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어제 먹었던 피자알볼로에 관해 이야기 나눠 보고자 합니다.
으흠.. 피자알볼로에서 날개피자가 새로나왔더라구요.
확실히 날개피자를 포스팅하면 대박칠수도 있겠지만 먹을거에 모험은 걸지 않기로 해요.
그냥 무난하게 베스트 상품인 웃음꽃 피자로 배달을 시킵니다.
역시 제일 잘라가는게 제일 맛있는 법이지요.
도착한 알볼로 웃음꽃피자입니다.
아~누가 파란색이 식욕 억제하는 색이라고 했어요?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말이죠.
전단지를보니 날개피자도 한번 먹어보고 싶기는 합니다.
저는 명품피자라인 웃음꽃피자로 시켰지요~
라지사이즈에요.
웃음꽃이 피시나요?
저는 저기 들어있는 구운 토마토가 참 좋더라구요.
가까이에서도 찍어봅니다.
치킨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살짝 매콤한듯하면서~
역시 맛있네요.
돈은 써야 제맛~!!
피자 알볼로는 흑미도우를 사용한다지요.
사실 맛의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좋다니깐 좋은거겠지요? ㅋ
피자는 다 맛있잖아요.
하지만 피자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상큼하게 노력한다고해도 느끼해서 몇조각 못드시는분들 계시죠?
제가 그래요.
막 첨에 달라들었을때는 한판 다 먹을거같아서 라지로 시키는데 항상 남아버려요.
물론 다 드시는분도 있습니다. 리스펙!!
저는 그래서 피자먹은후에 꼭 후식을 챙겨먹어요 >.<
오늘 준비한 후식은 집에서 후다닥 해먹을수있는 상큼한 메밀소바 되겠습니다.
사실 메밀국수만드는거 라면끓이는거보다 더 쉽습니다.
물론 시판용 소스가 있어야겠죠.
시판용소스는 거의 맛이 비슷한거같긴한데 저는 대략적으로 제일 싼걸로 삽니다.
메밀국수도 물론 메밀함량같은건 잘안보고 싼걸루요.
메밀함량은 거의 29~31%선이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대파나 쪽파가 꼭 있어야해요. 왜냐면... 제가 좋아하니까요. ㅋㅋ 싫어하시는분들은 패스!
그리고 꼭 와사비도 있어야해요. 왜냐면...제가 좋아하니까요. 싫어하시는분들은 패스!
으흠 메밀소바소스 이용방법입니다.
사실 전 메밀소바소스만큼은 이용방법대로안하고 그냥 찬생수넣고 소스넣고를 반복하며 맛을보면서 원하는 맛으로 먹어요.
그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메밀국수가 다 삶아졌으면 찬물로 잘 씻은다음에 내마음대로 만든 메밀소바소스에 입수시켜줍니다.
그리고 대파송송 썰어준걸 위에 올려요. 물론 쪽파면 더 있어보이고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냉동실에 얼음있으면 몇알 동동 띄워주면 완성~!!
피자의 느끼한맛을 메밀소바가 딱 잡아주면서 왠지 엄청 살찔거같은 느낌입니다.
아마 느낌이아니고 살은 분명히 찔거같아요. 헤헤헤 :D
그럼 도전해보시기 바래요. 피자와 메밀소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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