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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드디어 험난했던 패키지 푸켓관광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위해 푸켓공항으로 왔습니다.

딱히 특별한걸 한것도 없는데 괜히 피곤합니다.

하지만 저는 방콕을 경유해서 한국을 가야합니다. 경유는 정말 피곤합니다.

푸켓 공항입니다.

면세점이랑 탑승대기하는곳이 뭉쳐있어요.

제주도 공항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사진흔들린거는 이해해주세요. 거의 방전되기 직전입니다.

커피전문점도있구요.

화장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여자들은 줄서서 기다립니다.

푸켓공항입니다.

짝꿍도 슬쩍슬쩍 돌아다닙니다.

요런 애기들샵이 좀 많은 느낌이구요.

애들이 좋아하는 토이코넌데 저도 슬쩍슬쩍 눈이 가긴하더라구요.

오프너는 한개 사고싶긴했는데 사실 여기서 사는것보다는 시장에서 사는게 훨씬 이득이겠죠.

생각보다 공항이 비싸더라구요.

푸켓 면세점 술코너 태국은 면세도 술이 좀 비싼거같아요.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합니다. 앉아서 방콕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참 출국 수속을 하면 저런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스티커가 이쁜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직 저 스티커 안버리고 모자에 붙여놨어요. 보라보라 정밀 제취향입니다.

다들 앉아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푸켓비행기탑승중입니다.

드디어 비행기 탑승합니다.

비행기타는건 정말 힘들긴 합니다. 무거운 발걸음입니다.

비행기타는건 힘들긴하지만 기내식이 있으니깐 버틸수 있는거같습니다.

푸켓에서 방콕가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후다닥 요 간식박스를 줍니다.

신나는순간입니다. 1시간정도 비행인데 타이항공 간식 퀄리티 대박좋아요.

 한입 베어물고 찰칵 찍어봅니다. 쫌 짭짤하긴한데 맛있어요.

 커피는 잘 안마시는데 좀 피곤하기도하고 버티고싶어서 달라구했어요.

커피맛은 써요. 탄맛나요. 근데 눈이 번쩍 떠지는 느낌입니다.

 짝꿍은 간식박스에 같이 넣어준 설탕이랑 크림을 다 넣어서 먹습니다.

 간식박스에 들어있는 스푼으로 휘휘 저어서 먹으면 커피 탄맛은 살짝 가려지긴하더라구요. 달달하기도하고 피로가 살짝 풀리는것도 같아요.

 그리고 간식박스에 들어있는 파이입니다.

 한입 먹고 찰칵해봅니다.

오오 넘 맛있더라구요.

달달하게 참 좋아요. 배는 안고팠는데 다 먹었습니다.

 쥬스도 한번에 원샷했습니다. 파인에플맛입니다. 쥬스는 엄청 맛있진 않아요. 그냥 그냥 먹는맛 입니다.

 간식박스를 다 비우고 짝꿍꺼랑 저렇게 선반위에 올려두면 승무원분들이 알아서 치워줘요. 

뱅기만타면 살찌는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지요.

먹다보면 방콕에 도착합니다.

방콕도착하면 공항직원분들이 C.I.Q. 팻말을 들고 어디로 갈지 알려줘요.

국제선 쪽으로 이동하라는 말인거같아요. 무슨 줄임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옷에다 붙여놓은 C.I.Q.스티커랑 같은 팻말을 들고있으니까 찾기 엄청 편합니다.

어차피 짐은 바로 인천으로 보냈으니깐 또 방콕 공항에서 대기했다가 인천가는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인천가는 비행기는 3시간정도나 남았으니까 마지막으로 방콕에서 진짜 태국음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이놈의 수전증 안흔들린 사진 찾기가 더 힘듭니다.

 식당 창문을 통해서 보면 밑에층이 보이는데요.

저도 저길 거쳐서 국제선 타는곳으로 들어왔는데요. 

짝꿍은 저 통에 들어가서 전신 스캔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냥 통과했어요.

 공항 직원분 유니폼이 우리동네 고등학교 교복이랑 완전 똑같더라구요. 신기해서 찍어봅니다.

 주변 사진찍다보니 바로 음식이 나와요.

이건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고기 쌀국수 같아요. 그냥 메뉴판 사진보고 콕 찍어서 달라고했어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거같더라구요.

250바트였구요. 봉사료 7%는 별도입니다.

똠양궁입니다.

 드디어 태국에와서 똠양꿍을 주문했습니다. 350바트입니다. 역시나 봉사료 7%별도에요. 떠나기전 태국공항에서 똠양꿍을 처음먹다니 말다했습니다.

입맛 맞춰 먹으라고 소스통도 같이 나와요.

전 간이 맞는거같아서 그냥 소스는 안넣었어요.

짝꿍도 안넣었구요.

사실 뭐가 뭔지 몰라서도 못넣겠더라구요.

국수를 잘 말아서 먹어요.

전 맛있더라구요. 시큼한 맛이 좀 있어요.

근데 짝꿍은 한젓가락먹고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호불호가 있는 맛인가봐요. 전 해물도 많이 들어있구 완전 제입맛이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공항내에 있는 식당은 가격이 좀 비싼거같아요.

그리구 사실 태국이 관광객들한테는 절대 물가가 싼 물가가 아닙니다.

식당에서 물이나 음료를 사먹으면 되겠지만 사실 식당에서 시켜먹으면 7%봉사료도 내야하고 비싸기때문에 밖으로 나와서 물을 사먹었어요.

똠양꿍이 맛있긴한데 쫌 짠거같더라구요. 물이 엄청 먹히더라구요. 공항 물도 엄청 비싼데 어쩔수없이 사먹을수밖에 없었어요. 

자 이제 인천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인천가는뱅기이야기는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아하하하.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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