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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백수라고해서 집에서 뒹굴만 거릴거라는 편견은 버려요. 뒹굴거리는 시간이 더 많긴합니다.

사실 뒹굴거리는거랑 비슷한 취미생활이기는 합니다만 차라리 뒹굴거리는게 더 금전적으로도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가끔 시간날때 하는 나의 취미 건프라 조립하기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아주 가끔나고있어요.

이번에 선물받은 케로로 시리즈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케로로를 맞춰보려고 합니다. 4개가 남아있습니다.

아직 허리까지만 맞춰놓은 건담도 있고 개봉못한 건담도있는데 왜 케로프라가 제눈에 아른거리는지 먼저 해치워버리도록해요.

아 두근두근~!!

MK-Ⅱ입니다.

깜찍한 케이스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는 사이즈도 작고 작은집에서도 잉여생활을 할수있는 초보자들도 쉽게 할수있는 아이템입니다.

우리집처럼 작은집에서도 작게 널어놓고 할수있다는게 큰 장점이지요.

오픈해봅니다. 좋습니다. 알록달록 눈이 호강하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작은 프라모델이라고해도 니퍼는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깔끔하게 떨어지겠지요.

브라더꺼 본가에서 훔쳐왔습니다. 

케로로 얼굴 맞추고 한컷 잘 찍어봅니다. 눈은 선택할수있어요. 동그란눈으로 할껀지 뚱한눈으로 할건지는 본인 마음대로 손이가는대로 붙여줍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얼굴을 맞추다보니까 역시 샌딩페이퍼는 있어얄거같아요. 생각보다 깨끗하게 안떨어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번꺼 케로프라 시리즈부터는 샌딩페이퍼도 본가에서 훔쳐와야겠습니다.

집도 작은데 점점 물건이 늘어나면 안됩니다. 안그래도 좁은집 큰일입니다.

우왓 케로로다.

엄청 귀엽습니다. 심장어택!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습니다. 이거 진짜 괜찮은데요. 귀여워서 계속 만지작거리고있습니다.

이것만 가지고 1시간은 놀수도 있겠습니다. 저만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치게 귀엽습니다.

저 기체 앞부분이 엄청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담꺼부턴 진짜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리조리 맞추다보니 벌써 완성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빨리 맞춰져서 슬펐어요. 대략 2시간정도면 맞추더라구요.

아마 디테일부분을 더 신경쓰고 하면 더 걸릴거같아요.

맘에 들어요.

케로봇 변신도 합니다. 위사진처럼 변신도 합니다.

요롷게 비행선으로도 변신도 가능합니다. 나중에 5개시리즈가 합체도한다던데 완전 잘 만들었네요.

당장이라도 케로봇입에서 불레이져가 나올거같습니다. 오버가 넘 심한거 저도 압니다. 넘어가기로해요.

위에서도 한컷찍어봅니다.

사진을 더 잘찍고싶어요. 왜 사람들이 카메라를 사는지 오늘은 좀 알수있을거같은 느낌입니다.

백수주제에 그냥 핸드폰카메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잘찍는법을 배워야겠습니다. 

핸드폰도 사실 잘 찍혀요.

쪼금더 케로로랑 놀아야겠습니다.

참 그리고 다음번꺼부턴 정말 디테일살아있게 만들려고합니다.

뭔가 잉여로운데 괜히 제가 부지런한 느낌이랄까요?

그냥 그렇다구요.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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