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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그런날 있잖아요~~피자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피자 땡기는날!!

 

제가 바로 그런날입니다.

 

하아.....그런데에~~그런데에~~~제가 즐겨먹는 피자가게가 글쎄 이번주 휴무라고해요.

 

휴가를 가신거겠지요. 부럽당~~헤헤~잘댕겨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저는 그럼 어쩌죠??? 어쩌기는 어째요. 우리에게는 마트피자가 있습니닷!!

 

 

사싀일~오뚜기 불고기피자를 집어가지고 나오는데 마트 직원분이 고메콤비네이션피자 오늘 세일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아...요즘 왜케 친절하신분이 많은거죠??

그 말을 들은 베개거지는 미친듯한 빠르기로(체감상 100미터10초의빠르기로) 오뚜기피자를 제자리에 돌려놓고 고메 콤비네이션피자를 집어들었습니다.

에헬헬헬 할인 최고!!

피자에 추가할 치즈역시 증정품증정되는걸로 PICK!!

 

 

보시어요. 고메 콤비네이션피자 무려 3,980원입니다.

추가하려고 산치즈가 2,480원 ㅋㅋㅋ

이렇게 싸게팔믄 베개거지는 조앙~

 

 

고메피자 뒷편에는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요.

음...역시나 전자랜지 조리가 젤 간편하겠죠?

고민없이 전자랭지 고고!!

 

 

고매피자를 처음 만나봅니다.

사이즈는 오뚜기피자보다 아주 살짝 작아요.

왜냐하면 오뚜기피자는 저 접시에 올려놓으면 접시가 안보임요.

접시가 살짝 보이는걸 확인하실수 있죠?

 

 

비닐포장을 뜯어봅니다.

얼라리요? 비쥬얼 꽤 괜찮은데요?

오홀 이런 비쥬얼이면 맛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고메피자를 전자랜지에 넣기전에 해야할것이 있죠!!

바로 치즈 추가~!

알럽츼스~~~

 

 

한봉다리(100g)다 피자위에 안착시켜줬습니다.

으흠......2480원의 치즈추가... 생각보다 확 안덮혀서 놀람요. ㅋㅋㅋ

 

이제 한판을 싹다 전자랜지에 넣고 돌려주기로해요.

한판기준 700W는 5분30초 1000W는 6분30초........

으흠..이럴땐 중간시간인 6분으로 셋팅!!

 

 

피자돌아가는 6분의 시간동안 무엇을 할것인가!!

준하우스가 마트옆가게 뜨라이에서 사준 잠옷바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헤헤헹 미키마우스 잠옷반바지에요.

할인가로 7천원에 구입했어요.

살랑살랑거리는게 이거입고자믄 꿀잠자그써~!!

 

 

구경하다보니 하나더사브러써요.

요것은 또 미키마우스 잠옷긴바지 되겠습니다.

 

 

요즘같이 더울때는 못입을거같구요. 살짝 살랑바람 불때 꺼내입어야겠어요.

요건 길이가 있으니께 만원주고 준하우스가 사줬어요.

피자3980원짜리 사러갔다가 준하우스는 17,000원 봉변 당한꼴이긴합니다.

얼른 살랑거리는 날씨가 왔음좋겠네요.

 

 

바지 구경하는사이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음... 전자랜지에서 꺼냈을때 냄새 킁킁..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날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기름냄새가 강렬하게 올라오더라구요.

깜딱놀랐어요.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치즈추가까지했으니께 맛없으믄 안되겠지용?

아 치즈 늘어나는걸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었으나 잘 안되더라구요.

 

 

다시한번 도전!! 안돼여. ㅋㅋ

그리고 치즈를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안늘어나요.

피자집에서 치즈추가하는 그거와는 다른 비쥬얼 ㅋ

빵두께 살벌~~두꺼움요. ㅋ

 

 

있는힘껏 치즈를 모아서 한입 냠냠...

 

아이고메~맛이 왜이렁겨~!!

 

맛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치즈의 느끼하고 꼬소한맛이아니고 걍 느끼한맛이 강해요.

음....이건......피자문제가아니고 추가한 치즈문제인가 싶기도하고....잘은 모르겠습니다.

