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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베개거지 친오빠 생일날입니다.

 

아.....오빠있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딱히 생일이라고 챙겨주고 싶은 느낌은 안들잖아요~? 저만그래요?

 

그런데 제가 요즘 이사하면서 오빠한테 받은게 있는관계로 뭐라도 선물해야할텐데요. ㅋㅋ

 

 

친오빠에게 받은 65인치 TV입니다.

지금까지 쓰던건 32인치 LCD TV였는데.. 그것도 좋다고 봤는데 65인치가 오니까 이거 엄청나더구만요.

겨우겨우 장식장위에 올라갑니다. ㅋㅋㅋ

쪼금만 더 컸으면 바닥에 놓고 볼뻔했네요.

65인치 티비 오자마자 32인치 티비는 코드도 안꼽아놓고 방치되어있습니다. ㅋㅋ 사람의 심리란 ㅋㅋ

아.....티비 받았을때는 넘나 좋았는데 생일이 바로 닥칠줄이야...

괜히 마음이 조급하긴합니다.

 

하지만 딱히 나가서 사거나 하고 싶지는 않네요. 에헤헤헤^^

집에있는걸로 대충 만들어볼께요.

 

 

집에 나뒹구는 코바늘과 실을 준비해줍니다.

이걸로 뭘 만들꺼냐면요.

친오빠와 똑같이생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실 색깔도 칙칙한 색으로 골라봤어요 ㅋㄷㅋㄷ

 

만들기전에 시원하게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싶네요.

선물사러나가는것도 싫은데 아메리카노사러가는건 더 싫겠죠?

그래서 집에 사다놓은 카누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기로해용.

 

 

요즘엔 아이스용카누도 나오던데 저는 항상 먹는 저 다크로스트게 젤 맛남요.

그래서 소량의 물을 끓여서 카누를 녹인다음 얼음을 냅다 부어서 새수를 쪼로롱~부어주면 완성~!!

맛없는 커피집보다 카누아메리카노가 더 맛있더라고용.

흐어~션허다~!!

 

 

커피도 준비했겠다 얼른 선물용 열쇠고리 작업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먼저 얼굴부터 만들어줘요.

 

 

얼굴부분이 대충 만들어진게 보이시죠?

베개거지 친오빠는 안경을 썼어요.

그리고 피부색은 저거보다 꺼무잡잡합니다.  아 너무 뽀얀한색을 선택했네요. ㅋㅋㅋ디스디스!!

그리고 얼굴부분에 솜을 잘 채워줍니다.

 

 

얼굴부분이 완성되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빠가 대머리는 아니어서 머리카락 부분도 만들어야겠죠?

 

 

머리카락 부분도 완성되었습니다.

검은머리여서 검은색으롱~

 

 

열쇠고리로 제작해줘야기 때문에 머리카락부분에 고리부분을 달아줘야겠죠?

고리부분을 달아준다음 얼굴부분에 합체해주면됩니다.

 

 

머리카락과 얼굴부분을 합쳐줬어요.

호오.....만들고나니 실물보다 더 귀엽게 만들어졌네요.

극사실주의로 만들어보려고했는데 생일이니깐 좀 귀엽게 만들었습니다. 이히히히

 

 

다른각도에서도 한컷 찍어줬습니다.

 

이제 오늘저녁에 선물전달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오빠가 고마워할지 욕을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도키도키~!!

 

65인치 티비와 본인얼굴열쇠고리 과연 빅매치가 성사가 될런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럼 안녕~:D

 

베개거지 코바늘 관련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HpBEmxRc8HUHCNeKJv5a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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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저한테 있어서 소중한분이 이번에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의미있는 선물을 해드리고싶은데 뭐가있을지 고민고민합니다.

 

그래서 결정한것은 팥주머니를 만들어 드려볼까합니다.

 

팥은 나쁜귀신들이 싫어한다고하죠? 사실 저도 그런건 믿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보통 팥주머니는 천으로하기는 하던데 저는 코바늘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분명 천으로하면 시간은 엄청 빨라질거 같기는한데 코바늘로 팥모양처럼 만들고 싶거든요.

 

 

준비물은 이렇습니다.

팥. 실, 코바늘~

엄청 간단하죠?

사실 실은 팥색이 있으면 훨씬 좋을거같긴한데 집에있는 실중에 제일 비슷한 색으로 준비했어요.

색이 너무 안비슷하긴 하지만요. ㅋ

팥은 시장에서 국내산으로 사왔어요. 중국산은 국내산의 반가격이긴 했는데 기왕하는거 국내산으로 겟또~!!

