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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바로 어제(2018.04.21) 준하우스랑 뭐하고 놀까 생각중 당일치기로 대전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요즘 이영자씨가 먹는쪽으로 엄청나게 인기라고하더라구요.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대전가서 먹방을 찍었다는데 저도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대전으로 고고씽~!!

먼저 성심당부터 가보기로합니다.

전에도 가본적이 있지만 언제나 성심당부근은 사람이 북적북적~!!

신나는 준하우스의 발걸음입니다.

핫하다는 명란바게트를 사줘야겠죠?

명란바게트 구매줄은 따로있어요.

명란바게트 사실분들은 다른빵들 사기전에 명란바게트부터 줄서서 받아가지고 사세요.

다른빵 고르고 명란바게트살라믄 동선꼬일거같아요.

기다리면서 찰칵~!!

베개거지는 오직하나 명란바게트만 사려고 갔습니다.

명란바게트 기다리면서 주변도 찍어봅니다.

성심당이 전국최초 베이커리 식당이라네여. 첨알았음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나겠어요.

하지만 저는 복수분식을 가야기때문에 패스!

성심당에서 잘나가는것들도 모아모아 있네요.

사진찍으면서 명란바게트말고 다른것도 사가야나 고민좀했습니다.

우훗 벌써 영자언니가 다녀갔다고 광고하네요.

맛나게 먹는법인데 노른자 깨뜨려서같이먹거나 구운김에 싸먹으라합니다.

보기만해도 귀찮음 ㅋㅋ걍 먹어야지~!

으흐흐흐 기다리다보니 베개거지차례가 다가옵니다.

기다린지 한10분~15분 정도인거같아요. 무난한 기다림.

구입가능한개수는 1인당5개라고 합니다.

원래는 두개만사서 먹어볼라했는데 1인당5개라니깐 또 구매욕 상승되서 5개 샀어요.

가지고와서 나눠먹었어요. 따로따로 포장해달라하면 따로 포장해줘서 선물해주기 좋아요. 굿!

명란 바게트 계산하러가는길~빵샷을 찍어봅니다.

아~보기만해도 흐뭇행~

으윽... 준하우스 빵계산길에서 참지못하고 빵들을 담고있어요.

안대에~~!!

받아랏 빵샷빵샷!

식빵을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안샀어요. 잘했어 베개거지!

디스이즈 고로케타임!!

역시 튀김냄새는 코를 자극해서 막 먹고싶게 만듭니다.

빵샷빵샷~!!

셀러드빵 종류도 많아요.

냉장보관용이라 요즘 낮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엄두를 못냈어요.

아이스박스를 가져가면 모를까요.

사실 베개거지는 햄빵 옴총옴총 좋아하거든요.

햄빵은 진리임. 그래서 못참고 샀음요.

빵샷빵샷~~!!

아......요거.... 딸기만보면 사고싶은건 왜죠?

참지못하고 이것도 트레이에 옮겼어요.

하아.....명란바게트만 산다했잖아여.....참지못하고 다수의 빵들을 담았어요.

요것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맛이랑 가격등을 알려드릴께요.

이것까지 한 포스팅에 할려했는데 너무 사진들이 방대해져서 포기했어요.

쇼핑요정 준하우스의 주차장 가는길~즐거운 발걸음입니다.

뭐만 사면 저렇게 좋아해요. ㅋㅋㅋㅋ저도 아니라곤 말못하겠오요.

성심당 좋은점은 주차걱정이 없다는거죠. 주차장이 요기조기 많이 있어요.

계산할때 주차권달라하면 줍니다. 주차권1장에 1시간 두군데서 계산하면 최장 2시간까지 주차할수있데요.

성심당근처에서 놀꺼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하지만 베개거지는 이영자씨가 먹었다던 칼국수 복수분식으로 가야해요.

복수분식 도착~!!

성심당에서 차로이동하면 5분이면 도착하더라구요.

역시나 예상대로 사람들이 옴총 많이 서있어요.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주변에 칼국수집 많더라구요. 화살표 보이시죠?

그냥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려야하나..

복수분식 바로 옆집인데..보이시죠 빨간네모칸 복수분식~!

이날 낮기온도 높고해서 냉모밀을 먹어버릴까.. 엄청나게 고민고민..

