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탐방]익산 모현동 취란에서 점심특선 1인 만원코스요리 즐기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의 점심 먹방타임~!!

 

오늘은 고민하지 않아요~왜냐면 벌써 결정하고 예약까지 완료해놨거든요.

 

오늘의 점심메뉴는 중국집 만원코스요리입니다. 호홋^^

 

 

혹시 점심시간때 식당이 밀리면 직장인은 쪼여오니께 미리 예약하면 좋은거같아요.

063-843-8887입니다. 저두 예약하고 가쏘요~

취란건물 뒷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기랑 건물쪽이랑 양쪽에 있습니다.

 

 

으~넘나 더움요. 얼른 취란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문옆 나무기둥도 괜히 한방 찍어봅니다.

빈객운집?? 머래는거에여??

잘모르니께 넘어가는걸로 해요. ㅋ

 

 

예약했다고하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한컷.

왜 저런사진보니께 무서운 느낌은 저만그런가요?

중국풍 옛날사진들이 여러군데 걸려있습니다.

 

 

예약의 좋은점이랄까요? 테이블셋팅이 되어있어요.

냐~~좋다~~~

사실 정해놓고와서 메뉴판은 안봐도 되지만 살펴보도록 할께요.

 

 

식사류랑 세트메뉴가 있어요.

배가고파서그런지 그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 맛있어보이는건 왜지요?

가격들은 보통의 중국집과 다르지 않습니다.

 

 

요리부입니다.

여러가지 많이있죠??

오오 마라탕도 있네요.

중국식 보쌈도 있어요. 궁금하긴합니다.

 

 

제일 중요한 코스요리 페이지인데....사진 참..구리게 찍었네요. ㅋㅋㅋ

오늘의 PICK 점심특선 코스요리입니다.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한사람당 만원에 즐길수있는 쁘띠코스요리라고 볼수 있겠죠?

류산슬, 탕수육, 고추잡채(feat꽃빵),식사 되시겠습니다.

 

 

이히히 메뉴판중에 주류코너를 제일 깔끔하게 찍었네요.

내면의 반영이랄까요?

 

메뉴판은 정독하였으니

"저희 점심특선 만원짜리로 주세용~"

 

 

기다리는동안 쟈스민차로 입안을 행궈봅니다.

 

 

괜시리 천장 조명도 찍어봅니다.

식당치고는 꽤 조명이 어두워요.

낮술하기 좋은분위기랄까요?

하지만 저는 근무중 이상무!!

 

 

주문한지 얼마 되지않아 요리가 도착~!!

류산슬입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냠냠~!!

올~곤약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아요.

전 곤약 좋아하거든용~

새우랑 버섯이 심심치않게 들어있고 간간히 고기도 씹힙니다.

류산슬은 어디가든 평타는 치는 맛이잖아요.

맛있게 냠냠냠~

 

 

뒤이어서 탕수육도 도착!!

부먹스타일로 나옵니다.

부먹이어도 소스가 전체적으로 묻어나오는건아니어서 바삭함을 그럭저럭 즐길수 있어요.

탕수육 소스에도 곤약이 들어가요.

곤약러버가 이 탕수육 소스를 좋아합니다. ㅋㅋ

무난무난 맛있어용~

 

 

고기냄새도 안나고 튀김옷도 두꺼운편이 아니어서 식감도그렇고 좋습니다.

역시 고기랄까요? 헤헷^^

 

 

탕수육 나오고 바로나오는 고추잡채와 꽃빵입니다.

윤기가 좌라라라~

 

 

꽃빵과 고추잡채를 앞접시에 담아 한컷!!

 

 

꽃빵을 결대로 찢어서 고추잡채랑 함께먹으면 으흐흐~~언제나 배신하지않는 그맛이죠.

마이쩡!!

고추잡채 나올때 식사는 뭘로할지 물어봅니다.

짜장 or 짬뽕 선택의 기로...

저는 짬뽕 동료분은 짜장~

 

 

짜장 짬뽕을 기다리는중에 요리접시들을 클리어했어요.

남아있는 한점의 탕수육까지 다 먹었습니다 히헷^^

 

 

짬뽕이 나왔어요.

때깔 좋죠?

 

 

동료분의 짜장도 한컷!!

살짝 맛봐도 되는지 물어보고 한입 챱~!!

올~여기 짜장 맛있네요.

 

 

짬뽕에는 바지락도 들어있어요.

짬뽕 국물이 살짝 씁쓸하더라구요. 보니깐 미더덕이 들어있어서 그맛인거 같아요.

씁쓸한 어른의 맛이랄까요? ㅋㄷㅋㄷ

칼칼해요~

 

중국요리 코스 만원에 즐기기 힘들잖아요. 점심때 심플하게 코스요리를 즐길수 있어서 넘나 좋은거같아요.

요즘 짬뽕한그릇만해도 7천원이잖아요.

만원의 점심식사 행복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직장인의 즐거움~~!!캬~~~

 

그럼 안녕 :D