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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다들 소불고기라고 생각하면 엄청 어렵고 시간걸린다고 생각하시죠?

제가 엄청나게 저렴하면서 간단하면서 후다닥 만들어먹을수 있는 소불고기를 소개해 드리지요.


사실 밖에서 사먹으면 정말로 초간단 후다닥 먹기는한데 아무래도 얇은 주머니 사정상 만들어 먹어야 하는 현실이지요.

불고기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는거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하지만 저만 따라오세요. 간단하면서 환상의맛으로 안내해드리지요.

우선 준비할것들입니다. 당연히 소불고기니까 고기가 필요하겠죠?

400g을 준비합니다. 불고기감이없어서 이마트에서파는 샤브샤브용 소고기로 준비했어요.

할인딱지 붙은걸로 10,728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핵심인 소불고기양념입니다.ㅋㅋㅋㅋ

한식명품에서나온 2년숙성 전통재래식간장 소불고기 양념이라고 합니다.

사실 농협에서 샀는데 얼마주고 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얼마 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걸로 지난번에 소불고기 해먹고 완전 반해버림요.

막 손맛있으신분들이나 요리연구가, 요리박사님들 아니고서는 우리는 조리법을 읽어야만합니다.

고기100g당 양념장30g입니다.

소고기가 400g있으니까 120g을 넣어줘야겠죠?

하지만 저는 당면이랑 야채를 넣어줄꺼기 때문에 180g을 넣어줬습니다.

20~30분은 재워주라고써있긴 한데요. 막 작정하고 꼭 20~30분을 재울필요는 없구요.

야채랑 당면 준비시간만 재워주도록해요. 저는 한 10분정도만 재웠던거같습니다.

집에있는 야채들을 모두 소환해줍니다.

양파1개, 양배추 1/15조각, 새송이버섯하나, 청양고추4개, 마늘입니다.

집에 야채가 풍부하시다 싶으신분들은 더 넣어줘도 상관없습니다. 더넣어주시면 양념장을 조금더 넣어주면 되겠죠?

야채를 준비할동안 당면을 따뜻한물에 잘 불려줘요.

저는 끓는물하고 그냥물하고 1:1정도로 불려줬어요. 10분정도면 금방 불더라구요.

준비한 야채들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시고 재워둔 고기위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때 종이컵으로 물한컵정도도 넣어줘요.

그리고는 막 끓입니다.

사실 막 저어줄 필요도없어요. 잘섞어주고 중간중간 고기가 잘 익었나만보면 됩니다.

다 익었다 싶으면 준비해논 당면을 퐁당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한3분정도만 익혀줘요.

그러면 초간단 소불고기 완성입니다.

 

두명이서 먹으려고했는데 못먹어요. 너무나 많이했어요. ㅋㅋ

당면 저거보다 조금만 넣으셔도 될거같습니다.

대파가 있었으면 마지막에 딱 데코로 넣어주면 좋았을거같았지만 저는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맛은 달콤하면서도 청양고추때문에 매콤해요.

양배추는 저거보다 조금 넣어줘도 될거같아요. 아님 안넣으셔도... 양배추도 달아서 달큰이 배가됩니다.

단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양배추도 추천이요.

매운거 전혀 못드시는분은 청양고추 하나만 넣어줘도 될거같아요.

저는 이게 딱 맛있더라구요.

 

오늘 후다닥 소불고기 총 제작시간은 30분입니다. 물론 재우는시간까지요.

제작비용은 소고기 10,728원+양념 음...천원(한병에 반도 안썼으니깐요.)+야채랑 당면 천원(다 집에있는것들이죠~) 총 12,728원입니다. 3인분이니깐 인당 4,300원꼴로 먹을수 있다구용~!!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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