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벌써 여름인가요? 아직 5월의 끝자락을 잡고있으니 늦봄이라고 우기고싶긴합니다만.. 더워지는건 막을수가 없네요.

 

슬슬 더워지는 이맘때 생각나는 찬음식들이 있지요. 소바소바 메밀소바입니다.

 

사실 집에서 해먹는것도 엄청나게 쉽고 맛있긴한데 근무하다말고 점심시간에 만들어먹을수는 없는관계로 사먹기로해요.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메밀소바는 요기~ ☞http://100hand.tistory.com/353

 

오늘 가본곳은 바로 익산에 있는 전주소바입니다.

 

 

눈누난나~~확실히 더워지긴 했나봐요.

전주소바 근처 차들이 쭉 주차되어있더라구요.

테이블도 거의 만석입니다.

 

 

작년대비 가격은 거의 천원정도 상승한거 같아요.

요즘 안오르는게 없으니까 엄청 놀랍지도 않아요. ㅋㅋㅋ

저는 메뉴판 맨윗줄에 가케소바로 주문했어요.

 

 

전주소바 좋은점은 소바말고도 먹을메뉴가 많다는점이죠.

하지만 저는 전주소바에서 소바말고 만두빼고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ㅋ

 

 

역시 소바는 말아먹는 가케소바죠.

다른테이블들 보니깐 모리소바도 많이 먹더라구요.

모리소바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판소바를 말하는거 같더라구요.

 

 

주문한지 한5분이나 지났을까요?

바로 소바가 나옵니다.

살얼음 동동동~~단무지, 배추김치, 깍두기랑 간무가 나옵니다.

밑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해요.

 

 

전 무 많이 넣어먹는거 좋아해서 듬뿍넣고, 와사비도 좋아해서 뿜뿜 뿌려넣었어요.

윗쪽에 보이시나요?

 

이제 마구마구 먹어주면 됩니다.

후룩후룩 촵촵촵

몇번 먹다보면 면이 사라져요.

 

 

실종된 메밀면들.. 어디갔니야~!!

사실 맛은 엄청나게 특별나게 맛있는맛은 아니지만 맛있어요.

하지만 무난하게 먹기는 딱인거같아요.

하지만 간단한 메밀소바인데 가격이 좀 사악한거같긴해요. 요 한사발에 8천원이라...흠...

 

 

계산대앞에 요런게 있더라구요.

후식사탕인가보다 하고 한개 집어먹었는데, 카라멜이였어요. ㅋㅋ

뭐 그냥그냥 먹을만해요.

 

가케소바 2그릇에 16,000원입니다.

으흠......그래요.

아마 내년에는 18,000원입니다. 이러면서 놀라겠죠?

너무 놀라지마세요. 물가는 오늘이 제일싸요. 절대 내려가는법이 없죠. 우훗^^

 

점심때 후다닥 시원하게 한끼 먹고싶을때 괜찮은거 같기도 합니다.

 

그럼 안녕~~:D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