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박2일]1일차 산책하기 좋은 부산 동백공원(주차정보포함)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부산1일차 이야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해동용궁사에서 이어집니다.

 

5월20일 1일차 출발-> 해동용궁사 -> 동백공원 -> 내호냉면 -> 깡통시장(부평통닭) -> 토요코인 부산역2

 

5월21일 2일차 숙소출발 -> 송도해상케이블카 -> 이흥용과자점(문현본점) -> 명가떡집 -> 수영돼지국밥 ->집으로~

 

해동용궁사에서 나와서 동백공원으로 갑니다.

 

동백공원 도착한날이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주차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한대나가면 한대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동백공원가는 주차줄하고 동백공원가기전 더베이101줄하고 합쳐서 기다렸거든요.

더베이101줄을 지나쳐서 조선호텔앞줄을 서시기 바랍니다.

저는 흑......더베이101줄에 대기줄을서가지고 주차할때까지 30분넘게 기다렸어요. 제길..

 

 

드디어 주차장에 입장합니다.

주차비는 현금은 안됩니다.

카드전용입니다.

 

 

주차하고 바로 동백공원 순환산책로로 들어갑니다.

조선호텔에 숙박하시는분들은 바로앞이 공원 바로뒤가 해운대.. 대박 좋네요. 부럽습니다.

 

 

동백공원 산책코스는 평탄합니다.

딱히 큰 오르막길은 없어요.

느긋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산책길 중간에 벡스코가 위치해있어요.

 

 

APEC기념관도 들어가봅니다.

APEC이 2005년도에 진행됐으니 벌써 십년이 훌쩍 넘었네요.

 

 

APEC때문에 벡스코가 지어졌다고하는데.. 참 대단하네요.

이렇게 좋은위치에 얼마나 많은돈을 들여서 했을지..참...그냥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쓸데없이 으리으리하네요.

보는 내내 그냥 기분이 그냥그렇더라구요.

 

 

벡스코를 떠나서 산책로로 복귀~살살살 걸어봅니다.

우왓 저멀리 보이는 해변이 해운대입니다.

엄청난 높이의 건물들이 올라가는게 보이시나요?

괜히 저런거보면 불안불안해요.

 

 

중간에 미니미 흔들다리도 있어요.

의외로 우렁울렁거려서 놀랐습니다. ㅋ

 

 

흔들다리를지나쳐서 계속 가봅니다.

 

 

저멀리 인어동상(?)도 보이는데 내려가지 않았어요. 에헤헤헷^^

 

 

계단끝에 도착하면 동백섬 관광안내도가 나와요.

 

 

동백공원 계단끝은 바로 해운대입니다.

헤엑~!! 해운대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얼른 산책로로 돌아가보도록 합니다.

지나쳐온 미니미 흔들다리로 돌아가면 다시 순환산책로가 나옵니다.

 

 

다시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주차요금은 사진을 참고하세용~~

 

 

카드만됩니다.

카드를 투입구에 넣으면 끝~!!

 

 

저는 동백공원에 50분정도 머물러 있었어요.

50분이면 충분하게 한바퀴 돌아봅니다.

요금은 1,500원입니다. 우훅 동백섬 입장료도없고 주차요금도 꽤 좋은데요?

 

동백공원 꽤 좋았어요. 상쾌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동백꽃 필무렵에가면 훨씬 좋았을거같아요.

동백꽃필때쯤 다시한번 와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애완견 출입이 가능해서 많이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더라구요.

너무 부러웠습니다.

동백공원 나이쓰나이쓰~~

 

다음 포스팅 내호냉면에서 또 만나요~~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