 

비쥬얼은 참 맛나보이능데요.

 

움.....두조각정도 가위로 잘라먹고는 포기~!!

남은건 냉장고에 고이고이 넣어놨어요. 언젠가는 먹겠죠~

 

개인적으로는 오뚜기냉동피자가 조금더 맛있는거 같습니당.

 

그래도 뭐 피자먹고싶은 생각은 고메 콤비네이션피자가 잘 막아줘서 선방한거 같아요.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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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제는 덥다는것도 지겨울정도.....배달음식도 질리고, 식당가서 먹는것도 한계에 도달한 요즘입니다.

 

이런 살인적인 더위에 집에서 뭘 해먹는거 자체가 무서울 정도가 되버리고 말았어요.

 

배달이고 식당음식이고... 주머니사정도 더위 이놈때문에 팍팍해져갑니다.

 

그래서 집에 예전에 사다둔 컵반을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사실 컵밥인줄알았는데 컵반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예전에 마트에서 세일할때 5개정도 쟁여둔건데 저번에 삼겹살김밥먹을때 중화마파두부덮밥이후 두번째 컵반개봉입니다.

중화마파두부덮밥이 궁금하신분은 요기 ☞http://100hand.tistory.com/488

 

가격은 한개에 1900원대로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햇반이 들어있는 가정식 국밥 부대찌개국밥 되시겠습니다.

마파두부덮밥도그렇고 CJ 가정식이라는말 되게 좋아하네여 ㅋㅋ

가정식이 어떤의미로 쓰이는지 도통모르겠지만요.

 

 

어라.. 부대찌개국밥은 다른 컵밥보다 조리설명이 다소 긴느낌입니다.

 

전자랜지조리방법과 끓는물조리 두가지버전이있지만

지금 더위가 더위니만큼 전자랜지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조리방법이 겁나 길게 느껴지신다면 퐐로퐐로미!!

 

 

부대찌개컵밥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햇반 쬐만한거 하나, 부대찌개육수랑건더기스프하나, 파건더기가 들어있어요.

 

 

내용물3개를 몽땅그리 다 뜯어서 컵속에 다 때려넣습니다.

그리고 베개거지는 냉동실에 굴러댕기는 비엔나햄을 4개 더 넣어줬어요.

혹시라도 전자랜지에서 펑펑 터질까봐 칼집을 살짝 넣어주는 센스!!

 

 

내용물을 다 넣었으면 물을 표시선까지 쪼로로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냉동비앤나햄을4개 더 넣어주었으니 표시선보다 아주 살짝 더 넣어줬어요.

 

전자랜지 이용시 찬물은4분 끓는물은3분 돌리라고 나옵니다.

더워죽겠는데 물은 언제끓이고있어요. 그냥 찬물 넣고 전자랜지4분 돌려줘요.

요즘 더워서 물도 따땃합니다.

 

 

전자랜지에서 4분 돌려준 부대찌개컵밥의 상태입니다.

비쥬얼...폭망..

맞다맞다~!! 잘 저어서 먹으라구 해쯰~!!

 

 

잘 저어서...음...잘...저었는데..

햄까지 추가해서 넣었지만 비쥬얼은 어찌 못하겠어요.

오올 그래도 냄새는 부대찌개냄새가 납니다. 냄새 합격!!

 

 

비쥬얼 포기못한 베개거지는 한술 떠서 찰칵!!

함냐함냐함~

오호라 맛도 부대찌개맛!!

맛이쏘오요~~!!

라면사리 넣어서 먹고싶어지는 마성의 맛입니다.

아쉬운점은 햇반 사이즈가 미니미하기때문에 컵밥의양도 미니미하다는거??

 

이러쿵 저러쿵 하는사이 완컵했습니다.

 

더위가 더위니만큼 한개 다 먹어도 배고픈감이 없지않아 있지만..아니 아직 한개더먹을수있지만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씨줴이는 컵밥에 들어있는 햇반의 사이즈를 키워달라~키워달라~!!

 

그래도 이 더위에 간편하게 주머니사정까지 봐주는 부대찌개국밥 컵반... 눙물나게 고맙습니다.

