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박2일]1일차 경치좋은 해동용궁사(주차정보 포함)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가 5월20일과 5월21일에 거쳐 부산을 여행갔다왔어요.

샌드위치데이인 5월 21일에 연차를 발생시켰죠. 우와 토요일부터 따지고보면 무려 4일이나 쉽니다.

이건 명절보다 백배 더좋아요. 저는 명절연휴는 그냥 길게 쉬어도 그렇거든요. ㅋㅋㅋㅋㅋ

 

미리 알았더라면 해외여행도 가능한 날짜긴한데 우와 다들 많이 쉬나봐요. 경쟁률이 엄청나서 해외는 포기~!!

바람따라 구름따라 국내로 떠나보기로해요.

바람과 카드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있어!!

 

부산 일정은 이렇습니다.

 

5월20일 1일차 출발-> 해동용궁사 -> 동백공원 -> 내호냉면 -> 깡통시장(부평통닭) -> 토요코인 부산역2

 

5월21일 2일차 숙소출발 -> 송도해상케이블카 -> 이흥용과자점(문현본점) -> 명가떡집 -> 수영돼지국밥 ->집으로~

 

이번 포스팅은 해동용궁사입니다.

 

 

집에서 부산 해동 용궁사로 가는길~~중간중간 쉬어줘야 힘들지 않겠죠?

산청휴게소에 들러줍니다.

뭐라도 먹어볼까했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더라구요.

 

 

휴게소의 꽃 미니언즈 움직이는 인형입니다.

ㅋㅋ 애기들이 사달라고 졸라댈거같으니 휴게소 들를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해동용궁사 들어가는 길이에요.

가는날이 일요일이기도하고 다다음날이 석가탄신일이라 차량들이 많더라구요.

 

 

으흠~용궁사 입구에 어렵지 않게 도착했어요.

생각에는 1시간넘게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20~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거같아요.

 

 

주차비는 선불로 3천원입니다.

카드안됩니다. 현금으로 3천원입니다.

해동 용궁사 입장료는 따로 받지않으니 합리적인 가격 같아요.

 

 

주차하고 해동 용궁사 가는길입니다.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사람없는곳이 더 좋긴한데 왠지모르게 사람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기분이 묘하게 좋더라구요.

놀러온기분이 품품 쏟아져 나옵니다.

 

 

해동 용궁사 입구에는 꽤 재미있는 포토존이있어요.

본인의 띠 석상에 맞춰서 사진을 찍는거에요.

저랑 준하우스도 기다렸다가 사진 찍었어요. 헤헷~^^

 

 

해동용궁사 버스운행 시간표도 찍어봅니다.

대중교통도 꽤 잘되있는거같아요.

주차랑 기다리는거 싫으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을거같아요.

 

 

주차장에서 얼마 걸리지않아 해동 용궁사에 도착합니다.

석가탄신일이 곧이여서 등들을 엄청나게 달아놨는데요.

등밑에서 사진찍으면 아마 인생샷 하나정도는 건질수 있으실거 같아요.

등에 반사돼서 색색이 예쁘더라구요.

 

 

저도 돼지꼬리에서 어색하게 한방 찍어봅니다.

지금보니까 제 오른손 손가락 왜그랬데여. ㅋㅋㅋㅋ

 

 

해동 용궁사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우와 우리나라 절들은 진짜 경치좋은곳에 위치해있는거같아요.

이날 엄청나게 바람이 많이불어서 깨끗한 바닷물은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바람덕분에 추웠어요. 후덜덜.

 

 

바다쪽에서 바라본 용궁사입니다.

사람들 엄청나죠?

아마 석가탄신일때는 더 엄청날거같습니다.

 

 

돌아나가던중 부처님도 한방 찍어봅니다.

해동용궁사 곳곳에 소원비는 곳들이 많아요.

원하는곳에서 빌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물론 저는 무교지만 우리가족 건강을 빌어봤어요. 홧팅~!!

 

 

나가는길에 미니동굴도 통과할수있어요.

 

 

돌아가는중에 간식하나 사먹고싶어서 선택한 국화빵입니다.

8개에 2천원입니다.

국화빵을 선택한이유는 그나마 제일 싸고 무난한거 같아서요. ㅋㅋㅋ

 

 

해동용궁사 출발하면서 국화빵~~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입 촵~!! 먹을만해요.

그냥 주변에서 먹는 그런맛이에요. ㅋㅋ

그래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아요. 헤헷^^

 

해동용궁사 준하우스는 경치는 좋은데 볼게없다고하네요.

저는 좋았어요. 근데 엄~~청 좋은건아니구요. 좋았어요.

 

이제 해동용궁사를 떠나서 동백섬으로 갈꺼에요.

 

다음 포스팅은 동백공원입니다.

기대해주세용~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