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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헛~!!베개거지 엄청나게 놀랐어요. 왜냐면~~어제(4월6일) 블로그 1일 방문자수가 300명이 넘어갔더라구요. 처음입니다. 이런 관심... 부끄럽네여...ㅋㅋㅋ

우훗~!! 이번 포스팅 더욱더 신나게 해야겠어요~!!

 

이번 포스팅은 오키나와 2일차 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맞이하는 첫날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어서 조식먹으러가용~

여행의 꽃은 조식~!!

스마일호텔 나하시티 조식이에용~

이건 준하우스용 식판~!!

카레라이슨지 하이라이슨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었어요. 우왕~

그외의것은 다들 예상하는 그맛~!!ㅋ

요건 베개거지식판이에요.

역시나 저도 카레인지 하이라이스인지모를것을 먹었죠. 아..지금생각해도 넘 맛있었어..

대박은 바로 이거~!! 자판기에서나오는 스프인데요.

준하우스가 엄청나게 맛나게 먹더라구요. ㅋㅋㅋ

한번먹고 반해서 한그릇 더먹었어요.

다먹고 후식타임~!!

커피도 괜찮았어요. 자몽 마이쩡~!!

밥먹고 바로 트로피칼비치로 갔어요.

스마일호텔에서 15분?20분? 가까웠어요.

트로피칼비치 맵코드 33 403 270*44 입니다.

놀러간날기준(4월1일)으로는 아직 개장전이더라구요.

백사장 길이는 짧은데 백사장 옆에 공원은 꽤 넓고 산책하기 딱이에요.

발퐁당 담궜는데 물이 차갑긴했는데 딱 기분좋은 느낌~

이름처럼 트로피칼해요. ㅋ

주차장 넓어서 주차걱정 안해도 되요. 특히 주차요금 무료~

 

산책후 쇼핑하러 메가돈키호테로 출발~!!

사진은 거의 안찍어서 없어여. ㅋㅋㅋ

메가돈키호테 맵코드 33 434 024*36

트로피칼 비치에서 10분?도 안걸렸던거같아요.

메가돈키호테도 주차료 무료~엄청나게 주차장 커요.

메가 돈키호테에서산 밀크티~~100엔정도??

맛있는거 같기도 한데...음....한 두모금먹고 포기...저랑 잘안맞은건지 자꾸 화장실가고싶더라구요.ㅋㅋㅋ

메가돈키호테에서산 양배추 채칼이에요.

집에서 사용하던 채칼이 없어져서 하나 사야겠다 했는데 메가돈키호테에서 하나 장만~!

가격은 1200엔~1300엔 사이였던거같아요.

그리고 중요한점이 있어요.

제가 이곳저곳 돌아다녀본결과 메가돈키호테에서 넘 많이 사지마요....

제가 느끼기에는 메가돈키호테가 젤비쌈....저도 여기서 샤론파스랑 샀는데..으흑...

백엔샵이 훠얼씬 쌌어요. 돌아가서 말리고싶다 과거의 나~!!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이온몰 라이카무로 달려가요.

이온몰 라이카무 맵코드 33 530 406*45

에헷~이온몰 라이카무로 가는 단한가지 이유~쿠라스시때문이에요.

회전초밥이 엄청싸고 괜찮다는 인터넷 소문을 들었습니다. 우훗~

빌리지A 다이소부근 2층에 있어요.

쿠라스시에 도착한 시간은 11시20분정도였던거같아요.

조금 이른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자리로 안내~!!

착석~!!

저런 시스템이에요. 주문하면 2층라인으로 음식이 도착하는데...

이건 바로 신세계~!!

새우마요일까요?

아.....엄청맛있어요. 한접시당 100엔..정말 좋다..

이름모를 스시도 집어먹고용~

저 중간에 있는건 일본깻잎같은데 미스터 초밥왕에서 많이 나오잖아여 ㅋㅋ

독특한 향이 나는데 전 괜찮았어요.

1층에 돌아가는 스시들을 착석하자마자 미친듯 집었어요. ㅋㅋㅋㅋ

아......또가고싶다.

이제부터는 터치패드로 주문한것들이에용.

후추범벅스시? ㅋㅋ 맛은 그냥그냥~

참치랑 생새우도 먹어봅니다.

당신이 아는 그맛~!

이런데가서 유부초밥먹는거 촌스럽나요?

그래도 먹어봤지용~

맛나요~

붕장어랑 소고기도 먹구요.

먹다보니 느끼한것도 같아서 야채도 주문해봤는데........

시키지마여.....맛옵떠......아까워서 먹음.

중간에 탄탄면도 시켰어요. ㅋ

우훗 맛있어요. 국물이 좋더라구요.

새우게살마요범벅? 잘모르겠으나 마요네즈들어가믄 뭐든 맛남 ㅋ

ㅋㅋㅋ 새우튀김만 나오는건줄알고시켰는데 밥위에 새우튀김이 뙇~!!

의외로 밥하고 어울려요 ㅋㅋ

다먹은 접시는 회전레일쪽에 넣으면 되는데요.

준하우스가 접시 쌓아서 인증하는게 로망이였다면서 중간에 한번 찍었어요.

ㅋㅋㅋ 이 이후로 더먹었다는건 안비밀~

아참 접시를 회수구에 넣으면 5접시당 미니게임 한판을 할수있는데..

저희는 4번정도했는데 다 꽝이였어요. 대.다.나.다

참치타다키? ㅋ

영롱한 빛깔~

다른종류 타다키~

저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다눙~

궁금해서 시킨건데요..