 

한끼 잘 때웠습니다.

 

그럼 안녕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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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시원한 느낌인거 같기도...아닐까요??

 

이런날은 준하우스가 말하기를 삼겹살을 꾸워야한다고 합니다. 음...제가생각하기에는 준하우스는 그냥 만날천날 삼겹살이 좋은거같은 느낌이에요.

 

삼겹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오늘은 삼겹살김밥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준하우스가 구운 삼겹살을 한줄 살짝 스틸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나마 건강을 생각하는것 같은 느낌으로 잡곡밥을 한그릇 김위에 올려줍니다.

사실 흰밥으로 해야 훠~~얼~~씬 맛있긴 하겠죠?

 

걍 대충 숟가락으로 펴준 밥위에 깻잎을 두장 올려줍니다.

상추로 해도 무관합니다만 저는 깻잎이 좋은관계로...(집에 깻잎밖에 없어욤) 깻잎으로 했어요.

 

 

깻잎위에는 단무지 한줄과 청양고추와 구운 파 한줄을 넣어줍니다.

구운파는 저번에 티비에서 이영자님이 밥블래스유에서 삼겹살에 파를 구어서 먹는걸보고 준하우스가 삼겹살구울때 굽더라구요.

한줄 스틸했습니다. ㅋㅋㅋ

 

 

그 위에는 잘 구어진 삼겹살 한줄을 넣어줍니다.

으흠...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는 삼겹살이더라구요.

잘 말리려나 걱정이 살짝 되긴합니다.

왜냐면 밥을 한공기 다 때려 넣었기 때문이죠.

 

 

이제 최고의 양념 쌈장을 쳐발쳐발 해주면 됩니다.

딱히 밥이나 고기에나 간이 안되있기때문에 짜게 먹는사람들은 쌈장을 더 쳐발쳐발 해주기 바래요.

 

 

어얼~~~김밥이 말리긴 합니다.

 

우리의 모토는 초간단 삼겹살김밥이기때문에 대충 큰 접시위에서 말아주고 그냥 대충 위에서 잘라줄꺼에요.

 

복습하자면

밥한공기, 깻잎2장, 청양고추1개, 단무지1줄, 구운파1줄, 삼겹살1줄, 쌈장을 이용해서 호다다닥 말아준다.입니다.

 

 

귀찮으니께 빵칼로 잘라주기로 합니다.

오울......폭......망.......즤져스..

 

망한 한조각이 될뻔한 삼겹살김밥 한조각을 숟가락을 이용해서 따딱 긁어서 먹어봤습니다.

꺅......겁나 맛남요. ㅋㅋㅋ 역시 삼겹살은 탄수화물과 만나야 포텐이 터지나봄요.

 

 

정신을 차리고 빵칼을 이용해 슬금슬금 톱질하세~~~

조심스래 삼겹살김밥을 잘라봅니다.

ㅇㅏ.......흰쌀밥이면 훨씬 이쁘고 맛있었을텐데.. 잡곡밥이라 뭔가 칙칙한 느낌은 있긴합니다.

혹시라도 도전하실 분들은 흰밥으로해요.

전 잡곡밥은 마지막 건강자존심입니다. ㅋㅋㅋㅋ

 

 

호홋 생각보다 잘 썰렸어요.

대충해도 말리는거보니 이거 만만한 요리아이템인데요? ㅋㅋ

 

 

정식으로 한입 먹어봅니다.

아......진짜 그짓말안보태고 쌈싸먹는거보다 맛있어요.

이거이거 너무 맛있는디요...

너무 맛있어서 왜맛있는지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계속 씹고싶은 느낌? 한줄밖에 안만들었는데...아악..아악..아쉬워..

 

 

준하우스가 구운 파와 양파를 쌈장피쳐링해서 김밥과 함께 다시 먹어봅니다.

역시나 맛있어요.

아아...포스팅하면서도 먹고싶은건 진짜 맛있었다는 증거겠죠?

츄릅 츄릅,.,추르르르.

 

딱히 배부르게 먹지도 않았는데 삼겹살 김밥 클리어...

배고파요.....이 삼겹살김밥놈... 식욕을 자극하는건가요??