 

 

원형뜨기로 7코로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코바늘을 배운적이 없어서 그냥 느낌나는대로 합니다.

그래서 용어도 정확하게는 잘 몰라요. 헤헷^^

 

 

실실 원형뜨기로 단을 늘려갑니다.

 

 

단마다 7코씩 늘려서

4단째가 28코가 됩니다.

 

 

28코로 더이상의 코를 늘리지않고 저만큼정도 쭈욱 단을 올려줍니다.

사실 이정도 올려서 코를 줄여줘서 타원형으로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때 팥주머니에 눈, 코를 만들어줄꺼에요.

저는 저렇게 열려있을때 눈, 코 만드는게 편하더라구요.

 

 

눈, 코를 만든다음 코를 늘릴만큼 7코씩 4단 줄여주면 저렇게 나옵니다.

 

 

이제 팥주머니속에 팥을 채워줍니다.

 

 

빈틈없이 팍팍 채워줍니다.

팥이 터져나올정도로 넣어줬어요. 헤헷**

 

 

바늘을 이용해서 구멍을 솨솨솩 없애버려줍니다.

삐져나온 실들은 바늘을이용해 팥주머니 안으로 쏙쏙 넣어줘요.

 

 

1호 팥주머니 완성~!!

 

 

팥하고 비슷한가요?

팥주머니의 코부분은 팥의 가운데를 표현했습니다만... 잘 모르시려나요? ㅋㅋ

앗~!! 팥주머니 이름을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팥돌이~!!

 

여세를몰아 팥돌이2호를 만들어보기로합니다.

팥돌이 1호가 생각보다 조금 작은감이 있어서 2호는 조금더 키울께요.

 

 

팥돌이2호 완성!!

팥돌이 1호와 마찬가지로 단을 뿅뿅 늘려주면서 만들었는데요.

달라진거는 28코가 한단 늘려주며 35코로 했다는점입니다.

 

팥돌이1호랑 표정을 달리해봤어요.

팥돌이2호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3호는 조금더 크게 만들어보기로합니다.

 

 

팥돌이3호 완성~!!

1,2호와 마찬가지로 작업해줬는데요. 달라진점은 6단 42코로 작업했다는 점이겠죠?

표정도 또 달리해보구용~

 

 

팥돌이1,2,3호와 팥을 비교해봤습니다.

제눈에만 귀여워 보일수 있습니다.

ㅋㅋㅋ

 

 

팥돌이들을 떠나보내기전에 마지막 샷을 찍어봅니다.

 

이제 팥돌이들은 옷장안이나 신발장등에 들어가서 제 역할을 잘 해야겠죠?

새로운집에가서 집의 평안과 행복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팥돌이들아 부탁해~!!

 

이사 필수품 선물으로 팥주머니 어떨까요?

아!! 제작시간은 두시간~세시간사이 걸렸던거같아요.

정성을 다하면서 한땀한땀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실꺼에요.헤헤헷^^

 

그럼 안녕~ :D

 

 

베개거지 코바늘 관련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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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가 이번에 이사를 했습니다. 새집으로 들어간게 아니기때문에 손볼곳이 아마도 많겠죠?

 

그중하나가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이랑 배수구냄새부분입니다.

 

원래 설치되있는 배수구 거름망은 탈수기능이 있던거긴 했는데요.

 

제기능을 잃어버린지 오래되보였어요.

 

 

요런식에 거름망입니다.

정말 사용해보면 욕밖에 안나오는 거름망이에요. ㅋㅋㅋ

걍 사이사이로 음식물이 빠져나가는데 더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힐거같은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배수구망을 검색해봤어요.

여러가지 많긴하더라구요.

집에있는 탈수기능이있는 배수구에 맞는 거름망 찾기란 하늘의 별을딸까말까 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그냥 다이소에서 배수구통 거름망을사서 끼워볼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거같구요.

 

그래서 발견한게 자연분해거름망입니다.

 

 

지마켓에서 1년분(180매) 쿠폰쓰고해서 35,820원주고 구입했습니다.

계산해보니 한장에 199원.. ㅋㅋ 홈쇼핑일까요?

한장에 200원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죠?

계산하고나니 비싼거같긴하네요. ㅋ

 

사은품으로 매직홀더라는것도 줍니다.

 

 

일회용싱크대 거름망 사용방법입니다.

저도 저거보고 해보려고했는데 당최 머라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냥 QR코드 카메라로 찍어서 동영상으로 한번 보는게 훨씬 좋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걸수도 있구요. ㅋ

 

 

커버랑 거치링입니다.

