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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드디어~~베개거지가 드디어 서산 해미읍성 맛이나식당에 입성했어요. (짝짝짝짝~~)

 

 

혹시몰라서 10시 50분에 식당앞에 도착했어요.

역시나 한산.....ㅋㅋㅋ

 

 

그래도 오픈시간이 다가오니까 두팀정도는 대기하더라구요.

 

 

1등으로 도착했어요.

밑반찬은 미리 셋팅되어 있더라구요.

 

딱히 특별한 반찬은 없어요.

 

사실.......돼지찌개가 젤로 먹고싶었지만...... 돼지찌개는 저녁메뉴라는 안타까운 사실.

 

점심메뉴인 소머리국밥하나랑 비빔밥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소머리국밥은 8천원, 비빔밥은 7천원입니다.

 

 

주문하고 1분만에 나오는거같아요. ㅋ

 

보글보글~~

 

양은........많다고 생각은 안들었어요.

 

 

국물부터 후루룹.

 

간은 딱 맞더라구요.

 

 

우선 제일 궁금했던 어리굴젓에 흰쌀밥 먹어봅니다.

 

제가 젓갈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엄청나게 비려.........ㅋㅋ 바다를 먹었다.

 

어리굴젓은 2번이상 리필안된다고 써있습니다.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돌솥에 나오는줄알았는데 아니였넹.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는 양념장을 취향따라 넣어서 비벼먹는 시스템입니다.

 

 

준하우스는 소머리국밥에 들어있는 고기를 초장찍어먹는걸 좋아하는데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장이 초장인줄알고 먹었다가 살짝 놀란 눈치였어요. ㅋㅋㅋ

 

 

저는 양념이 강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살짝만 넣고 비벼비벼~먹었어요.

 

음........맛은......비빔밥 맛이에요.

 

사실.........울동네 고봉민 김밥에서 파는 돌판비빔밥(6천원)이 더 제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굳이 이것때문에 여기까지 와서 먹을일은 아닌듯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람입맛은 다 다르니까요.

 

 

여기까지 온게 아까우니까 싹싹 다 먹었어요.

소머리국밥은 준하우스가 먹었기 때문에 물어봤는데요.

 

간은 잘 맞는데 이것때문에 올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고기가 적어서 아쉬웠다고하는데 아쉬울만큼 고기가 맛있는 정도는 또 아니라고 했어요. ㅋ

 

역시나 동네 소머리국밥이 더 맛있고 극찬했던 어리굴젓도 그냥 그랬다고 합니다.

 

15,000원 결제했어용.

 

으흠.......호떡을 에피타이져로 먹어서인지 배는 엄청 부르더라구요.

 

분명 배는 부른데.......허전한 그 느낌이랄까?

 

안되겠어요!! 무언가를 더 먹어보도록 합니다.

 

당일치기 먹방여행 3탄으로 이어집니다. 에헤헤헷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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