 

집에 있는 뭐라도 먹어야겠어요.

 

 

예~전에 사두었던 찬장위에 중화마파두부 덮밥을 꺼내어봅니다.

사실 사놓고 잘 손이 가지 않는 컵반인데요.(아직도 컵반4종류가 남아있습니다.)

배가고프니께 이거라도 먹어보기로 합니다.

햇반이 들어있는 가정식 덮밥이라고 합니다.

누가 가정에서 마파두부덮밥 많이 해먹나요??? 가정식이라는데서 피식 ㅋㅋㅋ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소스한봉 햇반쪼~~~~~~~오만한거한개랑 일회용 숟가락 되시겠습니다.

 

 

저는 전자랜지를 이용해서 후딱 먹기로 합니다.

절취선부분까지만 뜯고 전자랜지로 소스랑 햇반이랑 같이 넣어줍니다.

저는 1분40초 돌려줬어요.

 

돌리는동안 빈용기를 모델삼아 사진도 찍어봅니다.

일회용 숟가락과 빈용기의 만남 정도?

 

 

전자랜지에 데워진 밥을 먼저 빈용기에 넣어줍니다.

아뜨아뜨 아뜨뜨~

 

 

마파두부소스를 그위에 부어줍니다.

생각보다 때깔이 좋아서 놀랐어요.

냄새는 엄청나게 강렬하지는 않아요.

그냥 살짝살짝 올라오는 정도??

 

 

싹싹 비벼줍니다.

소스랑 밥이랑 잘 비벼져요.

소스양이 보여지는것보다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밥양이 작아서그런지는 몰라도 금방 싸악싸악 비벼지더라구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두부도 눈에 보일정도로 들어있으니까요.

사실 컵반은 처음 먹어보는거라 다른거와 비교해서 맛있다 맛없다라고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먹으면서 궁금증이 들더라구요.

내용물이 얼마나 되는건지??

270g 입니다. 역시...어쩐지 엄청 적은 느낌?

칼로리는 400kcal입니다.

봉지라면 하나가 평균 500kcal니께.. 뭐 알아서 판단 하세요.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지는 마법같은 컵반~!!

 

다른의미로 삼겹살김밥을 잊게 만들더라구요.

 

아.....분명 삼겹살김밥 한줄을먹고... 배가고파서 컵반을 먹고...했는데.. 왜 제 위장은 허전한걸까요???

제가 딱히 엄청 마니먹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았는데...아닌가봐요. ㅋㅋㅋㅋ

 

삼겹살김밥을 먹은 위장을 컵반이 서포트해주면서 꽉 채워줬으면 좋았겠지만 너무 허전한게 흠이랄까요??

그래도 진짜 맛있게 삼겹살김밥 먹었습니다.

삼겹살구운 기름에 구운 파를 곁들여서 한번 삼겹살김밥 도전해보세요.

진짜 맛 보장합니다.

 

꼭해보세요. 꼬옥~~꼭꼭!!!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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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으흐흐흐~이번에 직장동료분이 필리핀에 놀러갔다 왔어요.

 

갔다오면서 선물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손은 받고있으면서 입으로는 "아니야~뭘 이런걸 사왔어~"하면서 냉큼 덥석 품으로 끌어당겼습니다요. ㅋㅋ

 

어디어디 볼까요~

 

 

건망고의 최고봉 7D맹고~와 깔라만시립밤, 감자스낵 되겠습니다.

 

 

우선 깔라만시 립밤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아버터랑 코코낫오일과 버터등등 들어갔다고 써있는 느낌적인 느낌이죠?

케이스가 귀요미귀요미 합니다.

 

 

받자마자 개봉해주는 센스~!!

엄청난 깔라만시 향이 날거같았는데 생각보다 냄새 안나요.

아니 냄새가아니고 향기요. ㅋㅋ

아주 저~~~~~~멀리서 상큼한냄새가 나는거 같기도하고요.

후각상실일까요? ㅋㅋ

 

 

손으로 슥슥해서 입술에 발라봤습니다.

생각보다 기름지지않고 적당히 촉촉하게 발립니다.

