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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날씨때문인지 맥주맥주맥주 마시고싶어요.

사실 전 맥주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요.

요즘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맥주가 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럼 맥주만 한캔 딱 먹으면 되긴하는데 그 딱 한캔먹으면서 왜 안주가 없으면 안되는 건지 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안주를 만들어 먹기로 결정하기로합니다.

요리라고 하기도 애매한 오징어튀김을 만들어보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조미오징어채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냉동실에 장기집권중인 진미채를 꺼내옵니다.

접시에 한줌 담아줍니다. 먹을만큼만 담아줍니다.

가위로 한두번 잘라주구요. 안잘라도 상관없긴합니다만 잘라주는게 편한거같습니다.

미니후라이팬에 기름을 저정도 넣어주구요.

1분정도 기름을 달궈줍니다.

오징어채 후라이팬샷입니다.

준비해논 진미채를 퐁당!!

약불로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서 휘휘 져어줍니다.

익히는동안 기름기를 빼줄 키친타올을 준비해주어용. 어렸을땐 몰랐었는데요. 키친타올은 정말 주방 필수아이템인거같아요.

실실 노릇노릇해지고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변하기까지 오랜시간은 걸리지 않습니다. 1~2분정도 걸린거같습니다.

아직 하얀부분이 있으니까 더 익혀주도록 합니다.

완성샷입니다.

다 익으거같으면 키친타올위에 오징어튀김(?)을 부어줍니다.

사실 오징어 튀김이라기보다는 오징어 기름탕 느낌이 납니다. 생각보다 바삭한느낌도 없어요. 암튼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키친타올로 오징어기름구이를 잘 감싸줘요. 꾹꾹 기름이 잘 빠지게요.

오징어 기름탕 구이 완성입니다.

테이블로 달려가서 세팅을 합니다. 맥주와 함께합니다.

맛은 그냥 진미채 먹는거보다는 맛있습니다. 

엄청나게 맛있는맛은아니에요.

 사실 이거 만들어먹기전에 오징어기름구이를 만들어본적이있었는데

그때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그래서 포스팅하려고 이번에 다시 만들어본거였는데요.

그맛이안나서 당황했어요.

사실 그림상으로는 이번에 만든게 나아요. 차마 저번에 만든건 소개해드리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바로밑사진이 알려줄거에요.

이렇게 생겼었거든요. 거의 태우다싶게 만들었어요. 모양새는 별로잖아요.

맛 드럽게 없게생겼는데 사실 이게 훨씬 맛있어요. 훨씬 바삭바삭하면서 말이죠. 건강에는 더 안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음식맛은 모양이 다가 아닌가봅니다.

혹시라도 이거 보고 만들어 드시고 싶은분들은요. 꼭 저렇게 타기직전까지 해주세요.

저사진을보고 저건 타기직전도아니고 탄거다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

탄거일수도 있습니당. 그래도 탄게 맛있네요.

사실 사진을 많이찍어서그렇지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진미채를 후라이팬에 기름을두르고 넣고 익힌다. 끝!!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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