 베개거지의 결혼기념일 이었습니다.

 

사실 베개거지는 준하우스에게 아이패드 프로 12.9와 애플팬슬, 정품키보드까지 받았기 때문에 결혼기념일은 전~~~혀~~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에헤헤헷~^^ 준하우스가 꽃다발을 준비해서 저한테 안겨줬습니다.

아 참 좋네요. 긁적긁적..쑥쓰..

 

 

결혼 기념이라는거 사실 그냥 별거 아닌 날일수도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결혼한 두 당사자에게는 제일 중요한 날이기도 한거같습니다.

그런날 기분 내는거죠. 너무나 행복합니다.

안먹어도 배부른 날이에요.

케이크도 있으니까 오붓하게 케이크가운데 놓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야겠죠?

그런데... 안먹어도 배부를순 없어요. 케이크따위가 배가찰리가없잖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준하우스가 준비한건 여기까지..ㅋ

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말이죠.

오늘같은날 배달음식은 싫고 집안을 뒤져봅니다.

 

 

찬장에서 발견한 오키나와에서 사온 닛산 컵라면 씨푸드맛입니다.

아직까지 오키나와에서 사온게 남아있다니 대단하죠? ㅋ

포장비닐안에서 스프폭팔도 일어나고 있네요.

밖으로 안나와서 다행입니다.

어차피 일본라면은 짠맛이 강하니까 어느정도 스프가 소실되도 걱정이 없지요.

 

 

정면으로도 찍어봅니다.

한손에 쏙 들어옵니다.

사실 베개거지 손이 큰편이라서 그렇게 컵라면이 작은사이즈는 아니에요.

 

 

닛산 컵라면 씨푸드맛 오픈!!

으흠... 일본 컵라면들 건더기가 항상 많아서 기대했는데 씨푸드맛은 딱히 풍성한 느낌은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어요.

하지만 한국 컵라면 건더기와 비교할바는 아닙니다.

군데군데 문어슬라이스가 보이긴 합니다.

 

 

끓는물을 부어주고 삼분을 기다려 주기로해요.

물을 부어주니까 뭔가 좀더 있어보이는것도 같구요.

딱히 씨푸드향이 확 올라온다던가 그런건 없어요.

 

 

삼분을 기다린후 잘 섞어줍니다.

엄청나게 맛있어보인다 이런건 아니어서 살짝쿵 놀랐어요.

항상 기대이상이었던 일본컵라면이였는데요.

 

국물먼저 시식해봤는데요. 아 분명 아는 향인데 생강향??일까요?

한국라면에서 느끼지 못하는 향이 뒤에 살짝 치고가요.

면발은 언제나처럼 후루루룹 잘 들어갑니다.

이게 무슨맛일까~씨푸드맛이 이런걸까~하면서 계속 먹었어요.

분명 엄청 맛있다고는 못느꼈는데요.

 

 

분명히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는데 어느샌가 제가 면발은 다먹고 국물을 후루루룹 마시고 있더라구요.

앗 역시 결혼기념일에는 케이크보다는 닛산 컵라면이죠. ㅋㅋㅋㅋ

잘먹었습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일본가면 다시 사올의향 있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결혼기념일을 장미꽃과 케이크와 닛산 컵라면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장미꽃의 진실에대해서 오늘 아침에 들었는데요.

준하우스가 근처 농협에서 급하게 샀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꽃은 농협인거 같습니다.

 

이런 결혼기념일 어때요?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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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어제는 가정의달 어린이날이었지요. 저는사실 어린이가 아닙니다. 

정말 좋게말하면 '어른이'겠지요. 다들 잘못 아시는게 있는데 어른이라고 갖고싶은게 없는건 절대 아니겠죠.

저는 어제 가면안되는곳을 가고야 말았어요. 그건 바로 베스킨라빈스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었을뿐이였는데 글쎄 페밀리사이즈를사면 미니언즈 컨테이너를 무려 5500원에 데려갈수 있다는겁니다.


그냥 콘하나 슈팅스타를 먹고싶었을 뿐이였는데 미니언즈 컨테이너를 본후 베라앞에서 정말 20분은 고민한거같아요. 

준하우스는 정말 한심한 눈으로 저를 쳐다보면서 빨리 결정하라고 했죠. 그런데 이건 웬걸요. 행사기간이 소진시 까지더라구요.

안되겠다.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른이날 저한테 선물합니다.


패밀리사이즈 아이스크림 못먹을것도 아니죠. 냉동실에서 썩는것도 아닌데 먹어보기로 합니다.

패밀리사이즈라면 응당 5가지맛을 골라야겠죠. 슈팅스타, 아몬드봉봉, 그린티, 초콜릿무슈, 엄마는 외계인을 골라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미니언즈도 주세요. 아하핫 신나게 집으로 오면 끝


미니언즈 컨테이너를 패밀리19,500원과 함께 데리고왔습니다.

어쩜 비닐봉지까지 귀엽습니다. 아니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한꺼풀 벗겨내면 미니언즈 컨테이너와 좀더 가까워질수 있어요. 

아핫 너무 좋습니다.


정말로 미니언즈 컨테이너의 진정한 속살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꼭 어린이만 미니언즈 컨테이너를 가져야 하는걸까요??

전 아니라고봅니다. 너무 영롱해요. 베스킨라빈스 미니언즈라서 아이스크림은 오른손에 꼭 쥐고있네요. 초코맛이겠죠?


