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속초여행4탄]속초 김정옥 할머니 본점에서 순두부, 황태해장국 먹어봄.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속초에서의 2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밤 꽃새우튀김과 맥주를 마셨기때문에 아침에 해야할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장하러 가야겠죠? 아하항

 

 

도착한곳은 순두부마을입니다.

 

버스를 타고가지는 않았지만 헤헷^^

 

 

구중에서 김정옥 할머니 본점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지난밤 택시탔을때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곳이였기 때문이죠. 헤헤^^

 

 

들어서면 바로 커피머신부터 보여요.

 

아메리카노가 없어서 패스.

 

 

뭘먹어볼끄나~~

 

 

순두부가 제일 유명하니까 순두부 하나에 황태해장국하나를 시켰습니다.

 

 

감자전도 살짝 땡겼는데요.

 

원래 아침 잘 안먹는편이여서 1인1메뉴만 먹기로 해요.

 

 

반찬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오징어젓갈이랑 무말랭이.

 

 

깍두기랑 배추김치, 음......무슨나물인거같긴하구요.

 

그리고 어떤생선인지모르겠지만 생선조림도 나왔어요.

 

 

얼마 걸리지 않아서 순두부 도착.

 

 

순두부에는 비지둑배기가 같이 나와요.

 

 

황태해장국도 도착.

 

 

비지뚝배기는 고소했구요.

 

 

순두부는 양념장에 밥과함께 먹어봤습니다.

 

엄청 건강한 느낌이랄까?

 

아쉬운점이라면 순두부가 뜨끈뜨끈하면 좋을거같았는데 그냥 미적지근하게 나온다는 점이랄까요?

 

 

젤로 맛나게 먹었던 오징어젓갈에 흰쌀밥 ㅋㅋㅋ

 

 

이름모를 생선조림도 한입.

 

음.......

 

제입맛에는 아니였어요. ㅋㅋㅋㅋㅋㅋ

 

황태해장국은 무난무난한맛이였구요.

 

막 엄청나게 맛있다~~이건 아니구요. 아침을 깨우는 맛이랄까?

 

아침밥도 먹었으니 이제 또 뭘하러갈까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