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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익산 모현동에 있는 취란은 베개거지가 가끔 1인 만원짜리 점심특선으로 가고는 하는데요.

궁금하신분은 클릭 ☞https://100hand.tistory.com/487

 

지난번 방문했을때 신상 메뉴가 써있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신상메뉴를 먹어봐야겠다하고 다시 방문합니다.

 

미리 전화로 신상메뉴 마라지츠(25,000원)을 예약하고 취란으로 고고씽~

 

 

예약을 하고가도 기다리긴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라지츠입니다.

사실...상상한것과 전혀 다른게 나와가지고 놀랐어요.

 

마라지츠를 마라치즈로 잘못봐가지고...

매운볶음같은건데 치즈를 위에 뿌려주는건줄 알았거든요.

 

완전 예상밖의 음식이 나와서 놀라버림.

3명이 먹으러 갔거든요. 이걸로는 절대 배가 부를수 없을거 같습니다. ㅋ

그래서 급하게 게살볶음밥을 추가로 시켰어요.

 

 

닭 날개부분을 사용해서 만드는거라고 합니다.

맛이 없는건아닌데 ...음...맛은 있는데 이건 점심시간 밥대용으로 먹을건아닌거같습니다.

마라라고해도 엄청나게 맵거나하지는 않아요.

 

 

게살볶음밥이 나왔어요. 휴...

가격은 7,000원입니다.

짬뽕국물하고 짜장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밥이 나오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고마운 게살볶음밥 흑...ㅜ.ㅜ

그냥 볶음밥(6,000원)과 차이라고하면 스크램블 계란사이에 게살이 슬쩍슬쩍 들어가있는점?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어요. 함냐함냐~

 

 

볶음밥과 마라지츠를 먹기는 먹고있습니다.

마라지츠는 닭날개 반 태국고추 반이 들어가 있는거같아요.

 

먹으면 먹을수록 배고파지는건.....뱃속에 거지가 살고있는걸까요?

 

아무래도 안되겠어가지고 메뉴판을 요청했습니다.

뭐라도 좀 더 먹어야겠어요.

 

 

그래서 주문한 해파리냉채입니다.

가격은 2만원.

 

이거 뭐랄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모양새이긴하나 배고프니까~아~

 

해파리냉채는 새콤한걸 기대하고 시키잖아요?

여기는 새콤하긴한데 참기름맛이 난다고할까요?

고소한맛이 강합니다.

 

그래도 마라지츠랑 게살볶음밥 먹고 먹어서그런지 상큼하게 잘 먹었어요.

 

취란에서 마라지츠만 먹으러갔다가 게살볶음밥과 해파리냉채까지 먹어서

3명의 점심밥값은 52,000원이 되었네요. ㅋㅋㅋ

 

역시 취란은 점심특선 만원짜리가 저한테는 더 맞는거 같아요. 아하하항~

그래도 신메뉴 먹어봐서 좋았어요.

 

그럼 안녕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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