준하우스가 먼저 먹고 저한테 맛있다고 먹어보라했는데 그렇게 맛있음 다먹으라했는데..

ㅋㅋㅋㅋ 엄청 비리다고하더라구요. 안먹길 잘해쓰~!

마무리로 우동은 먹어야겠다며~우동도 시켜주는센스~

새우튀김 우동으로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어요. 우왕~

쿠라스시에서 배가 찢어지게 먹었는데 2600엔도 안나오더라구요.

한국에서 먹었으면 어마어마했을텐데~

100프로 방사능스시겠지만 잘먹었어요. 에헤헤헤~

그나저나 준하우스는 쿠라스시에서 너무많이먹어서 소화제 사먹었데요~!!

배도 부르겠다~이온몰에 왔으니 구경좀 해보기로 해요.

다들 오키나와에 오면 츄미우리수족관에 가는데요. 전 일정에 안넣었거든요.

이온몰 라이카무점에서 츄미우리 수족관에 온척도 해봅니다. ㅋㄷ

이온몰 다이소도 가봅니다.

생각보다 신박한 물건들은 없더라구요.

가볍게 쇼핑후 만좌모로 갈꺼에요.

만좌모 맵코드 206282879*14

만좌모 도착~!

이온몰 라이카무에서 음...얼마나 걸렸더라~1시간 이쪽저쪽 걸렸던거같아요.

기억이 잘 안남요~ㅋ

준하우스의 아름다운 뒷태~!

저기 코끼리모양이 그 유명하다는 만좌모에요.

탁트여서 기분 좋네요.

우왕~물 너무 맑고 청량하네요.

좋으당~

만좌모는 사실 한바퀴 도는데 10분정도면 충분~!ㅋㅋ

다들 짧다고해서 얼마나 짧겠어 이랬는데 진짜 들어가자마자 나오는걸 경험할수 있어요.

만좌모에서 이제 오리온맥주 해피파크에 갈꺼에요.

한국에서 한달전쯤 예약했었거든요 우훗~^^

오리온해피파크 맵코드 206 598 867*44

예약은 영어 잘못해도 할수있을정도로 아주 쉬워요. 베개거지도 까막눈인데 했어여 ㅋ

견학은 무료에요.

만좌모에서 3,40분 걸렸던거같아요.

사실 살짝 지각해서 헐래벌떡 들어가서 합류했어요.

시간 잘 조절해야했는데..ㅠ.ㅠ

견학을 마치고 대망의 시음타임~!!

사실 견학이고 나발이고 직접 공장에서 바로나온 이 생맥주 마시러 온거죠~!!

아쉽게도 준하우스는 운전때문에 논알콜 맥주를 받았어요.

안주도 줍니다. ㅋ

보이십니까? 엔젤링~!!

으아.......엄청맛있어요. 근데 두잔밖에 안줘여.. ㅠ.ㅠ

아쉽다...아쉬워...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떠나요.

아메리칸 빌리지 맵코드 33526452*52

아메리칸 빌리지앞 이온몰에 주차했어요.

저게 그 유명하다는 아메리칸빌리지 대관람차.

안탔어요.ㅋㅋ무서운데 굳이 타고싶진...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한거라곤 백엔샵에서 폭풍쇼핑한거밖에 없는거같어요.ㅋㅋ

막 이쁘고 그렇다는데 저는 잘...ㅋㅋ

백엔샵에서 폭풍쇼핑을 마치고 아메리칸 빌리지앞 이온몰에서 저녁거리를 사러 왔어요.

우선 아이스크림부터먹고 시작합니다.

소금아이스크림인데 380엔이였어요.

소금아이스크림이라고해서그런가 짠거같기도하고.

롯데리아 소프트콘만 먹어본 사람으로써 좀더 꾸덕꾸덕 무게감이 있던거같은데

엄청 맛난건 잘모름. ㅋㅋ

장봐서 숙소로 복귀~!!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에서 사온것들이에요.

쪼금 늦은시간에가면 할인딱지가 붙었을텐데.. ㅜ.ㅜ 아쉽지만 할인전에 다산것들입니다.

유부초밥이랑김밥은 200엔?이정도였구요. 돈까스300엔 스시890엔? 꼬치는 아마 한개에100엔 안되는 가격이였던거같아요.

이야~오키나와 마지막밤 달려요달려~!!

방사능초밥이겠지만 맛있어용~전 연어알은 처음먹어봤는데 아..연어알은 짜구나...했어요. ㅋ

돈까스가 대박..한국에서 왠만하게 파는데보다 맛있어요.

꼬치꼬치~

첫날에 쿠시카도 못간 한을 풀려고 꼬치4개 사봤어요.

오징어 꼬치도 있어서 사봤는데.......음....오징어 빼고 다맛있음. ㅋㅋ

일본에 왔으니 일본 사케도 마셔줘야죠.

이럴줄알고 얼음컵 두개 사왔오용~가격은 기억나지않아여.

저 마루사케는 음... 700엔?이였나? 이쪽저쪽 했던거같아요.

먹을만했어요. 준하우스는 처음엔 맛있다고 마시더니 한 두잔먹고 그만먹어서 제가 다 마셨어요. ㅋㅋㅋ 그래서그런지...마지막날밤...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술먹고 바로 취침~!!(포스팅 엄청길어졌네요.ㅋㅋ)

오키나와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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