생각보다 거치링이 단단한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이 거치링이 1년을 버틸수 있을까요? 급 불안해요.

 

 

동영상을보고 따라하면 저런식으로 거름망을 끼울수 있어요.

 

 

음식물을 배수구로 그냥 흘려보내려했던 기존 배수구망을 치운상태입니다.

 

 

자연분해 거름망으로 체인지!!

아......딱 들어맞지는 않더라구요.

플라스틱이어서 헛돌기도 합니다.

실리콘재질이었으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기존 배수구망보다는 불안한 마음은 조금 없어지기는 했어요.

 

 

뚜껑도 덮어봅니다.

뚜껑을 덮으니 그럭저럭 괜찮네요.

 

아직 음식물이 쌓이지 않아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보지 못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거치링에서 거름망과 음식물을 같이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도 자연분해가 된다고하니 편리하긴 하겠죠?

자연도 조금은 생각할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이틀에 한장꼴이라고하는데...요즘같은 더운날씨에 날파리공격 당할까봐 걱정되기는 합니다.

 

 

사은품으로 준 매직홀더는 싱크대에 끼워서 사용하려고합니다.

 

아직 음식물쓰레기를 버린적이없어서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가...움.....

 

다들 괜찮다고하니 괜찮은거겠죠?

 

하지만 음식물쓰레기 한번버릴때마다 2백원이라고생각하니 최대한 아껴쓰던지 음식물쓰레기 안나오게다 먹어치워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ㅋ 헐 어떤의미로 진짜 친환경입니다.

 

자연분해된다고하니 음식물 버릴때는 그대로 버려도 되는점,

배수구에 딱 맞지않고 헛도는점,

생각보다 거치링이 튼튼하지 않다는점등을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사용하다가 혹시라도 너무 안좋거나 혹은 너무 좋거나하면 또 후기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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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12.9 유저인데요.(ㅋㅋㅋ)

 

애플펜슬로 그림도 그리고 필기도하고 여러가지 작업을하는데 손에 유분이 철철 넘치는지 한번 필기나 그림을 그리고나면 액정에 더덕더덕 엄청나게 지문이랑 유분이 묻어나있어요.

 

지문방지필름이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지문방지필름을 사용하면 해상도가 아무래도 떨어진다고해서 저는 강화필름을 장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애플펜슬 인식이 살짝 느려진다고하는 소리를 들어서... 갈팡질팡...우선 시범삼아서 저렴한 강화필름을 한번 부착해보기로 했어요.

 

 

쥐마켓에서 쿠폰써서 9천원에 구입했습니다.

구성품은 강화유리1매와 터치팬입니다.

사실 터치팬은 쓸일이 없어서...했는데 저거 똑딱 눌러주면 볼펜이 나오더라구요. 볼펜 겟!!ㅋㅋ

 

 

뚜껑을 열면 구성품들이 나와요.

솔직히 배송왔을때 뚜껑이 열려서와서 깨지지는 않았을지 엄청 걱정했는데 깨져서 오지는 않았더라구요.

저 왼쪽에보이는 초록 핑크팩은 액정닦는용인거 같아요.

 

 

흰색팩에서 강화유리를 꺼내봅니다.

생각보다 유리같지는 않고 그냥 플라스틱느낌이 더 강해요.

 

 

뒷면에 설명서가 있는데 딱히 도움되는거같은 느낌이 아니네요.

이제품은 다른 강화유리랑은 좀 다른거같아요. 저렴이라서 그럴까요??

정말 뭐래는거에요?

 

 

그래도 붙이긴해야니까 들어있던 초록, 핑크팩을 사용해서 액정을 닦아줬어요.

절대 저걸로 전부 못닦아요.

핸드폰사이즈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2.9인치를 저거두셋트는 있어야할거같습니다.

안경닦이는 필수입니다. 없으면 저렇게 못닦았어요.

 

 

인터넷 검색해보고 강화필름부착방법을 알아봤는데 테이프로 강화유리랑 아이패드를 고정시켜주고 시작하라고 하더라구요.

음......다른 강화필름은 모르겠는데 제가산제품은 저렇게 고정해줄필요가 전~~혀 없더라구요.

다른제품은 3겹이라면 제가산제품은 2겹이더라구요.

그냥 깨끗하게 닦아준 아이패드위에 위쪽사진 왼쪽부분 스티커부분 필름을제거하고 붙여주면 끝입니다.

 

 

ㅋㅋㅋ 딱 맞출 필요도 없어요.

