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번지농장 화산돌판 아구찜 포장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먹어봄.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추워요. 추워.....너무추워어........요.

 

이런날은 아무데도 가지않고 집에서 뒹굴고만 싶습니다.

 

하아.. 그런데 이놈의 배는 눈치없이 고프네요. 대충 먹으면 될일인데 또 맛있는게 먹고싶네요. ㅋㅋ

 

 

오늘 저녁은 아구찜이닷~!!

익산 번지농장 화산돌판 아구찜을 먹기로 합니다.

가서 먹으면 진짜 화산돌판에 올려서 지글지글 따땃하게 먹을수있는데 그냥 포장해서 집에서 편히 먹기로 결정~!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가는 준하우스의 뒷모습입니다.

주문하고 15분정도면 포장이 완료됩니다.

 

 

눈나눈나~포장해서 집에옴요.

택배박스 뜯는거만큼 두근거리는 포장음식 뜯기.

 

 

영수증도 찍어봅니다.

아 사진 참 잘찍죠? ㅋㅋ 뭐가 보이긴함?

돌판아구찜(소) 포장했어요. 5만원입니다.

매운맛은 주문할때 조절 가능해요. 저는 살짝 매운맛으롱~

 

가격은

아구찜 소 5만원

아구찜 중 6만원

아구찜 대 7만원

 

 

자 널어놔 볼까요~

직접 가서 먹으면 반찬 가지수가 많았었는데 포장이니까 어쩔수 없는 반찬의 축소.

 

 

이것이 바로 번지농장 화산돌판 아구찜 소!!

아니아니죠 화산돌판은 못들고왔으니깐 번지농장 포장 아구찜 소짜리입니다.

꼭꼭숨어라 아구살 보일라~

콩나물속에 꼭꼭 숨어있는 아구

 

 

포장하면 서비스로 주는가봅니다.

추억의 미린다

보기만해도 상큼터지네요.

 

 

잔칫날에 볼수있는 잡채.

달달해서 맛있어요. 흐흐흐~

 

 

시원한 동치미.

매워매워 할때 먹으면 꾸르맛!

 

 

의외로 별로였던 고구마튀김.

이상허다~

튀김은 진리인데 희안하게 별로 맛이...없더라고요.

 

 

양배추셀러드.

으흐흥 전 좋아해요.

어딜가든 맛있죠!!

 

 

한상 탁 펴놓고 먹어봅시다.

5만원의 위엄!!

아닌가 가계경제의 위험? ㅋ

 

 

아구살을 한조각 때어서 콩나물과 한입 촵~

살짝매콤한맛으로 주문했음에도 매콤함이 촤르르

스트레스 퐝퐝 풀림요.

 

 

번지농장 아구찜에는 떡도있다요.

매운떡볶이 생각날때 먹으면 1석2조.

 

함냐함냐 먹다보면 바닥을 보이게 될것이야.

 

베개거지는 해물찜에 들어가는 콩나물 너무 좋아요. 왜케맛있음?

 

바닥을 보일때 쯤이면 남은 콩나물들과 국물을 살짝 넣어서 볶음밥을 먹어야 정석인데요.

둘이서 소짜리를 함냐함냐 먹었더니만 배가 너무 불러가지고 볶음밥 배가 남지 않았어요.

그리고 배불러서 귀찮기도 함..

아 이럴때 가서 먹었으면 볶음밥 주문하면 딱 좋은데 그건 참말로 아쉽구만요.

 

그래도 편하게 집에서 아구찜 포장해서 잘 먹었습니다요.

 

그럼 안녕: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