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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점심때 모현동 스시노 백쉐프에 런치정식을 먹었습니다.

 

예약을 하고가도되고 안하고 그냥 가셔도 되는데 저는 예약을 하고갔어요.

하지만 예약을 안하고 가도 딱히 기다리거나 그러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좌석도 여유여유~

그래도 점심때 타이트하게 먹기 싫으면 예약하고 여유롭게 갔다오는게 소심이들한테는 좋을거같아요.

 

런치정식은 두가지타입이 있는데요. 10,000원짜리와 12,000원짜리가 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5분 일찍 도착했어요. 일찍 도착하는게 맘이 편합니다.

 

 

스시노 백쉐프에 도착했습니다.

예약문의는 063-842-0802

간판에 그려있는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요즘 저런것만 보여요. ㅋㄷ

 

 

흠..도착했을때는 저 혼자밖에 없더라구요.

외롭다. ㅋㅋ 점심때 모현동 스시노 백쉐프는 여유여유입니다.

 

 

예약한테이블로 안내해줍니다.

테이블셋팅은 딱히 엄청난건아니구요 그냥 숟가락, 젓가락, 물 정도입니다.

 

 

도착하면 셀러드랑 미소장국을 줍니다.

딱 사진에 보이는 그맛이에요. 히히~

 

 

와사비소스도 가져다 주십니다.

마요네즈랑 와사비랑 섞은 맛이에요.

 

 

저는 점심 정식 12,000원짜리로 주문했습니다.

10,000원짜리랑 다른점은 그냥 초밥 갯수차이입니다.

12,000원 짜리는 12PCS, 10,000원 짜리는 10PCS.

 

흠.. 지금생각해보니 만원짜리 먹을껄 그랬나.. 그냥 그렇다구요 ㅋㄷ

 

 

먹는동안 옆테이블 메뉴판을 살짝 탐독해봅니다.

예약한 테이블은 메뉴판을 안주더라구요. ㅋㅋ

여러가지 라인들이 있습니다.

으흠 역시 나와있지는 않지만 런치라인이 젤 싸군요.

키즈라인 왠지 땡깁니다. 키즈들만 시킬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사시미라인도 있구요. 저건 저녁때 사케랑 같이 먹는건가봐요.

으흠.. 그러쿤그러쿤~!!

 

 

음료나 주류, 사케들도 팔아요.

저녁때오면 한잔정도는 스시랑 같이 먹어도 괜찮을거같아요.

 

메뉴판을 보면서 나온 스시들도 다 먹어갈때쯤 직원분이와서 후식을 선택하라고합니다.

소바랑 나가사키우동중 뭘로 할거냐고 물어봐요.

저는 소바로 선택했어요. 일행분들은 나가사키우동으로 하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때는 오뎅우동(?)이랑 나가사키우동중에 선택이었는데.. 여름이 다가와서그런지 소바로 체인지!

오뎅들어간 우동 맛있었는데요. 아쉽네요.

 

 

후식 나가사키우동입니다.

저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매콤하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후식 메밀소바입니다.

으흠...으흠....저 원래 싱겁게 먹는편이라고 자부했는데 아직 아닌가봐요. 좀 싱겁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간장이랑 와사비를 더 해서 먹었어요. 좀 나아지더라구요.

조금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헤헷^^

 

 

테이크아웃도 바로 된다고 나오네요.

오홍 꽤 깔끔하네요. 포장도 괜찮을거같아요. 다음번에 한번 도전!!

 

매장도 깔끔하고 스시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점심때라 가격도 착하구요. 히히~

 

엄청나게 눈이 휘둥굴 띠용할맛은 아니지만 꽤 알찬 점심식사였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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