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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히히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아오만 어드벤쳐를 계속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아오만 어드벤쳐가 엄청나게 멋지고 가보고싶은 섬이어서 소개해드리는건 아니에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느낌을 전해드리려고 계속 소개중입니다.

비도오고해서 계속 해변에 비를피해서 앉아있다가 마사지 코스가 있다고해서 마사지를 받으러 출발합니다.

아오만 어드벤쳐 계단입니다.

뭐 사실 마사지 받는곳이 저 계단 올라가면 바로 있어요.

먼곳에 위치해 있지 않습니다.

아오만 어드벤쳐라고는 하는데 사실 아무리 먼곳도 5분이면 도착합니다.

비가와서 멀리 못간걸수도있어요.

마사지 받으러 가는길에 ATV도 있습니다.  비가와서 어차피 못타지만요.

어차피 다 하려면 다 돈입니다. 괜히 페키지가 아니잖아요.

마사지 받으러가는 짝꿍의 경쾌한 뒷모습입니다.

여기서 받는 마사지 가격은 20달라구요.

팁은 따로 50바트를 줘야하는데 짝꿍 몸크기가 좀 커서 100바트냈어요.

25바트가 천원정도니까요.

저는 안받았습니다. 생긴거같지않게 예민해서 모르는사람이 몸만지면 자지러져요.

요런 장판위에서 마사지 진행합니다.

깨끗하다거나 그르진 않아요. 뭘 바라겠습니까.

짝꿍발입니다. 귀욤 터집니다.

때나올거같다고 자꾸 미안해 하더라구요.

비때문에 좀 발이 불어있기도 했구요. 

짝꿍이 마사지를 받는동안(30분정도) 저는 주위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아오만 어드벤쳐의 화장실입니다.

그럭저럭 갈만합니다. 엄청나게 깨끗하거나 그렇진 않아도 돈주고 가는 화장실보단 나을꺼에요.

화장실 간판이 좀 독특합니다.

엄청 화장실이 가고싶으면 저런 포즈를 할지도 모르겠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입니다.

음 위치는 거기서 거기 엎어지믄 코닿아요.

음료를 파는곳인거같긴한데요.

사실 오늘이 손님이 없는걸지도 모르겠어요. 비가와서 그런지 잘모르겠네요.

하긴 이 아오만 어드벤쳐가 하나투어에서 단독으로 계약한 곳이라고 합니다.

하나투어 페키지로 푸켓오시는 한국분들이 거의 들렀다 간다고 보시면 되죠.

사실 그거 아니고서는 여기 올 이유가 없어요.

미안하지만 여긴 진짜 왜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이드분이 그러시는데 요기 아오만 어드벤쳐 운영하시는 분이 한국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뭐 그렇다구요.

 마사지를 끝내고 밥을 먹으러 갔어요.

위치는 마사지받는곳에서 1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냥 바로옆이에요.

 마사지 받아서 시원한 짝꿍이 당당히 식당입장합니다.

 방수포 식탁입니다.

사실 일행분이랑 따로 짝꿍이랑 둘이 먹고싶었는데 그렇게 먹으면 이상할꺼잖아요. 정말 싫더라구요.

 뷔페식이에요. 아침밥이랑 사실 별다를건 없는거같습니다.

페키지상 써있기를 해변BBQ뷔페라고 써있긴한데요.

뭐 틀린말도 아닙니다.

 입구에 컵라면도 있어요.

공짜면 좋겠지만 저건 사먹는거에요.

참 여기는 맥주도 100바트에요. 무려4천원입니다. 한국사람이 운영해서그런지 한국 휴양지 가격이네요.

 사진에있는 이국 미역국이랑 비슷한맛이 나요. 괜찮아요 전 두그릇먹었어요.

태국음식을 한국적으로 만든맛이에요.

오는 손님들도 다 한국인이니까 당연한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 이름들은 다 모르겠어요.

맛은 다 비슷비슷 괜찮아요.

매콤하기도하고 다 먹을만 했어요. 막 엄청나게 맛있어 죽겠다 정도는아니어도 맛있어요.

지금와서보니 저 닭꼬치를 BBQ라고 하는거일수도 있겠네요.

파인에플도 맛있구요.

 셀러드 만들어먹는 저 4가지는 여기 푸켓 공통인가봐요.

아침 조식때도 똑같았는데요.

 접시에 예쁘게 담아봤습니다.

저렇게 까지밖에 못하겠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먹고 다시 해변으로 복귀중입니다.

괜히 발걸음이 힘들어보이는건 제 기분일까요? 힘내요 짝꿍.

 밥먹고 비가와서 할일도없고 배는 오는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정말 시간 때울만한게 없어서요.

짝꿍과 오목한판합니다. 제가 이겼는데 기념샷 찍으려고하니까 짝꿍이 뒤집어버렸어요. 저 솥뚜껑손 흥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푸켓까지가서 오목을 할줄이야 정말 놀러가서 계속 기다림의 연속인거같아요.

공항에서나 해변에서나 말이죠.

 드디어 배가왔어요. 후다다닥 배를 타요.

수영복은 왜 입고 오라고했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정말 대단한 아오만 어드벤쳐입니다. 

살면서 두번다시 올일은 없을거에요.

다시 램싸이 부두에 오기는했는데요.

저희 미니차 운전하시는분이 도착을 안해서 또 기다려야했어요. 기다리고 또기다리고입니다.

그래서 또 부두앞 미니슈퍼에서 맥주한캔합니다.

전 태국맥주보다는 그래도 하이네켄이 젤 맛있더라구요. 여기 슈퍼에서 50바트정도였던거같아요.

하이네켄은 어딜가나 그맛인거같아요. 시원합니다.

기사분을 기다리다기다리다 안와서 그냥 다른 하나투어일행 버스를 얻어타고 램싸이부두를 탈출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봐요.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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