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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출근할때는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데요.

 

희안하게 쉬는날에는 아침부터 배가 고프면서 삼시세끼 챙겨먹지않으면 뭔가 허전훼......

 

그렇다고 거창하게 먹기는 또 귀찮훼..........

 

역시 휴일날 아침은 라면인건가~라면인건가요~라면인건가이야~~~♪

 

 

오늘의 아침식사는 바로 너로 정했닷!!

튀지기않고 바람으로 말렸다는 풀무원 곰탕칼국수입니다.

이맛트에서 요즘 할인이 심하게 하실래 충동적으로 구입한 녀석입니다. 가격은 할인받아서 3천원 극초반대에 구입했어요.

4+1기획으로 한봉지당500원꼴. 개이득~!

 

 

한봉지를 끓일것인가... 두봉지를 끓일것인가.. 고민고민..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한봉지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오오올~곰탕칼국수 칼로리 보이시나요? 365kcal!!

전에 먹어봤던 멸치칼국수 다음으로 낮은 칼로리 이놈 맘에 들었어!

혹시라도 멸치칼국수 궁금하시면 클릭☞https://100hand.tistory.com/641

 

 

곰칼 봉지 뒷면도 찍어봅니다.

 

 

500ml의 물을넣고 끓인후 면, 분말스프넣고 4분더 끓인다음

불을끈후 건더기스프를 넣고 섞으면 완성이래요.

건더기를 불을끈후 넣는게 포.인.트.

 

 

곰칼 끓이기를 시작하지.

다들 라면 끓일때 물맞추기 힘들죠?

저도 라면물 드릅게 못맞추거든요.ㅋㅋㅋ

그래서 준하우스가 저 라면집사컵을 사줬어요.

시판되는 라면 대부분의 물양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신상품은 안써있겠죠? ㅋ

그래도 걱정없음. 물높이만 맞추면 딱. 끝~!

벌써다 끓였네 끓였어.

 

 

라면집사컵을 이용해서 곰칼 물잡이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퐈이야~!

 

 

물이 끓을동안 내용물도 한번 살펴볼께요.

면하고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

뭔가 낭낭한 느낌으로 고급져보임.

 

 

건더기스프를 만져보니까 진짜 공기만 들어있는게 아닐까 할정도로 치명적이게 가볍더라구요.

베개거지는 파를 사랑하니께 집에 있는 대파를 준비합니다.

없음 말구~

 

 

물이 끓는듯 하여 분말스프부터 투하했습니다.

 

 

곧바로 면투하.

 

 

바글바글 끓는동안 가위를 사용해서 대파를 송송송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제 취향은 대파를 이렇게 많이넣어도 되나~~할정도로 넣는걸 좋아함요.

 

 

면을 넣고 4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준비한 대파를 집어넣습니다.

불을 끄고 건더기스프를 넣으라고했는데 저는 불을 킨상태로 넣었어요.

사실 들어있는 건더기스프의 동결건조시킨 파의 양은 제 눈꼽보다 적은 느낌.. ㅋㅋㅋ

제 눈꼽.. 아니아니 건더기스프 파 보이시나요?

 

 

곰탕칼국수 완성~!

역시 파를 양껏 넣었더니 비쥬얼은 좋네요.

동네친구가 준 배추김치를 또 가위를 사용해서 통통 잘라 준비해줬어요.

츠읍.. 침고이는소리 들리세요?

 

 

우선 국물부터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으음.....아주 연한 곰탕의 맛?

깔끔한 느낌입니다.

 

자 이제 면을 김치 턱 얹어서 먹어보도록 할께요.

챱 초로롭

캬~~면발 탄력있어요. 쫠깃합니다.

뭔가 진한맛이나 걸쭉한 느낌이아니고 딱 깔끔한 맛이에요.

아침으로 가볍게 먹기 딱인거 같습니다.

 

진한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사리곰탕면쪽이 더 좋으실거 같구요.

깔끔한맛을 좋아하시는분이면 요 곰탕칼국수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곰탕칼국수는 치명적 장점을 가지고있잖아요. 바로 칼로리~!!

한봉지에 365칼로리~ 365일 먹어도 살안찌나요? 그런가요? 으흐흐흥~

 

아침식사 곰탕칼국수로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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