뒷태도 보시죠. 뒷라인도 참 귀여워요. 저기 보이는 파란색끈은 아마도 저걸 가지고 다니라는 끈같은거겠죠?

아무리 저에게 선물을하긴했어도 어른이에겐 저건 좀 큰 모험입니다. 절대 할거같지는 않아요.

다행하게도 탈부착이 가능해서 바로 제거합니다.


미니언즈 제품의 이름이 컨테이너인거보니 당연히 미니언즈에 뭔가 수납이 되는거같긴하죠?

바로 저렇게 머리를 열면 수납공간이 나옵니다.

근데 아마도 수납은 힘들거같아요. 왜냐면 안에 뭘 넣고나면 미니언즈가 안그래도 잘 못서는데 더 못서요.

ㅋㅋㅋㅋ


저는 바로 다이소에서 구입한 서랍위에 장식해줬어요. 너무 찰떡같이 잘어울려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베스킬라빈스 미니언즈 컨테이너 꼭 어린이만 좋아할건 아니겠죠. 어른이도 좋아합니다.

이맛에 돈버는거 아니겠어요?


미니언즈 컨테이너 소진되기전에 살까말까고민할시간에 얼른 사러가세요. 얼른요. 안사면 후회해요. 물론 미니언즈 별로이신분들은 후회안해요. 근데 별로이신분들은 지금 베개거지 포스팅을 검색해서 보고계시지는 않으시겠죠. 딱들키셨어요. 아핫.

가정의달 힘드신분들 미니언즈 컨테이너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모든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미니언즈와함께 즐거운 연휴를 즐겨보도록 노력할께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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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가 어제부터 광대가 승천해서 내려오지 않고있어요.

바로 그 이유는 제목과 같습니다. 아하하하하

바로 어제 준하우스가 가로수길에서 사다준 아이패드 프로와 그 아이들때문이지요.


저녁부터 아이패드와 함께 뒹굴고 또 잠이안와 이새벽에 아이패드프로 12.9 개봉기를 날려드립니다.

어서오세요. 저는 아직도 웃고있습니다. 아하하하하

 

준하우스가 영수증도 야무지게 보내줬습니다. 역시 애플샵 엄청나게 비싸네요.

사실 저는 아이패드 프로까지 바라지 않았어요. 이번에 발매된 교육용 아이패드9.7을 계속 노래부르기는 했거든요.

자꾸 안된다고하길래 포기했다가 다시 불타올랐다가를 반복했는데 이런 거한 선물이 오다니 세상에 빛이 저한테 오는듯합니다.

따끈따끈한 아이패드프로 12.9와 12.9인치 정품키보드, 애플펜슬입니다. 아...영롱해요.

포장지를 뜯을수 있을까 저녁까지 고민하다가 저녁밥먹기전에 오픈했습니다.

아이패드프로 12.9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저 박스에 그려져있는 아이패드가 실물사이즈라니 엄청난 크기입니다.

그러면서 휴대할수 있을런지 살짝 걱정도되더라구요.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아...정말 색깔까지 맘에들어요. 정말 탁월한 선택, 사진에 못담기는게 아쉽네요.

12.9인치전용 애플정품키보드입니다. 준하우스가 가로수길 애플샵에 처음가봤는데 가격에 한번놀라고 서비스품목하나도 안챙겨줘서 놀랐데요. ㅋㅋㅋ 역시 애플입니다.

키보드겸용 케이스여서 완전 좋아요. 색깔도 완전 이쁘구요.

촉감도 샤라라해서 정말 마음에 쏙 드는구만요.

스텐드로 사용했을때 이러합니다.

키감 확실히 뛰어나요. 아 정말 완벽합니다.

키보드도 테스트해야하구요. 얼른 전원을 켭니다.

물론 한국어로설정을 해야하구요. 빠른시작을 시작해보아요.

물론 응당 아이패드프로라면 애플팬슬은 당연히 있어야겠죠?

딱히 키보드랑 애플팬슬은 블루투스를 막켜가지고 어렵게 연결하는건아니구요. 키보드는 본체가 탁상모드위치에 오면 알아서 인식하는 시스템이고 애플팬슬은 충전단자에 한번 꽂았다가 쓰면 바로 연결됩니다. 세상편해요.

 

베개거지가 아이패드프로셋트를 받자마자 하는일은 블로그 포스팅하는일이겠지요. 으하하하

아...그런데 티스토리는 아이패드에서할라믄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puffin을 다운받아서 하기는했는데 속도도그렇고 느려터저서 성격버릴거같어요. 아무래도 이번 포스팅만 puffin에서하고 에버노트로 갈아타야할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지금 아이패드 단점이 전혀~~안보여요. 계속 광대승천만 하고있습니다.

얼른 익숙해지고 싶어요.

근데 아이패드프로 카메라성능이 제꺼 휴대폰카메라보다 엄청나게 좋은데 가지고다니며 찍기에는 참 힘들거같긴합니다.

 

마구마구 자랑하고싶은데 자랑할곳이 여기밖에 없어요. ㅋㅋ 안가던 동네 다방이라도 가야할까요? 허세좀 부려봐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잠이안와서 새벽부터 아이패드 만지작거리니까 준하우스가 짜증내더라구요. 음..사줘놓고 왜그러는거죠?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하하하하

광대가 내려오지 않는 베개거지 이만 아이패드프로 12.9 탐구하러 가볼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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