하지만 준하우스가 먹기로한거 먹어야한다고 기다리기로 결정했어요.

기다리는 준하우스의 늠름한 뒷태!!

기다리면서 두부케이스샷~!!

두부두루치기도 유명한가봐요. 두부사용량 어마어마해~

기다린지 30분정도 지났을까요??

사장님이신듯한분이 저 간판을 줄 맨 끝에 가져다 놓더라구요.

허억~!!복수분식 브레이크타임 있었군요~!!

몰랐는데 늦었으면 저녁먹고갈뻔했어요.

아마 저 입간판 놓여진시간이 1시30분~40분 정도였을꺼에요.

기억하세요 복수분식은 브레이크타임이 있다는거~!!

그리고 대전 복수분식은 월요일 정기휴일이라고 합니다. 헤헷 : )

어찌저찌 기다리다보기 문앞진출~!!

한시간정도 기다린거같아요.

으흠...그늘에서는 기다릴만한데요. 그늘아닌곳에서는 더워요.

자켓입고갔었는데 문앞 진출할때쯤에는 나도모르게 자켓탈의하고있더라구요.

아마 여름에 기다리라고하면 백프로 포기각!!

혹시라도 기다리실분들 양산 소지하세요.ㅋㅋ

드디어 대전 복수분식에 첫발을 들였습니다.

물론 주문은 칼국수 두그릇이요~!!

주위를 둘러보니 두분이서 오는분들은 거의 칼국수하나 두부두루치기하나 이렇게 시켜서 남은 두루치기는 싸가시더라구욤..

곰곰히 생각해서 두부두루치기는 걍 포장해가기로 결정~!!

주문할때 두루치기 포장한다고하니까 직원둥절~드시다가 남은거싸가는게아니고 바로 포장이라굽쇼?

네~~ㅋㅋ

얼큰이칼국수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주문하자마자 요러케 김치랑 쑥갓을 가져다줍니다.

오호라. 생 쑥갓 특이해요.

얼큰이 칼국수가 나왔어요.

비쥬얼이 좋더라구요. 예전에 강원도갔을때 먹었던 장칼국수가 생각나더라구요.

으흐흐~준하우스는 벌써 한숟가락 뜨고있어요.

아차차~테이블옆쪽에 깍두기가 담아있으니 꼭 챙겨드세요.

쑥갓도 올려서 먹어봅니다.

그냥먹었을때랑 쑥갓올려먹었을때랑 맛이 확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는 쑥갓이랑 같이 먹었을때가 훠얼씬 맛있었어요. 괜히 쑥갓주는게 아니더라구요.

으흐흐흐 다먹었어요. 배때기가 찢어질거 같더라구요. 상당히 양이 많습니다.

옆테이블은 공기밥시켜서 말아먹더라구요. 대단하드아..

밥말아먹으면 집에 배불러서 집에못갈거같아서 공기밥은 포기.

맛은.....음......사실 한시간 기다려서 먹을맛은아니에요. ㅋㅋㅋㅋ

맛은있는데...음...음...저는 강원도 현대장칼국수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거긴 다시가고싶은데 여긴 딱히 다시가고싶지는 않아요. 감칠맛이 없다고해야할까요?

막 저렇게 한그릇 뚝딱해놓고 딴소리냐고 할수도 있지만요 ㅋㅋ

그냥 한번 맛본걸로 만족합니다. 그래도 추억삼아서 가는건 재밌을거같아요.

포장해온 두부두루치기입니다. 12,000원인데 포장비 1,000원을 따로 받아요.

계산할때 25,000원나와서 물어봤더니 포장비가 따로있다하더라구요.

이럴줄알았음 집에서 냄비챙겨갈껄 그랬어요 ㅋㅋ 지구도 안아프게~

뾰로롱~큼직큼직 두부들이 옹기종기 뻘건이불덮고 모여있어요.

맛있어요. 엄청난게 특별한맛은아닌데요. 한번쯤 사다먹을맛입니다.

아마 포장말고 바로먹었으면 더 맛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저 소스에 우동사리추가해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른분들은 엄청나게 맛있게 느끼실수도있어요.

 

음..이번여행 기다림도 추억이 될수 있다고생각한다면 도전해보세용~!!

저는 꽤 재밌는 여행이였어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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