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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인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초간단 수박주스 씨바르는건힘듬.... 욕아니에요 정말요~!!씨바르는게 힘들다는것 뿐입니다. ㅋㅋ

 

에니웨이!! 베개거지 집에 처치곤란 수박 반통이 잠을 자고있어요.

 

사실 저는 수박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과일자체를 별로 그냥그냥.. 손에 뭐 묻히는것도 싫고 번거롭고 하튼 싫어요. ㅋ

 

그래서 아예 손에 묻히는김에 걍 싹 처리를 하고싶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시 갈아버려야겠습니다. 흐흐흐흐~~

 

수박주스의 준비물은 당연히 수박과 믹서기만 있으면 끝~!

 

 

수박자를때는 확실히 큰도마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코딱지만한 돔밖에 없어서 수박즙이 도마밑으로 한가득....아....넘나 시룸..

 

 

믹서기에 대충자른 수박들을 넣어주면 됩니다.

 

 

최대난관은 수박씨를 발라내는거에요.

씨바르는작업...요것만빼면 수박주스 만드는거 어렵지 않을거 같긴한데요잉~

무더위와 싸우면서 열심히 씨발라줍니다.

왜 씨발라주는걸 쓰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거같은건 느낌일까요? ㅋㅋㅋ

 

 

믹서기 가득 수박을 넣어줍니다.

갈아갈아 갈아버려~~

수박은 수분이 엄청나게 많기때문에 성능 구린 우리집 믹서기로도 곱게 잘 갈려요.

수박씨 분명 다발라낸줄알았는데 두세개 들어가있더라구요.

그것도 성능구린 믹서기가 대충 갈아줍니다.

그러니 씨바르는작업을 나노작업처럼 집중안하셔도 무난무난합니다.

 

 

수박 주스 완성~!!

더 시원하라고 얼음을 세개정도 퐁당퐁당넣었는데 전혀 안보입니다.

 

아무것도 안넣었는데 엄청나게 달아요.

역시 제철과일의 위력이랄까요??

 

생과일 수박주스 깔끔하게 먹는거로는 최고일듯 합니다.

만들어놀때 많이 갈아버리고싶은데 또 먹을때 갈아야 맛있다면서요?

이런 귀찮게하기는~!!

 

올여름 수박주스 한번쯤 먹어보세요.

아 그거그거 필리핀이나 태국 어딘가에서 먹는맛이 나기는해요.

동남아 놀러간느낌을 받아보고싶을때 씨바르는거 별거 아니신분들 도전도전 하셈용~~

 

그럼 안뇽~: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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