향도강하지않고 끈적임도 덜해서 남녀노소 사용하기 꽤 괜찮은 아이템인거같아요.

굿굿~

 

 

요거는 감자스낵인거같죠?

그래도 필리핀은 영어를 써주니께 그나마 까막눈인 베개거지가 아 대충 때려맞출수 있을거같기도 합니다.

치즈모양이 오른쪽위쪽 귀퉁이에 그려져있는거보아하니 치즈감자깡인가봅니다.

 

 

봉지 오픈~!!

오오올~~냄새냄새~치즈의 그 꿈꿈한냄새가 퐝 올라와요. ㅋㅋ

사무실에서 몰래 개봉했는데 냄새때문에 들킬위기.

얼른 다 먹어버려야겠어요.

몇개 안들어있어서 1분만에도 다먹을수있을거같음.

 

맛은 적당히 짭쪼롬하니 치즈맛도 나믄서 감자맛도납니다.

어디선가 먹어본맛인데......

앗~!치즈볼맛인데 스틱이 감자인느낌? ㅋㅋ

맛있어요. 맥주랑 먹으믄 환장궁합일듯 합니다.

 

 

이번에 먹어볼것은 7D망고 세부입니다.

세부에 놀러갔다고하더니 센스있게 세부망고를 사왔네요.

역시 건망고는 7D만한게 없죠?

안먹어봐도 맛있는건 비디오겠죠?(아....비디오라니....너무 올드하구나..)

안먹어봐도 맛있는건 유트브겠죠?(꺄르르르르~)

 

 

칼로리도 봅니다.

울나라만 봉다리칼로리말고 1회제공량 칼로리를 쓰는줄알았는데 필리핀도 1회제공량 칼로리를 표기하고 있네요.

괜히 칼로리 적은것처럼 보일라고!!!

건조시킨건 다 칼로리 높다는 점~!! ㅋㅋ

그래도 맛있으믄 다 용서합니다.

 

 

넉넉한 양이 들어있어요.

박하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거 한개한개 먹다보면 한봉다리 먹는건 일도아닙니다.

 

한봉다리 다먹고나면 허탈감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으흐흐흫

적당히 아껴서 먹어주기로 약속해요~!!

 

필리핀 선물 받아서 넘나 즐거운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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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더워도 너무더운 하루하루의 연속입니다.

 

이럴때는 어디 돌아다니기보다는 집 에어컨 밑에서 딩굴딩굴하는게 풰러다이스겠죠?

 

근데 또 먹을게 빠지믄 섭섭행~!!

 

지난 일요일 베개거지는 아침부터 에어컨을 가동했습니다.

 

뭘먹을까 고민중 역시 일요일엔 모닝삼겹살이죠??

 

하지만 에어컨키고 삼겹살을구우면... 에어컨을 킬때마다 삼겹살의 비린냄새가 나겠죠??

 

묘안이 있습니다요. 주방에서 삼겹살을 구어서가면 된다규용~!! 캬하하하~

 

 

한쪽에서는 삼겹살을 구어주고 다른한쪽에는 삼겹살친구 김치찌개를 끓여줍니다.

어차피 한번은 더워할꺼 몰아서 덥기로해요. ㅋㄷㅋㄷ

 

 

모닝삼겹의 인증샷도 찍어보도록 합니다.

모닝삼겹 굽는시간은 일요일 아침 9시4분입니다.

ㅋㅋㅋㅋ아침이에용 저녁아님용~!!

 

 

의심을 거두시라고 다시한방~!!

아침부터 덥긴 엄청나게 덥네요.

 

 

후다닥 에어컨이 있는곳으로 향합니다.

삼겹살은 꾸어놓으믄 맛없으니께 한판먹고 또 주방에서 굽기로해요.

ㅋㅋㅋ

김치찌개에는 역시 라면사리가 들어가줘야 되겠죠?

먹방용사들이여 덤벼랏!!

 

김치찌개 넘 맛있어서 놀라브러써여.

김치, 돼지고기앞다리, 집에 굴러다니는햄만 넣었을뿐인데 어쩜 이리 맛있노!!(사실 MSG도 넣긴했습니다요.ㅋ)

 

 

삼겹살 쌈싸먹어~!!

