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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숙소에 차를놓고 택시를타고 밥을 먹으러 갑니다.

 

바로 속초 사돈집입니다.

 

더클래스300에서 사돈집까지 택시비는 6천원정도였어요.

 

속초 사돈집은 지난번 왔을때 줄서서 먹은적이 있거든요.

 

특히 준하우스가 반찬으로 나온 새우장을 그렇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가지고 또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간다간다 사돈집간다~

 

지난번에는 대기줄이 있었는데 이젠 대기는 없네요.

 

 

영업시간은 이렇습니다.

 

 

메뉴를 밖에서도 볼수 있어요.

 

그리고 1월1일부터 신발을 신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괜히 신발 벗었다가 다시 신었어요. ㅋㅋㅋ

 

 

한산했던 실내.

 

 

지난번에는 물곰탕 맑은탕으로 먹어봐서 이번에는 얼큰한맛으로 시켜봤어요.

 

1인분에 17,000원입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랄까?

 

 

반찬부터 셋팅됩니다.

 

응??

 

새우장이 없어요.

 

어디갔니 새우장아~~

 

 

지난번에도 고등어 조림은 있었는데요.

 

 

달라진 것이라면 고등어 반찬을 추가하려먼 2,000원을 더 줘야한다는점. 헐......

 

다른 반찬을 추가하려면 반찬그릇을 가지고 카운터쪽으로 가서 받아오면 됩니다.

 

 

얼큰버전 물곰탕이 나왔습니다.

 

3분정도 더 끓여서 먹으라고 합니다.

 

 

밥이랑 앞접시가 나와요.

 

 

추가하면 2천원이라는 고등어조림에 밥한번 먹기로 합니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는 물곰탕.

 

 

먹을만큼 담아서 먹기로 합니다.

 

 

살을 잘떠서 먹어봅니다.

 

음.......전 맑은탕이 훨씬 좋더라구요.

 

준하우스도 맑은탕이 더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새우장이 없어서 엄청 실망한 준하우스. ㅋㅋㅋ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더 컸나봐요.

 

자자 다음코스로 가도록 합시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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