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날씨 진짜 좋은거같아요.
날씨가 좋을때는 역시 집에서 잉여롭게 건프라를 맞추는게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킬킬킬 케로로 로보를 조립하고 벌써 두달이 넘었군요. 케로로 로보도 포스팅을 했었죠.
이제 제가 젤 좋아하는 케릭터 타마마이등병의 로보를 조립해 보려고 합니다.
타마마는 단순하면서도 열정적인 군인인거 같아요. 얼른 조립해서 퍼렁별을 침략해보기로 합시다. 타마타마타마~
드디어 타마마 박스를 열어보는군요. 케로로 로보 맞추고 2달이 넘어서 그런지 먼지도 쌓여있더라구요. 킬킬킬
박스안 내용물입니다.
니퍼는 따로 구입하셔야는거 아시죠?? 니퍼는 선택이아닌 필수품입니다.
우선 타마마 이등병부터 조립해 줬어요. 헐 심쿵. 겁나 귀여워요.
이렇게 귀여우면 어떻하라는걸까요? 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퍼렁별을 내주고싶습니다.
받침대에 올려보았습니다.
사실 로보를 안맞춰도 이렇게만 만들어놔도 꽤 괜찮은거같아요.
케로로도 그렇구 타마마도 그렇구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에 놀람의 연속입니다. 역시 반다이입니다.
기체에 탑승시켜봅니다.
왠지 올라타니까 타마마 기분이 더 좋아보이는건 제 기분탓이겠죠? (저 미치지 않았어요. ㅋㅋㅋ)
갑자기 케로로로보 옆에 놓아보고 싶었습니다.
으헤헹 잘어울려요. 시니컬한 케로로옆 생기발랄 타마마입니다.
이제 그만 놀고 조립하도록 합시다.
타마마 로보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금방 맞춰서 아쉬웠어요. 힝힝~
아이스크림대포에 사탕 톱날이 참 아기자기 잘 만들어진거같아요. 대포에 톱날인데 아기자기라니 모순이네요.
타마마 로보는 변신을 많이해요. 저렇게 집게로봇으로도 변신합니다.
뭐든 다 들어올릴거같지만 실제로는 사실 잘 안집혀요. 그리고 자꾸 떨어집니다. ㅋㅋㅋㅋ
심플하게 다 뒤로 보내고 비행모드도 해봅니다.
이히히 드디어 마지막 격투모드라고 해야나요?
사실 장식모드가 맞겠죠? ㅋㅋㅋ
왼쪽부분도 한방 찍어보구요.
가까이에서도 찍어봅니다.
뭐 어딜 찍어도 얼짱각도가 된다니 타마마가 괜히 부러워지는건 왜이까요? 눙물이 또르르 ㅠ.ㅜ
자자 마지막으로 이쪽도 쳐다봐줘 타마마~!
으엉 귀엽습니다.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역시 케로로소대중 최고 귀여움은 타마마인거 같아요. 제 기준입니다.
프라모델은 맞추면서 희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저는 완성이 다가올수록 아쉬운면도 있는거같아요.
뭔가 재밌는일이 끝나가는 기분이랄까요?
아직 3개의 케로프라가 남아있긴하지만 좀더 아껴서 맞추고 싶어집니다.
아쉽고도 재밌는 케로프라 맞추기였습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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