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 그대로 된장찌개로 간단하고 맛있는 된장찌개 만들어먹기(feat. 유부초밥)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다들 집에서 된장찌개 많이들 해드시죠?

 

저도 많이 해먹고싶은데 끓이면 별로 맛이...없어......요.

 

 

그래서 구입해 봤습니다.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1+1 행사중이라 산건 비밀. ㅋㅋㅋ

5천얼마정도로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그대로 된장찌개 시원한 바지락과 게 전용이래요.

바지락하고 게가 들어간건가?아니면 바지락과 게전용으로 써야된다고하는건가...어렵네요.

 

 

바지락과 게베이스로 만든 된장이라고 생각하고 끓여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한통당 4인가족기준으로 5~6회분이 들어가있다고 써있네요.

 

 

집에 있는 채소들을 준비해놓습니다.

감자한개, 양파반개, 고추2~3개, 무 적당량, 두부한모, 냉동실 어딘가 쳐박아놨던 돼지고기다짐육을 준비했어요.

 

 

자 이제 그대로 된장찌개를 개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을 열고 속지도 재거해주도록 합니다.

 

 

하얀종이가 코팅되있어서 생각보다 엄청 깔끔하게 떨어져요.

이런거 깔끔하게 떨어지면 괜히 기분 좋은거 있잖아요. ㅋㅋ

 

 

자 이제 끓여볼까욤?

4인분 기준으로 끓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은 1리터 넣어줬어요.

 

 

1회 사용량이 3큰술이라고 써있어서 대충 요정도 퍼줬어요.

 

 

끓는물에 준비한 된장찌개 된장을 넣어줍니다.

 

 

안뭉치게 잘 풀어줍니다.

응? 뭔데 냄새 맛있어요?

궁금하니까 맛도 한번 봅니다.

소름돋는게 뭔지 아세요??

된장만 풀었을뿐인데 맛있어.

그냥 이상태로 밥말아 먹어도 맛있겠는거..우와 지금까지 내가 끓여먹은 된장찌개를 부정당한 기분. ㅋㅋㅋ

 

 

잘풀어진 된장찌개국물에 준비된 재료들을 집어 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돼지고기다짐육부터 넣어줬어요.

 

 

그뒤로 준비한 채소들과 두부를 한방에 다 집어넣어줬습니다.

 

 

끓어오를동안 된장찌개에 먹을 유부초밥을 만들꺼에요.

동네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샀어요.

3천얼마??

 

 

조리법도 잘 숙지해봅니다.

응? 저거  한봉지당 1인분 아님? 2인분기준이라 써있네요.

몰라요. 둘이 먹을거지만 두봉지 다 할꺼에요.ㅋㅋㅋ

 

 

유부초밥 준비할동안 된장찌개는 잘 끓고 있습니다.

 

 

밥을 적당량 퍼넣고 동봉된 소스를 다 넣어줍니다.

흰쌀밥이면 더 맛깔나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잡곡밥으로~아이 좋다.

 

 

잘 비비비비~벼~

유부속으로 잘 집어넣어주면 됩니다.

 

 

유부초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유부초밥은 어느회사든지 맛은 기본은 하니까요.

 

 

된장찌개도 그릇에 담아 준비해줍니다.

 

유부초밥과 된장찌개 완성~!!

 

유부초밥 한입~된장찌개 한입~

오올~맛있어요.

음.....먹고나서 생각하는건데 유부초밥, 된장찌개 따로 먹을때가 더 맛있는거같아요.

유부초밥도 짭쪼롬 된장찌개도 짭쪼롬 하다보니께 좀 짜긴하네요. ㅋㅋㅋ

된장찌개는 역시 맨밥이 짱~!!

유부초밥은 맑은국이 더 잘어울립니다. 에헷^^

 

해찬들 그대로 된장찌개로 끓여먹어본 된장찌개~!! 맛있어욧^^

 

아마 다 먹고 재구입할거같습니다.

세상 편해요잉~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