왜냐면 귀퉁이가 이렇게 필름부분이 다 모자르기 때문이죠.

4귀퉁이 다 저상태입니다.

왜 딱 안맞는걸까요? ㅋㅋㅋㅋ

아.....붙이고나서 그냥 띠어버리고 싶었어요.

하지만......그냥 작동이나 잘되나 보긴해야될거같아요.

 

 

헐.....근데 또 잘 써지기는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수축튜브랑 강화유리가 만났을때도 궁금하긴했는데 생각보다 잘써져서 놀랐어요.

 

그냥 당분간은 붙여놓고 써야겠어요.

당분간이 길어질수도 있을것도 같구요.

 

강화유리필름 구입하고 싶으신분들 왠만하면 그냥 잘 알려진 제품으로 사세요.

그리고 딱 맞는 제품으로요.

저는 그냥 쓰려구요.

 

아~!! 유분이나 지문은 강화유리필름 붙이기전보다 더 덕지덕지더라구요. ㅋㅋㅋㅋ

 

화질은 다행하게 방해받는 느낌은아닌데 반사각이 좀 심해진거같긴합니다.

 

역시 순정일까요? 이놈의 손 유분만아니면...그냥 쓸거같긴 합니다.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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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엄청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필기할때나 그림그릴때 자꾸 애플팬슬이 미끄러지고 탁탁소리가 너무 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여러분들이 종이질감필름이나 수축튜브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종이질감필름~!!오오~~검색해보니 신세계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비싸기도하고 화질도 떨어지고 영구적이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값도싸고 대용량인 수축튜브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쥐마켓에서 2천원주고 구입했어요. 사실 다른곳은 반값으로 싸더라구요. 
배송비도 별도로2500원이 나갑니다. 총4500원..
귀찮기도하고 그냥 사던곳에서 샀어요. 하루만에 배송 날라옵니다.
1.5mm였던거같아요. 파는곳에서도 애플펜슬 수축튜브라고 팔더라구요.
부지런한분들은 다른곳에서 싸게 사시기 바랄께요.


 

준비물입니다. 고데기, 칼, 수축튜브, 가위, 나무젓가락, 애플펜슬입니다.
사실 다들 칼이 편하다고해서 가위랑 칼이랑 두개 다 준비했는데 전 칼보다는 가위가 편하더라구요.
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어요. ㅋㅋ


당연히 애플펜슬에서 펜슬촉만 따로 분리해서 작업합니다.
애플펜슬촉 돌리면 돌아가요.
펜슬촉만 저렇게 나무젓가락에 꽂아주세요. 
이때 나무젓가락은 분리하면안되요. 분리안된 나무젓가락에 단단하게 고정합니다.
카메라가 똥 카메라라서 자꾸 핀트가 나가요.
암튼 적당량의 수축튜브를 잘라가지고 애플펜슬 촉에 꾹꾹 쑤셔넣습니다. 
꽉꽉 낑길정도로요.
펜슬꼭대기랑 닿을랑 말랑한 자리까지 가위로 잘라줍니다.
꼭대기를 자르면 큰일나겠죠? 펜슬촉도 엄청 비싸요.


 

준비했던 고데기를 예열한다음 꺼주세요. 켜둔상태로 펜슬촉을 굴리시면 펜슬촉 사망합니다.
적당히 손을 댈수 있을랑 말랑한 온도정도에 펜슬촉 꼭대기부분을 굴려줍니다.
다들 고데기가 짱 편하고 좋다고했는데 저는 태생이 소심해서인지 막 못굴리겠더라구요.
그래서 플랜B로갑니다.


드라이어기를 준비합니다. 
그래서 펜슬촉을 바닥에 놓고 나무젓가락 끝부분을 발로 밟고 사방으로 뜨거운 바람으로 돌려줬어요.
이게 전 편하더라구요. 중간중간 뜨거움을 참고 펜슬 끝부분을 만져주시면 됩니당.

 


 

그럼 이렇게 완성됩니다.
언뜻보면 끼워진지도 모를정도입니다. 역시 수축튜브는 흰색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죠? 취향껏하세요~
저는 드라이어기가 훠~얼 편했어요. 
이제 사용해봅니다.


 

확실히 딱딱소리는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미끄러지는게 줄어든대신에 엄청 부드럽게 써지더라구요.
글씨차이는 딱히 원래 잘쓰는 편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수축튜브 안한것보다 한게 훨씬 좋긴 하더라구요.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포인트는 고데기말고 드라이어기입니다.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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