아......진짜 넘 맛있더라구요.

시원한곳에서 먹었더니만 마치 계곡에서 먹는맛이랄까요?

마구마구 들어갑니다.

 

삼겹살 먹고 그대로 잠이 들어버린 베개거지와 준하우스.

역시 모닝삼겹살 먹고 에어컨밑에서 늘어지게 낮잠을자야겠죠? 그건 당연한거죠? ㅋ

 

낮잠한숨때리고나니 2시.....음.....요상하게 또 배가고프네요.

 

 

그럴때는 맥올데이세트를 만나보도록 합니다.

준하우스님께 사다달라 부탁해~요~

슈슈버거와 진리의버거 빅맥세트로 사다달라고 합니다.

요즘 맥도날드는 맥 올데이세트로 빅맥세트, 슈슈버거세트를 4,900원에 만나볼수 있어요.

사실 그냥사도 5,500원입니다. 600원차이 ㅋㅋ

그래도 베개거지는 이런거 또 못지나가죠. 한번쯤은 사먹어줘야 인지상정!!

 

 

기다리던 햄붜거가 왔어요~!!

 

 

콜라한개는 뚜껑이 잘 안닫혀서 한모금정도 밖으로 삐져나왔더라구요.

 

 

맥도날드 감튀는 짭짤한맛에 매니아들이 많이있죠?

 

 

종이백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해방시켜줍니다.

 

 

햄버거먹기전에 감자튀김을 한입 챱챱~!!

전 감자튀김 케찹 안찍어먹는걸 더 좋아해요.

귀찮아서그런거아니에요.~!! ㅋㅋ

 

 

빅맥부터 먹어보도록 합니다.

 

 

츼이즈가 츼이이~이즈 녹아있어요.

 

 

빅맥을 빵칼을 이용해 잘라봅니다.

사실 사진때문에 찍은거보다 패티가 잘 익었나 확인하려고 하는게 더 큽니다.

여러분들도 맥도날드 버거먹을때 꼭 패티가 익었는지 확인하고 드세요.

우리몸은 우리가 지켜야해용~알겠죠?

 

 

으흐흐 역시 빅맥~아주 칼로리 폭탄 맞는소리가 들리죠?

함냐함냐~!! 당연히 맛은 칼로리와 비례합니다.

 

 

이제 슈슈버거도 먹어보도록 합니다.

 

 

슈슈버거도 마찬가지로 반을 촤라라 갈라줘요.

 

 

한입크기로 잘라서 함냐함~!!

개인적인 생각인데역시 새우버거는 롯데리아꺼가 더 맛난 느낌입니다.

슈슈버거의 장점이라면... 아~~~주가끔 통새우가 씹힌다는거?

아아~야채도 쪼금은 푸짐한것도 같습니다.

다음부턴 맥도날드에서는 빅맥만 먹기로 해용~

후훗~^^

 

 

심심해서 빅맥뚜껑을 열어봤어요.

생각보다 가득차지 못한 패티사이즈입니다.

흐음........고민고민........

 

 

슈슈버거의 새우패티랑 빅맥을 합쳐봤어요.

오올~~느낌있는데~~수제버거 느낌이랄까요? ㅋ

 

 

한입 촵하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너무 흥분했는지 사진 겁나 흔들렸네요. ㅋㅋㅋ

맛은있습니다.

하지만 입이 살짝 찢어질거같긴 합니다.

쫌 더 눌러줘서 먹었더니 먹을만해요. ㅋㅋ

 

아침부터 시작해서 먹방용사들(용사들이라고 해봤자 준하우스랑 베개거지 두명뿐이지만)은 지치지않고 먹습니다.

 

 

또 햄버거종류를먹으면 국물이 생각나서..

마지막으로 라면으로 마무리 하도록 합니다.

 

역시 컵라면은 신문지위에서 먹어야겠죠?

캬~~조타~!!

 

모닝 삼겹살에서 시작해서 라면으로 마무리한 베개거지였습니다.

 

아.......체중계가 무섭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뭐 시원한 방구석에서 여러가지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이게 천상낙원이죠뭐~!! 아 몰라몰라~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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