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3일차 이야기-기승전복죽!!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드디어 제주도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 조식은 한번만 소개해드릴려고 했는데요

오늘 두번째 조식을 먹는데 어머 이건 꼭 소개해야만합니다.

유니호텔 조식 한번만 더 소개해 드리면 안될까요? 헤헤헷~^^

호텔에서 꿀잠을 이루고 부비부비 눈을 부비가 1층으로 조식 먹으러 출발합니다.

괜히 처음 가보는척 요론것도 찍어봅니다.

유니호텔 조식은 보통 호텔보다 시간이 30분정도 늦은거같아요.

저야 뭐~아침일찍 밥먹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늦어도 상관없지만용~에헷~^^

오늘도 샐러드가 여러종류 나와있구용~레디쉬 슬라이스도 보이네요.

음....브로콜리에 콩에.. 저게 참치였나.....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ㄷ

이건 어제 나왔던거 같은데.. 사실 저는 안먹었어요. 짝꿍은 먹었는데..

어제랑 살짝 다른 스타일의 계란찜 느낌이랄까요??

슬쩍슬쩍 어제랑 같은듯 다르게 조리되어 있어요.

어제도 만난 생선구이~~!! 킬킬 맛있더요.

음...이거 이름이 뭔가요??

중식 왜....유산슬 같은 느낌아닌느낌~ 맛있어요. ㅋ

어제도 만난 불고기고기입니다.

오늘은 뽀이얀 흰쌀밥이 저를 맞아줍니다.

사실 밥은 흰쌀밥이죠~!! 하지만... 잡곡밥이 더 건강에 좋다는게 좀 슬프긴 합니다.

옴마야~!! 보이시나요 전복죽에 들어있는 전복들 입니다.

큼직큼직 진짜 많이 들어있어요. 맛은 어떨까 한그릇 듬뿍 떠서 자리로 돌아갑니다.

된장국 같아용. 전복죽에 영혼이 팔려 된장국은 안떠먹었어요.ㅋㅋ

이양~~와플와플~!! 생크림에 베리베리 올리고 메이플 시럽 올려 먹으면 완전 짱입니다.

반찬은 물김치 빼고 어제랑 다 다른 종류가 나와 있네요.

저 물김치는 제입맛이 아니기때문에 오늘은 패스하기로합니다.

반찬을 잘 담아주구요.

메밀 국수가 있길래 가져와 봤지용~~후루룹 챱챱~!!

국수도 맛있구요. 반찬도 참 많있어요.

아.... 나물이나 반찬들 저도 저렇게 정갈하게 해보고 싶네요.

에헤헷 먹곳싶은 음식들을 다 때려 담았어요. 이쁘게 담기는 오늘은 포기포기~!!

그릇 싹 다 비웠어요. 오늘도 아침부터 과식모드입니다.

우아하게 먹어보고싶었는데... 안타깝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치즈계란말이를 가져왔지용~~

집에서 꼭 해먹어보고싶은 음식중 하난데요.....지금까지 도전하고있지 않습니다.

나란사람 참 한결같은 베개거지~~귀차니즘 딩굴딩굴 쵝옹~~!!

그리고 제 마음속 1위!!! 전복죽입니다.

아 급하게 사진찍고 먹니라고 전복이 안나왔는데 진짜 전복 듬뿍듬뿍 들어있어요.

힝.....지금봐도 또 먹고싶네요.

어제 먹었던 닭죽도 맛있었는데요. 전복죽 안먹고 왔으면 진짜 후회할뻔했어요.

아이럽 전복쭉!!

제주도라서 그런가요?? 전복도 엄청나게 많이 그것도 큼직큼직 들어있구요.

전 이것만 사먹으라고해도 사먹을거같아요.

엄청나게 진하고 맛있고~~!!

오늘은 두번째 조식 소개해준다고 했지만 기승전 전복죽입니다. 아니아니 기승전복죽 케케켈~

다음 제주도 포스팅에서 다시만나용~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