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필드 페이코존 2인석~!!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날씨 정말 더워서 늘어지고 늘어지고 늘어져갑니다.

아무것도 하기싫은 그런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블로그 하기도 귀찮아지는거같아요.

힘을내서 미뤄놨던 포스팅을 해야겠죠? 음헤헤헹~!!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번외편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드디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광주로 돌아왔어요.

광주에서 비행기탄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바로 챔피언스필드 방문입니다.

챔피언스필드 바로 옆에 옛날 야구장이 있어요.

이때 광주유니버시아드가 하고 있었거든요. 무슨경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쪼만한 기아 타이거샾도 있습니다.

딱히 살건 없어요.

제가 도착했을때가 경기시작 한1시간 반 전쯤이었던거같아요.

조금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본인 구속을 체크해 볼수도 있어요. 짝꿍은 50키로 볼입니다. ㅋㅋㅋ

선수 출입구도 있어요. 제가 갔을땐 이미 선수들이 들어가있는 상태.

돌아다니다보면 큰 기아 타이거 샾도 있어요.

딱히 살건 없어서 여기도 안들어가 봤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화랑 해요.

기아도 좋고 한화도 좋아요. 아무나 이겨라.

돌아다니다보면 편의점 앞에 응원막대랑 간식 거리들이 즐비합니다.

집에서 준비해서오면 훨씬 싼가격에 올수있을텐데요.

저희는 제주도에서 바로 와서 비싸지만 여기에서 사야겠어요.

여기저기 편의점들이에요.

여기 앞에 노점들에선 안파는게 없어요.

김밥 족발 치킨 등.

편의점 맥주코너 엄청난 맥주양입니다. 

저희도 여기에서 맥주랑 치킨을 구입했어요.

입장~!!

아참!! 챔피언스필드는 입장할때 소지품검사하더라구요. 기분이 좀 좋지는 않습니다만 어쩔수없습니다.

주류반입때문에 그런거같긴합니다.

어쨋든 저희는 페이코존이라는곳을 예매했는데요. 2인석이 7만원입니다.

테이블도 있고 좋긴한데 비싸긴 비싸죠. 데헤헹~

편의점에서산 갓튀겨낸 후라이드를 구입햇어요.

내용물은 이러합니다. 아마 가격은 만원정도였던거같아요.

맛은 그냥그래요.  좀 느끼한것도 같습니다.

편의점에서산 맥주에요.

저 아이스백은 얼음포함(못먹는거에요)천원정도였나 암튼 구입했어요.

시원함이 오래가긴 하더라구요.

당연히 집에서 준비해오면 더 좋겠죠?

아직 경기시작 전이라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어요.

평일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요.

음.. 예매할때 바로 접속했는데도 앞좌석이 다 매진되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기자분들이랑 관계자분들이 앞좌석을 다 차지하고 있군요.

슬슬 경기가 시작하려고 합니다.

조금씩 사람들이 들어오고있습니다.

경기시작!!

자 이제 맥주랑 치킨을 셋팅하구요.

우왕~전광판 진짜 크고 좋습니다.

전에 챔피언스필드 생기기전에 광주구장 와본적이 있었는데..완전 비교됩니다.

시작하니까 역시 사람들이 가득가득 합니다.

열심히 경기를 관람했어요.

재밌어요.

짝꿍이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한화이글스 응원막대를 주어왔더라구요.

아마 한화쪽으로 경기가 기울다보니까 미리 집에 가신분들이 놓고간 막대를 집어왔나봐요.

그래서 그냥 이때부터 한화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한화 승!

챔피언스필드 엄청 좋더라구요. 화장실도 깨끗하구요. 굿굿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셔도 될거같아요.

돌아오는길이 피곤하긴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